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바디스 보고 왔어요. 질문 하나. [약 스포]

사전 정보 없이 보러 갔는데 무척 만족했어요.

좀비물에 거부감이 약간 있는데도 재밌게 잘 본 것 같아요.

 

그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몇몇 장면이 로미오와 줄리엣 오마주를 연상케 하던데요.

여주 이름이나, 남주 이름의 앞 글자

또 여주 집 앞에서의 재회 등등

이거 저 혼자 착각하며 우왕 로맨스 터진다! 하면서 본건가요. ㅋ

 

혹시 이렇게 느끼신 분들 또 없는지 궁금해요.

 

영화는 음악도 좋고,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어서 더 좋았어요.

데이트 무비로 추천!

 

    • R이 참 귀엽죠 행동이 강아지같아요
      • 저는 이 영화에서 좀비들이 새끼고양이 같다고 느꼈어요. 귀엽고, 눈이 똘망똘망하고, 어깨를 으쓱하거나 점프하거나 등등. 좀비가 사랑을 하다니 징그러우면 어쩌지? 했지만 시종일관 내내 엄마미소로 봤어요. =)
    • IMDB.COM trivia에 있는 것을 그대로 옮겨보면

      The story is based loosely on "Romeo and Juliet". "R" = "Romeo"; "Julie" = "Juliet; "Perry" = "Paris"; "M/Marcus" = "Mercutio"; "Nora" = Juliet's "Nurse" (the character of Nora is also a nurse).

      When R is talking to Julie outside her house the scene is referencing to the balcony scene of "Romeo and Juliet". R (Romeo) is talking to Julie (Juliet) on the balcony.
      • 어머나 그렇군요. 알아봐! 알아보라고! 하면서 깔아놓은 걸 혼자 우왕 나 눈치 엄청 빨라! 하면서 좋아했던거군요. ㅋ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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