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에그를 발견했습니다!

게임 이야기냐구요? 아닙니다.

 

소설 속에서 말입니다.

 

미유키 여사께서 쓰신 쓸쓸한 사냥꾼이라는 책인데요.

 

연작 소설집인데 그 중 거짓말쟁이 나팔이라는 단편소설이 있어요.

 

그런데 정확히 165페이지랑 167페이지 하단부를 보시면 거짓말쟁이 나팔이라는 제목 대신에

 

거짓말쟁이 '일영' , 거짓말쟁이 '홍민' 이라는 글자가!!

 

책 뒤편을 보니 전자는 번역가 이름이고 후자는 편집자 이름이네요

 

뭐 대단한 일 한 것도 아닌데 왠지 뿌듯하네요 하하

 

그런데 설마 이미 알고 계셨던 것은...;;

 

 

 

덧. 친구책인데 발견한 걸 말해주니 책에다 뭔 장난을 쳐놓는 거냐며 화를 내는군요. 프로답지 못하다고 ㅎㅎ

      같은 일인데도 이렇게 다른 반응이라니... 역시 인간은 재밌어요 (?_?)

    • 북스피어는 책에 이스터 에그 곧잘 넣어요.

      북스피어 측에서 직접 밝힌 북스피어 이스터 에그 총결산 : http://www.booksfear.com/191
    • 흙. 늦었어요. 저도 시크하게 링크만 올릴 걸...
    • 엌 세상에...하긴 발간한지 2년이 지나도록 아무도 못찾았을리가 없는데 혼자 들떠있었네요
    •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904031732305&code=900308
    • 오.. 이번에 나온 영원의 아이 읽었는데 책 중간에 역시 아래쪽에 기린그림이 조그맣게 그려져 있던데 그것도 이스터엔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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