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추천받습니다.

갑자기 제가 보는 영화들이 너무 미국, 한국에 국한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뜬금없지만 정말 좋았던, 추천할만한 프랑스 영화가 있다면 부탁드려요.

저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영화를 좋아하지만..어떤 영화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이라는 영화 추천드립니다. 로맹 뒤리스가 참 멋져요.
      • 저두요. 자끄 오디아르 감독의 모든 영화를 추천해요

        예언자랑 러스트 앤 본도 좋아요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히든도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합니다
    • 프랑스에서 찍은 미카엘 하네케 영화들,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영화들.
      고전이야 트뤼포, 브레송, 고다르, 멜빌... 많죠.
    • 프랑스 영화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벨기에 출신의 다르덴 형제가 만든 <로제타>, <자전거 타는 소년>, <로나의 침묵>이요.
      그리고 아이린님이 추천해주신 영화와 감독이 같은, <내 마음을 읽어봐>와 <예언자>도요. <더 클래스>도 괜찮았던 거 같아요. <신참경찰>도 좋은데..
      근데 죄다 몽환적인 것과는 거리가 심하게 있네요ㅋ..
      <야성적 순수>를 비롯한 필립 가렐의 영화나, <하트 비트> 같은 영화는 조금 환상적이거나 몽환적인지도..
    • 캐나다 영화지만 자비에 돌란의 로렌스 좋습니다. 환상적이고 몽환적이기도 하고요.
    • 로베르 브레송-아마도 악마가

      로만 폴란스키-repulsion

      장 피에르 멜빌-그림자 군단, 밀고자

      등등..예술인 동시에 재미와 감동까지 만족 시키는 영화들 추천할게요
      •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만, 사실관계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자면─ 로만 폴란스키의 [혐오]는 프랑스 배우인 카트린느 드뇌브가 출연할 뿐, 영국에서 제작하고 영국에서 촬영하고 영어를 쓰는 영국 영화입니다.

        (반대로 주연이 폴란스키인데다 영어 더빙으로 보면 어쩐지 영국이나 미국 영화일 것 같으나 프랑스에서 제작하고 프랑스에서 촬영한 폴란스키의 프랑스 영화로는 [세입자]가 있지요.)
    •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 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의 영화 Il y a longtemps que je t'aime도 추천합니다. 연기가 정말 대단해요.
    • 루이말 감독의 영화들도 아름답고 취한것 같은 불편한 두근두근함(?)을 주는것 같아요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굿바이 칠드런, 심장의 속삭임, 연인들 등등..
    • 온전한 프랑스 영화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키에슬롭스키의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브뉴엘의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이요.
    • [L'Eclisse] 1962, 이탈리아 영화라고 봐야겠지만, 알랭 들롱이 나오니까 슬쩍 밀어 봅니다. 제가 보고 싶어지네요.
    • 사랑의 추억, 스위밍풀, 룩앳미, 클린.
    • la haine 증오 추천합니다
    • 핀란드 출신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각본, 연출작이지만 배경이 프랑스인 <르 아브르 Le Havre>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현실적인 이슈를 환상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예요! 맘에 드시면 좋을 텐데요.
      • 쌩뚱맞지만 '르 아브르' 특집으로 아키의 <르 아브르>를 보고, <라탈랑트>를 보고, <신참경찰>을 보고, <페어리>를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모두 르 아브르가 나오므로ㅋ_ㅋ)
    • 장 비고의 두 작품은 당연.
    • 이미 보셨을지 모르지만, 하나만 꼽으라면 <퐁네프의 연인들>요.
      아름답고 생생하며 환상적이었어요.
    • 트뤼포 피아니스트를 쏴라 너무 좋죠.
    • 어떤 몽환인지 잘 몰라서 닥치는대로 추천하자면 꿈같고 동화같은 걸로는 애니메이션 <프린스앤프린세스>, <일루셔니스트> 어두우면서 악몽 같은 건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델리카트슨>,<소년 소녀를 만나다> 어른스러우면서 로맨틱한건 <남과여>, 뭔가 비현실적인건 <미치광이 삐에로>, <디바> 당장 생각나는 건 이런데 생각만해도 좋네요. 저도 위에 추천해주신 것들 좀 찾아보야겠어요.
    • 최근 봤던 영화 중에는 레야 세이두 나왔던 시스터가 좋았습니다. 프랑스 영화는 배우 중심으로 찾아봐도 절반은 건지는듯. 이자벨 위페르,이자벨 아자니,소피 마르소,오드리 토투...
    • 타인의 취향. 두고두고 반복해서 봅니다.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도 프영화치곤 꽤 재밌었어요. 위에 나온 프린스앤프린세스 일루셔니스트 멋진 애니.였구요. 아멜리에도 귀엽고 재미나요. 다 나온지 좀 된 영화들이라 보셨을지 몰라도.
    • 그랑블루, 니키타, 나쁜 피, 동정없는 세상, 플로레트의 장 / 마농의 샘
    • 예언자가 프랑스영화였다니! 왜 저는 그걸 의식조차 안했을까요.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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