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수능시험 어떻게 보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8/19/0200000000AKR20100819134100004.HTML?did=1179m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학력수준과 진학할 대학의 계열 등에 따라 국어 A형과 B형 중 하나, 수학 A형과 B형 중 하나, 영어 A형과 B형 중 하나를 골라 시험을 보게 된다.

단 B형은 최대 2과목까지만 응시할 수 있고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할 수는 없다.

이번 수능 개편안이 수험생들의 학습부담을 줄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수험생들이 세 과목 다 어려운 B형을 선택하지 않도록 아예 응시과목 선택 단계에서 제한을 두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문사회계열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국어 B형, 영어 A 또는 B형, 수학 A형을 선택할 수 있고, 이공계열 진학자라면 수학을 B형으로 하고 국어 A형, 영어는 A 또는 B형을 택할 수 있다.

예체능계열이나 전문계고 졸업자라면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쉬운 A형을 택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시험의 조합은 국어, 수학, 영어 순으로 A-A-A, A-A-B, A-B-A, B-A-A, A-B-B, B-A-B 등 6가지가 된다.

수능 복수시행제에 따라 11월에 15일 간격으로 두 번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수험생들은 1, 2회 모두 같은 유형을 택해 응시해야 한다.

다시 말해 1회 수능 때는 국어 A를, 2회 수능 때는 국어 B를 선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수능을 2회 실시하는데, 처음은 A형 두번째는 B형 이런 게 아닌가보네요. A형 B형은 지금의 수리 가형 나형 같은 건가봐요.

    • 이거 설명해주느라 담임 선생님들 속 좀 터질듯...
    • 경우의 수 문제로 출제해도 되겠어요ㅋㅋ
    • 개인이 A,B중 선택하는거네요.
      그런데 왜 굳이 어려운 문제 선택에 제한을 두는건지;;;; 참 정말 수능제도는 가면 갈수록 만신창이가 되어가는군요...
      그나마 대입에서 제일 객관적인 평가요소가 수능인데 왜 자꾸 변별력을 어떻게든 떨어뜨리려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봐야 사교육 억제 안 되는데 말이죠. 수능 대신 내신이 중요해지면 고액 내신과외가 성행하고 논술이 중요해지면 초고액 논술과외가 성행하고 사정관제로 뽑으면 몇백받고 포트폴리오 만들어주는데가 생기고....
      그나마 돈 없어도 혼자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기회가 제일 열려있는건 수능인데...
    • 글쎄요..맑스적인 관점에서 해석하자면 그럴 수 있지만 저런 목적으로 시행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문직의 몰락(?)은 어쩌면 필연적인 귀결입니다. 바람직한 방향이기도 하구요.
    • 저도 dilota님 생각과 비슷해요
      과거처럼 개인의 노력으로 입신양명 할 수 있는 부분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다양성이라는 면에는 좋을 수도 있지만
      그 다양성을 자본으로 떡칠하면 되는 대한민국에서는
      있는 자들의 잔치가 되어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해요
      입학사정관제 준비때문에 강남에 학원 판 치는거 보면
      이건 좀 아닌거 같단 생각 요즘 아주 많이 들어요
    • 저도 dilota님 생각과 비슷해요2

      아무튼 안타깝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