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가 좋네요.

여기는 남쪽
비가 내리고있어요
잘려고 누웠는데
빗소리가 듣기좋네요.


경상도에 살고 있는 저는
잠이올때 '잠온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표현을 수도권쪽에서는
사용하지않는다하는군요.
'졸려'라고 한다네요.
저도 왠만해선 표준어로 얘기할려고 노력하지만 '졸려'라는 말은 쓰기가 조금 어색하네요ㅎ
다른 지역에서는 뭐라고 표현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좋은꿈들 꾸세요^^!
    • 아버지 말씀으론 제가 어릴 적에 '졸려'라는 말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졸리, 졸리"라고 말하곤 했었답니다. 지금도 간혹 놀리시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졸려'보단 '잠 온다'가 더 운명적으로 느껴져서 좋습니다.
      • 글만 쓰고 잠들어버렸네요.~ '졸려'라는 단어는 드라마나 만화에서 나올법한 말같아서 저도 '잠온다'가 익숙하네요.
    • 어 전 경상도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데, '잠이 온다'는 표현 종종 사용해요 :)
      빗소리 참 좋죠. 어플로 빗소리나 자작나무 타는 소리 틀어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 네 어젯밤에는 빗소리가 더 선명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빗소리 듣고있으면 맘이 편해져서 잠도 잘오는것같아요.^^
      • 빗소리를 듣고있으면 어릴적 시골 할머니집 대청마루에 앉아서 비오는 소리를 듣고있는기분도 들고 행복한것같아요.좋은꿈 꾸셨나요?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 '잠온다'고 하면 '비온다'처럼 느껴져요. 누워 있으면 잠이 위에서 주룩주룩 떨어질 듯.
      • 저에게도 정감있는 표현이예요~비오는 날은 잠을 더 깊이 자게되는것같아요.~
    • 경상돕니다. 안자나? 잠안온다. 자나? 어 잠온다.
      • '안자나?' 이표현도 자주 쓰곤 하죠.ㅎ
    • 전 이상하게 '디비 자라' 란 말이 정다워요 ㅎㅎ
      • ㅋㅋㅋ 어색하지 않은 표현이네요.저는 어디서 저 표현을 들었던 것일까요? 친구들끼리도 주곤받던 말같은데요.이상하지가않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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