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보면서 눈시울이 짜릿한 건 처음이네요.

피겨에 그렇게 조예 깊은 것도 아니고


그냥 김연아 선수 경기나 챙겨 보는 정도입니다만


오늘 경기는 보는 순간에 아 이거 잘 하는 구나 알겠습니다.


그런데 보다 말고 감동받으면서 눈시울이 시큰해지는 경기는 처음이었네요.


예전에는 잘 해야 할텐데 하며 좀 조마조마하게 축구 경기 보듯 봤는데말입니다.



골드 선수나 아사다 선수, 리지준 선수와 비교해 보고 있는데


김연아 선수가 확실히 몸이 가볍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바로 전 선수(이름이 뭐던가요)에 비교해서 더 그래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새가 한 마리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 저도 그냥 봐도 아름다워서 알겠더라고요..퀸연아 맞아요.
    • 세상 어떤 분야에서도 저런 최강 멘탈을 마주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ㅋㅋ 진짜 대.단.합니다.
      아사다 마오 때문에 더 즐거운 경기네요. ㅋ
    • 전 중반부터 눈물 글썽이며 봤어요.

      울지마, 그 눈물에 연아가 얼룩지잖아...
    • 무라카미 이후부터는 저게 뭔가 하면서 보다...너무 아름다워 말이 안 나오더군요.
    • 저도 보는 내내 울컥하다가 음악이 끝나는 동시에 눈물이....
    • 저도 살짝 찡했어요.

      그런데 합창단은 몇개국 국가를 연습했을까요? 왠지 하나일 듯..? ㅎㅎㅎㅎ
    • 레 미제라블이라는프로그램 자체가 주는 감동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프로그램을 퀸 유나가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니 감동이 오는거겠지만 ^^;
    • 저도 피겨를 전혀 모르지만 방금 듀게에 올라 온 영상을 보다 혼잣말로 새 같구나, 라고 중얼거렸어요.
    • 이건 좀 오바겠지 하고 방금 영상 찾아보고는...

      눈밑에 휴지 붙이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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