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상팔자>가 끝났어요.

큰형, 작은형이 카페 알아보러 갔을때 뒤에 보이는 카페 간판에 <카페 새롬>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마지막회에 깨알같은 옥의 티라니...

 

대기네는 아들 누리를 낳았고

소영이는 변호사로 자리를 잡았고

몸으로 먼저 말하는 성기네도 잘생긴 아이를 낳았고

3형제는 오랜만에 조인트 까였고 ㅋㅋㅋ

 

파리 날리는 카페 바리스타지만 예쁜 부인에 화려한 결혼식까지... 최종 승자는 준기네요.

 

 

팬들도 많고 싫어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렇게 종영이 아쉬운걸 보니 저는 아직도 이 노작가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쪽인 것 같아요.

푹 쉬시고 다음 작품도 얼른 써주시길...

 

 

 

 

 

아 그리고

<세계의 끝> 장난 아니더군요. 시간 나시면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 저는 수미랑 준기랑 결혼하는데 눈물 났어요. 할머니까지 돌아가시고 남은 친척이라고는 자신을 반기지 않는 외삼촌네만 남았을때 서러워서 펑펑 울던 수미가 자기 이뻐해주는 가족들이 있는 대가족의 일원이 된다는게 행복했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카페 차린지 반년인데, 영현이 만삭인거 보면 1년정도 지난 시점인것 같은데, 수미 고등학교 졸업은 했나 모르겠네요.

      소영이는 김선배랑 천천히 진행되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이지애 여사는 그렇게 3년뒤 3년뒤 노래를 불렀는데 이렇게 빨리 결혼한거 보면 또 안씨 집안 독재자 순재옹이 밀어부친 결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 토요일인가 지난주인가 영현-성기 결혼 허락하면서 수미도 빨리 데려와라라고 해서 이지애 여사가 곤란케 하는 장면이 있었으니, 1년이면 순재옹 오래 기다려 주신듯...(...)
    • 수미 신부화장 하니까 확 다르게 이쁘더군요. 준기는 좋겠네~ 얼마나 기다린 결혼이야~
      소영과 그 남자 뭐 있는 걸까요. 흠흠
      수미가 부럽네요. 고아나 다름 없던 아이가 그런 가족의 품에 안겼어요.
      카페 새롬의 실수 ㅋㅋ 그랬군요
      새롬도 별로고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도 구리고 ... 그분들 유니폼 웃겼어요.
      전 성기 마누라 영현이가 가족과 충돌하는 지점이 참 많을 것 같았는데 그 부분은 못 보네요.
      그래도 기본은 통하는 여자니까 수습은 잘 하겠죠 뭐....
      김수현 할머니 짱.
      • 책 심부름을 핑계로 소영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김선배의 노림수!
    • 제목과 달리 다들 자식 하나씩 떠안으면서 끝나더군요 타이틀롤처럼 소영이 끝까지 혼자려나 했는데 김선배 보고 안심 ㅎㅎ
    • 할머니 '내가 점심 먹었드냐?'
      ㅠㅠ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해요.
      • 저도 뭔가 짠했어요.
    • 보는 중간 중간 좀 힘들었지만, 끝까지 잘봤어요.
      다음엔 보는 사람 기빨릴 정도로 빡센 연애이야기 하나 써주세요, 작가님.
      <세상의 끝> 토요일에 1회 놓쳐서 다음주에 한번 봐볼까..했는데 괜찮나봐요. 한번 봐야겠습니다.
      • 저도 가족극 말고 사랑이야기요~ 내남자의 여자 같은걸로다가.
    • 결말 역시 좋군요. 견미리 불임이라고 해서 애 생기는 판타지를 선사하지 않고, 엄지원은 하석진 선배 의사와 친해질 여지만 남겨두었고
      삼형제가 돈 모아서 차린 카페가 문전성시를 이루지 않는다는 것도 그렇고...
      반면 예상 밖으로 막내 준기의 결혼식으로 끝내다니. 개인적으로는 이순재가 삼형제 혼내는 장면이 엔딩이어도 괜찮았을 텐데 말이죠.
      • 네 저도 그런 엔딩 좋네요. 담백해요. 해피엔딩 판타지 촌스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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