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우리 나라, 우리
'우리'라는 말 이리저리 쓰긴 하지만(저도 별 생각없이 쓰고)
가끔 신경쓰일때가 있습니다.
"우리 oo 하잖아요"
(언제봤다고 우리야? 내가 우리야? 고우리야?)
우리와 나라를 처음붙인건 언제였을까요.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라는 단어는 좀 특이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라는 것에는 자긍심이 좀 섞여있습니다.
객관적인 느낌의 단어가 아니죠.
우리나라 만세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이런게 좀 섞여있는 듯한 단어입니다.
제가 과민할 뿐이고
우리나라든 우리 나라든 뭐든
그냥 표현일수 있겠죠.
검색 수에서 우리나라가 압도적이네요.
개인을 강조한 나라를 표현한 우리나라 같은 단어는 없을까요. 이렇게 따로 밥상 차려준 띄어쓰기까지 붙여준 단어요.
나의 나라는 어색합니다. 저의 나라가 없는 말이듯이 이말도 딱히 없을것 같아요.
물론 나의 조국(교수님) 같은건 있죠. 이런 비장미있는 단어말고
일상적인 말에서 나라라는 보통명사와 개인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어떻게 엮이는지..
'나'라는 개인이 강조된 단어와 합쳐지는것도 흔하면 좋을텐데요.
근거가 뭐 이래라고 한다면 그건 착각...
http://www.koreatimes.co.kr/www/news/opinon/2009/04/272_413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