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 앞에서 부끄럽다, WWJD?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6&aid=0000005231
오늘 <당신을 위한 국가는 없다>(박노자)의 책을 보다가
등대사 사건 얘기를 봤습니다.
일제시대때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병역을 거부해서 옥살이, 고문 등을 당한 사건인데요.
독립운동으로 인정받은 사건이라고 합니다.
해방 전의 행동은 독립운동이었고,
해방 후에는 범죄자였던것 같네요. 꽤 심하게 당한듯..
군부독재때는 지금처럼 2년 살고 끝이 아니라
2년 살고 나오면, 입영통지 또 주고, 또 데려가고
나이제한이 지나는 시기까지 감옥을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까지 위험한 사람들은 아니었지만 본보기였겠죠.
그리고 지금도 감옥을 가구요.
신념이야 각자 다르고, 같은 경전에 대한 해석도 다르고
여러가지 입장이 있을수 있겠죠.
여호와의 증인이 병역 관련해서 진지하다는건 알겠습니다.
WWJD?
What would Jesus do?(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건 좀 웃기게 얘기도 되고, 그렇게 쓸모있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의 사고방식이 꽤 있나봐요.
한국에 태어난 예수는 병역에 대해서 어떻게 했을까?
예수는 아이돌 직캠과, 토렌트를 찾아 헤매다가
그렇게 부잣집 자식도, 병역에서 혜택을 볼만한 빽도 없고
정보도 잘 모르고, 집에서 서든어택 하다가 입영통지를 받습니다.
"아 군대 가기 싫은데, 내가 김예수인데 군대를 가야겠나"
"그래도 가야지. 교회의 것은 교회에게, 국가의 것은 국가에게"
예수는 군대를 갑니다.
자대배치 받았더니 보초서는 동안에 북한군이랑 맞닥뜨립니다.
북한군이 왼쪽 다리에 총을 쏘자, 예수는 오른쪽 다리를 내밀어 총을 맞고, 과다출혈로 사망.
안되겠다. 의경이나 가자. 의경 좋지.
예수는 시위진압을 하러갑니다. 사람들이 과열되어 있습니다.
예수는 시위하러 모인 사람들이 가져온 물을 최고급 포도주로 바꾸어 심신을 안정시킵니다.
김예수의 복무기간동안 서울광장에는 하루도 평화로운 시위가 마를날이 없습니다.
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0655627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개신교계의 상반된 반응.
2004년 기사인데 지금은 어떨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