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율이 있는듯 해요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이 나라에 살며 그게 보이고 들리더라구요.

무언의 룰이죠.


'넌 사람이라 욕망하고 욕망을 표현하고 욕망의 대상도 될 수 있다.

하지만 네가 여자라는 성으로 태어났다면, 셋다 가능은 하지만

욕망하면 상처입을거고 욕망을 표현하면 돌을 맞을 거고

욕망의 대상이 되면 살기 좀 편할거야. 그런데 그것도 복불복

어떤 사람의 욕망의 대상이 되느냐에 따라 네가 살면서 겪을 일들이 많이 다를거다.

욕망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면 안전하긴 하지만 외로울거고'


이런 걸 생각하다보면 사는게 쉽지 않단 생각이 드네요. 

    • 그게 참 어렵죠. 특히 누군가가 너는 욕망을 너무 억압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욕망을 풀어놓으라며 접근하는 경우들도 많구요. 나의 판단들을 흔들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걸 교묘하게 얻어가면서 내가 피해를 입는 건지 아닌지 헷갈리게 만드는 사람들도 많구요. 말로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욕망하는 여성을 이중잣대로 바라보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부분에 의구심을 가지면 예민하다고 몰아붙이기도 하죠. 저는 종종 이런 사건들에 대해 입을 대는 사람들을 유심히 봅니다. 어떤 말을 하는지... 제가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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