아래 콜마 글을 보고 제 화장품 뒤를 살펴봤어요
저도 사실 화장품 연구원으로 계시던 아는 오빠 분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들었던 것도 있고,
수입 화장품에 빠삭한 친구들로부터 뭐뭐는 같은 공장에서 나오는 건데 브랜드값이 차이가 나는 거니까
이거 쓰는 거랑 저거 쓰는 거랑 사실은 차이가 없다... 뭐 요런 수업도 받긴 했으나
아... 사는 것도 골치 아픈데 그런 것까지 공부해야 하나.. 싶어
그냥 내 피부에 맞는 거 대충 가격 저렴한 거 쓰자. 이러고 살아왔네요.
그러다 지난 3-4년 동안 기초는 키엘만 써 왔는데
동물실험연구 관련 회사 목록들에 떡하니 키엘이 있길래, 멘붕...
이후 아토미 라는 화장품으로 갈아탔어요.
아토미는 어무니께 추천해 주신 건데 저같은 지성 저질 피부에 딱 맞더군요. 흡수가 착착.
냄새도 거의 무취에 가까운!
이 화장품 좋다고 하니까 어무니께서 무슨 연구원 어쩌고 저쩌고 설명하셨는데 잘 못알아들었구요 ㅋㅋ
그런데 아까 듀게에서 콜마 글 보고 궁금해져 제가 쓰는 화장품 뒤를 살펴보니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콜마가 공동설립한 회사에서 나온 제품(헉헉)'이라고 떡!하니 적혀 있네요.
흠 어쩐지 더 믿음이 가요.
그래도 화장품은 어쨌거나 저쨌거나 내 피부에 맞는 게 최고지요. 그걸 찾는 데까지 오래 걸리지 않으면 좋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