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자림과 에코랜드 둘 중 하나를 포기한다면 뭘 버려야 할까요?

제주도 3일의 대충 일정을 짰는데 결국 뭐 하나는 버려야 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첫째날은 오전에 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4.3평화공원을 보고 오후엔 6번 올레길, 저녁엔 테디베어 박물관

둘째날은 오전에 거문오름을 보고, 오후에 에코랜드 아니면 비자림에 갔다가 저녁엔 아쿠아플라넷

셋째날은 오전에 우도 갔다가 오후엔 승마체험하고, 저녁 비행기 타고 돌아온다는 계획이에요. 

 

아무리 이리저리 짜내봐도 에코랜드랑 비자림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데 뭘 버리는 게 나을까요?

    • 에코랜드요. 둘이 비슷한 볼거리이니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인공적인 에코랜드보단 비자림이 훨씬 좋습니다. 에코랜드가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려서 시끄럽기도 하구요.
    • 저도 비자림vs에코랜드는 비자림쪽이 우세한데요

      비자림은 아침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해뜨기 전 비자림숲에서 나는 좋은 향을 독점했던 기억이 너무 좋았었어요
    • 비자림은 다녀오신 분들은 다 추천하시더라고요.
    • 에코랜드를 버리는 게 낫습니다.

      일정에는 안 넣으셨지만, 비자림과 유사한 컨셉의 장소로 사려니숲길이 있는데 비자림보다 훨씬 좋더군요.
      • 사려니숲길도 참 좋아요~~

        하지만 참고로 비자림은 조절하시기에 따라 1시간만에 둘러나올수도 있지만 사려니숲길은 중도에 돌아나오지 않는다면 너댓시간정도-정확하진 않아요 기억이 가물- 걸어야해요.

        끝물에 있는 삼나무숲에서의 노루와의 조우가 좋았고

        갑자기 온비에 건천이 넘쳐 길에 물이 콸콸콸 흐르던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 모두의 의견을 따라 비자림을 살리고 에코랜드를 버려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2월말에 다녀왔는데 에코랜드는 꽃이 더 피고 나뭇잎도 많이 무성해질때 가야좋을것같았어요.기차타는 기분밖에는 못느꼈어요.비자림 강추요.
    • 이런, 제주도를 두번 갔다왔지만 둘다 안 가본 곳이군요. 난 대체 어딜 갔다왔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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