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너무 앨범 활동을 오래 쉬었고 그렇게 욕먹고 불만 사면서도 매진했던 영화계에서 나름 주조연급으로 기반을 잘 닦아 놓은 상태라서

다시 앨범 활동하면 전만 못하겠지 했는데 컨셉 제대로 잡고 다시 나오니 역시 팀버레이크는 매력이 철철 넘치는 스타였군요.

결혼도 하고 나이도 들고 앨범 컨셉도 그렇지만 전과 같은 불량아 이미지도 버리고 젠틀하게 짠 하고 등장하니

앨범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도 섹시백 시절만큼 반향을 끌어 올리진 못할것같아요.

앨범 나오면 1위 한번 찍어주고 적당히 히트 싱글 정도는 뽑아내겠지만 2집 때 만큼의 신드롬을 내기엔 휴지기가 너무 길었고

2집이 또 워낙 성공해서 다시 한번 그 당시 영화를 재연하는것도 힘들겠죠.

컨셉은 복고풍인데 이 역시 남들 다 한번쯤 써먹은 방법이라 신선하진 않습니다.

다만 비율 좋고 날씬하고 잘 생긴 팀버레이크가 깔끔하게 세미 정장 빼입고 좀처럼 펴지지 않을것같았던 곱슬까지 정리해서

나타나니 그 모습이 걸어다니는 화보같고 보는게 즐겁고 한거죠.

 

이번 정규 앨범은 커버가 참 멋진데 디자인 면에선 스탠다드 버전이 마음에 드네요. 사기는 디럭스판을 살거지만요.

선착순 구매자에게 증정한다는 앨범커버 이지미의 쇼핑백도 멋지네요.

 

    • 피치포크에서 점수를 아주 높게 줬어요

      원래 그랬었는지 궁금한데...
    • 티저곡 역할을 한 수트 앤 타이가 너무 좋아서 기대치가 많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 그런 게 아닐지...^^;
      수록곡 하나하나 퀄리티가 너무 좋더라고요. 전 오히려 섹시백 시절보다 더 좋아요. 게다가 그래미의 그 무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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