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잡담

 안나카레니나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브론스키 나올 때 확 깼네요.

 

 어찌 저리 느끼한가요. ㅜ.ㅜ  부담스러운 눈썹하며...

 

 제가 등장 인물이 맘에 안들면 끝까지 영화에 집중을 못하는 나쁜 버릇이 있거든요.

 

 이를테면 잭 리처에서는 톰 크루즈를 보면서 '저건 잭리처가 아니야 잭 리처가 아니야, 여주인공하고 키가 같은게 말이 돼?'를 끝까지 중얼거렸구요. ㅋㅋ

 

오즈에서는  제임스 프랭코를 보면서 저 '콧수염좀 없애버렸으면 , 콧수염좀 없애버렸으면, 잘생긴 얼굴을 왜가려 ' 중얼 중얼

 

 이런식이죠.

 

 뭐 그래도 재미있었구요.

 

 

키티는 로얄 어페어에서 불륜녀였는데 여기서는 키이라 나이틀리한테 양보했네요. ㅎㅎ

 

 로얄 어페어에서 매즈 미켈슨하고 너무 나이차가 나보여서 안타까웠는데 그나마 콘스탄틴은 젊어 보여서 다행입니다.

 

 루스윌슨. 내가 사랑하는 영드 '루터'에서 사이코패스로 나오시는 분이죠.  너무 매력적이었는데 이 영화에서도 와우~

 

 쥬드로는 조금 충격적이었는데 잘 어울리더군요....

 

 

 '지슬'도 봤는데

 ... 참 뭐라해야할지...  길게 쓰면 악평만 쏟아낼것 같아서.

 

 

 

 

 

 

 

 

 

 

    • 로얄 어페어의 그녀인지 이제 알았네요

      브론스키 동감. 아론 존슨이 가장 매력없게 나온 듯

      킥애스가 더 섹시하다
    • 브론스키 저도 좀 몰입 안 됐구요, 나올 때마다 어디서 봤나 했던 그녀 '루터'였군요.

      조 라이트 좋아요. 딱 좋아요. 오만과 편견의 리지와 다아시가 사이좋은 오빠와 여동생으로 손잡고 수다 떠는 것을 보니... 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런데 세월은 맥퍼든 혼자만 다 보낸 거 같고...ㅠㅠ
      • 222. 매튜 맥퍼든 저건 분장이겠지? 분장일 거야 분장이어라ㅠ 이러면서 봤습니다.
    • 이제까지 봤던 <제인 에어> 중에서 제일 어울렸던 루스 윌슨...오랜만에 봐서 많이 반가웠어요.
      <다운튼 애비>의 메리도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 지슬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주말에 볼 예정인데, 악평을 못봤어요. 악평이 필요해요.
    • 지슬 악평 궁금합니다. 다들 이런 영화는 악평 안 쓰려고 하더군요.
      • 이런 영화에 나오는 클리셰들이 총동원 됩니다. 이정도로만; 흑백영화여서인지 강문의 귀신이 온다가 생각나더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