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of바낭] 과도한 바낭은 실례가 될까요?


가입한 이후로, 듀게에 영화에 관련한 글보다는 '바낭성' 글들만 써온 것 같습니다.

대부분 그림/게임/개인사 정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구요.

어찌보면 듀게 자체의 주요 이슈나 콘텐츠와는 핀트가 맞지 않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막 찔려요 T.T...

그래도 영화커뮤니티인데, 가끔 영화이야기도 해주어야,

뭐랄까 할건 하는 회원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죠.


사실 얼마전에, 이수 아트 나인에서,

1999, 면회 라는 영화를 보고왔는데,

듀게에 아직 글이 없길래 한번 써볼까! 생각했지만서도,

영화 자체를 리뷰하거나 소개하는데는 은근히 글재주가 없어서

혼자 고민하다가 마음을 접었습니다.


결국 지금까지 바낭성 글만 쓰고있는,

바낭성 회원인데요 T.T..


혹시 이런 방향으로 활동해도,

굳이 실례가 된다거나, 보기 안좋은 쪽은 아닐런지,

가끔 왠지 찔리고, 걱정되서 질문해봅니다.


..

괘, 괜찮나요?


~(T.T)~



PS.

바낭이 바이트낭비성을 의미한다는 것을 몇일 전에 엔하위키를 통해서 알았어요.

사실 그 전에는 '잡담' 느낌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한 어원은 몰랐거든요.

그렇습니다.. T.T...





    • 저도 약간 부채의식같은게 있어요.. 영화 얘기도 쓰긴하지만 찌질짝사랑글이 대다수 ㅋㅋ
    • 전 마지막으로 영화 본게 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제 글은 죄다 모태솔로 글.

      초청기엔 까이꺼 뭐 괘안아! 이러다가

      지금은 허벅지 찌르며 괴로워하는 주기.
    • 글재주 없어도 그냥 써도 돼요.

      정말 진지 돋게 쓰는건 '영화 리뷰'란에 쓰면 되고, 여기서는 적당히 가볍게, 글재주 없는 사람도 막 적어요. 저만해도 그렇고요.


      http://djuna.cine21.com/movies/back.html
      [메인 게시판은 기존 게시판과 같은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오프 토픽없이 모든 주제들을 다룹니다. 회원 리뷰 게시판에 리뷰를 올리기 싫으시다면 여기 올리셔도 됩니다.]

      듀나님 왈'오프토픽없이 모든 주제들을 다룹니다.' 이거면 됐잖아요.
    • 글쓰는거야 상관없죠 무플이 무서울뿐 ㅋㅋ
    • 영화 관련글을 써야하는지도 몰랐어요;; 그런 글은 댓글도 별로 없고. 그래도 가끔은 쓰고 싶지만요.
    • 저처럼 듀게에서의 존재 자체가 바이트 낭비인 유저도 있습니다. ^^;
      그리고 엔하위키에 바낭 얘기까지 올라와 있군요. 방금 찾아보고 감탄하고 있네요.
    • 1년에 영화 보는 횟수가 10 손가락 안에 꼽히고 냥냥 바낭글만 올리는 저도 뻔뻔하게 글 쓰고 있어요:)
    • 저도 바낭만 했었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하던데요^^;;
    • 일부러 어그로 끄는 글이 아닌 바에야 얼마든지 바낭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미 이 게시판의 정체성은 '영화'보다는 '생활' 혹은 '일상'에 더 가까우니까요. 저는 별 관심없는 글은 그냥 패스해버립니다. 그러니 얼마든지 바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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