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연주에 관한 궁금증
클래식을 공부한 적도 없고, 꼬꼬마 시절 피아노 체르니 좀 치던 제가, 클래식 관련 회사에 잠시 다녔습니다.
그 당시, 미샤마에스키 - 안네조피무터 - 요요마 등 많은 연주자들의 공연을 보았고, 클래식 음악이 참 좋구나 느꼈었죠!
(다쓰고 보니, 이얘긴 너무 불필요한 얘기지만, 배경설명이려니 하고 이해해주세요 ㅎㅎ)
요새 브래드 멜다우의 피아노를 집중해서 들으면서 급 궁금해진게,
연주에서 잘하는 연주라는게 무엇일까! 하는 거에요.
연주법이 대단해서 빠르고 어려운 악보를 잘 연주하는것인가?
혹은 똑같은 곡이지만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대한건가?
제가 너무나 심각한 막귀라서 그런지, 바흐의 첼로를 들을 때 요요마의 곡이던, 그 누구의 곡이던 다 똑같이 들려요;;
이제 막 입문한 어설픈 연주자만 아니라면요.
도대체 뭐가 잘하는 연주일까요? 소위 대가라 불리는 사람들은 연주를 어떻게 하는거길래 그렇게 칭송받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