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와 '우리나라'는 어떻게 나누어 지는가[국립국어원]

'왜'라던가, '국가주의'같은건 접어두고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우리 한민족이 세운 나라를 스스로 이르는 말입니다. 외국 사람들은 우리나라처럼 ‘우리’의 개념이 포괄적으로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개념을 빌려 자국의 나라를 표현하는 것은 사전적 정의에 어긋나게 되므로 ‘우리나라’의 사전적 의미에 따라 ‘우리 나라’로 띄어 표현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따라서 외국 사람들이 표현하는 ‘우리 나라’는 한국식 표현을 차용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국립국어원

 

 

 

 

 

-외국 사람들은 우리나라처럼 ‘우리’의 개념이 포괄적으로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외국 사람들이 표현하는 ‘우리 나라’는 한국식 표현을 차용한 것-

 

 

이게 핵심인것 같은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한민족이 세운 나라를 스스로 이르는 말이 따로 있는 말이고

 

'우리 나라'는 차용한 말이라는것 같은데...

 

 

우리나라라고 하면, 그냥 우리의 나라,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나라, 한민족이나, 한국에 소속감을 가진 사람들의 나라

 

대충 그런 느낌을 갖고있어서 아리까리하네요.

    • 원래는 '우리 나라'라는 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데, 외국인에 한해서 봐주자 라는 얘긴가요?
      뭔가 스페이스환타지스러워요
      • 그런 말인것 같습니다.
    • 그런 게 아니고요, 저 답변은 쉽게 말해 '우리=our'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 마누라 전화야.", "친구야, 우리 아기 이쁘지?" 같은 말을 생각해 보세요. 한국어의 '우리'는 단순히 '집단'을 가리키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과 가깝고 뗄 수 없는 어떤 것을 가리키는 의미가 있고, 이는 번역되기 어려운 의미이므로 국립국어원 담당자가 저리 답변을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라는 말도 그런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합쳐져 한 단어로 굳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래도 납득은 안가네요. 저 설명에 납득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번역안되는 수많은 단어가 있을텐데 그때마다 저런 예외규정을 적용할건지..

        그런식으로라면 무수한 예외가 생겨나야겠죠.

        '우리 나라'와 '우리나라'의 커다란 차이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그걸로 보이는데다가, '우리 나라'로 써있는 교과서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교과서를 쓰는 사람도 근래의 차이점을 인식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언중도 못하는것 같구요. 아무튼 당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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