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추념은 안 하지만, 천안함 사건 추념 글.

이제 와서 진실을 왈가왈부해봤자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다만 언젠가는 사실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그게 북 소행이든 아니든.


고인의 넋이라도 기려 두고자 게시판에 씁니다.


올해는 바빠서 서해바다에 소주 한 병 부어주러 못 갔네요.



장 일병(추서) 외, 희생되신 다른 분들도 평안한 명복을 빕니다.

    • 그러고 보니 21세기들어 서해에서 죽어간 장병이 한둘이 아니군요. 그저 명복을 빌 뿐입니다.
    • 2010년 오늘이군요.
      명복을 빕니다.
    • 사실은 명백하다고 누군가는 주장하나,
      천안함이야 북한이 폭침했다고 하더라도 장병들의 죽음의 원인 그 자체는 영영 미궁에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부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유족과의 합의에 의해 부검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사망원인을 밝히는 가장 기본인 부검을 유야무야 넘어가버려놓고 무슨 진실 운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 다들 좋은데 가셨길..
    • 사실이야 어찌되었든, 희생자 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생존한 승조원들의 사실 관련 증언을 듣는 건 영영 어려운 걸까요... 흠.
    • 살아남은 지휘관들은 그 후 승승장구했다던데 사실이라면 참 기가차는 일이네요. 입다무는 조건이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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