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검색내역 부모에 통보…LGU+ 인권침해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6154736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웹사이트의 목록과 접속 횟수, 접속 일시 등의 통계 정보를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기능이다. 이를 이용하면 부모가 청소년들의 사생활을 매우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부모는 꼭 유해정보가 아니더라도 자녀가 어떤 웹페이지를 얼마만큼 이용했는지, 몇 차례나 이용했는지 알 수 있고 검색 사이트를 이용한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단어를 검색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그냥 소름끼치네요.....


    • 헐 ; 근데 저런 서비스도 부모들이 원하니 만들었겠죠. 웃긴 게 저 감시한다는 부모들이 다 자유에 대해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을 가방끈 긴 세대잖아요. 그런 거 보면 부모교육은 정말 별도로 이뤄져야 하는 것 같아요. 암만 많이 배워도 부모가 되면 그냥 상꼰대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아니 오히려 너~무 배워서 더 꼰대짓하려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으으 끔찍해
    • 저런걸 만들려고 했다는 자체가 어이가 없긴 하지만, 요즘 인터넷 유해물을 생각하면 부모의 심정이 이해는 갑니다.
      • 사전 교육보다는 사후 통제와 감시. 한국 부모들의 전매특허긴 하죠.. 저 프로그램 도입되면 제일 먼저 크랙 프로그램부터 생길 겁니다. 아이들은 더 짜릿한 변태가 되어가겠죠;;
        • 크랙으로 더 짜릿한 변태가 되어갈 아이들은 아마 처음 괜찮았던 아이들보다는 수가 현저히 작을겁니다.
    • 그냥 처음 든 생각이 이거 꽤 잘 팔리겠는데? 였는데, 한국부모들이 그래도 그렇게 수준이 낮은 건 아니라고 누가 반박 좀 해주세요.
      • 한국부모들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한국사회 수준이 낮죠.
        규제도 느슨하고 사회전반적인 분위기 관리가 안되니 개인이 스스로 수준을 낮춰서라도 자기꺼 지키려고 하는거죠.
        수준낮은 사회에서 수준높은 행동을 어떻게 하겠어요.
    • 부모심정 이해갑니다.
      인터넷만 켜도 뉴스양사이드로 야한 광고가 규제없이 줄줄이 나오고, 인터넷 채팅방에서는 끊임없이 미성년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이딴규제하지말고, 인터넷이나 유해매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라죠.

      대다수의 성인들이 착각하는게, 정말 아이들이 분별력있고 판단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미성년인동안엔 판단력 분별력을 기르는 시기이지 그때 스스로 자제하고 규제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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