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야간 대학원에서 관심가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직장인으로 야간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일주일에 3과목 듣고 있어요.

이중 2과목을 같이 들으시는 남자분이 계신데, 처음에는 유부남인 줄 알았는데

얘기해보니까 노총각이시더라고요. 멀쩡하게 생겨서 -_-;;; 애 둘은 있을 줄 알았건만.

뭔가 약간 대화하는데 문화에도 관심이 많고 섬세해 보이는 게 딱 제 취향인데

제 취향치고 잘생기고 나이도 꽤 있는 편이라 당근 결혼한 줄 알았는데

미혼이라니.. 쿵 -_-; 게다가 여친도 없다니 -_-; 쿵;;

 

처음에 유부남인 줄 알았을 때 멋도 모르고 다른 사람이랑 같이 셋이

수업에서 같은 조를 하자고 제의해서 같은 조가 되었는데..

앞으로 이 분을 더 알고 싶고 잘해보고 싶은데

나이만 먹고 연애경험이 부족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쩝.

 

다행히 주 2회는 꾸준히 볼 수 있긴 하지만, 사적으로도 만나보고 싶은데...

열심히 머리 굴려 봐야 겠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 조언은 모르겠고 응원 보냅니다~

      는 신고
    • "술 한잔해요." 혹은 "저 어때요?" 둘 중에 대사 하나 골라서 쳐보시죠.
      • 앗 지우셨구나. 결혼식을 어디서 하면. 좋을지 얘기하시길래 게이는 아닌거 같은데 게이일지도 모르죠 정말 괜찮아 보여서좋
        • ㅋㅋ 생각해보니. 불쾌하실 수도 있다 싶어. 살짝 편집을..
          방긋방긋 + 칭찬 퍼레이드면.. 뭐, 잘되실겝니다. 남자는 칭찬과 선물에 약하거든요.
    • 소개팅 할래요로 이것저것 캐물으세요
      • 이거.. 전 싫어요. 자기가 관심 있으면서 소개팅 해주겠다는 제의하는거 기분 꽁기꽁기하고 별로 안 좋아요.
      • 저도 별로예요. 언젠가 결론에 도달해야 하는데 저라면 속은 기분이라 무지막지하게 감점 요소일 듯요. 게다가 만에 하나 남자분도 호감이 있을 경우 망하는 거 아닌가요?
    • 일단은 인사 먼저 적극적으로하고 소소한 질문 많이 던지고 환하게 웃고 리액션 잘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단도직입 오늘밤어때
    • 부럽습니다!!전 다녀도 하필 여성 많은 특수대학원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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