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암스와 웨스 앤더슨이 에반게리온 덕후인 거 아시나요?

1.

하필이면 이 글을 쓰는 날짜가 4월 1일.

하지만 사실입니다.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는 네임드 하면  보통 데프콘이나 김희철 등을 생각하지만, 서양에는 로빈 윌리암스가 있습니다.

 

로빈 윌리암스는 에반게리온이 실사화된다면 본인이 이카리 겐도 역을 맡고 싶다고 말하곤했죠 (무산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원 아워 포토 (One Hour Photo) 를 보면 다음과 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이봔젤리온' 이라고 발음하시네요. 여기 양덕후들은 에반겔리온이라고 발음함다.  그런데 하필이면 양산형 에바시리즈를 들고있네요.

꼬마 아이는 다행스럽게 엔드 오브 에바를 안본 것이 틀림없습니다.

양산형 에바가 나쁜 놈을 물리치는 굿가이라니. (난 그저 아스카가 불쌍할 뿐이고...)

만약 그 장면을 아이가 봤으면 멘탈은 책임질 수 없는 영역으로~

 

여기 나오는 양산형 에바는 로빈 윌리암스의 개인 소장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월마트에서 이걸 살 수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건 꿈이고.

 

이외에도 대표적인 에반게리온 덕후로는 웨스 앤더슨과 타란티노 감독.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는 대표적인 건담 덕후죠. 토비 맥과이어는 마크로스 파 (민메이 팬이라고합니다. 이 분, 뭘 좀 아는 듯).

키아누 리브스는 베르세르크, 칸예 웨스트는 러브 히나.

크리스찬 베일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광팬이죠. 좋아하는 영화가 인랑과 공각기동대.

 

 

2.

위의 분들은 어느 정도 'Eva Closet' 에서 나오신 대표적인 분들이고,

 

뒷북이지만 삼성 이건희씨가 에반게리온 덕후라는 이야기도 한동안 돌았었죠 (그런데 이건 정말 믿거나 말거나임).

이건희 덕후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라인 출시 순서대로


갤럭시 A

갤럭시 S

갤럭시 U

갤럭시 K

갤럭시 Ace

 

앞글자만 따면 ASUKA

갤럭시 S2 S2 기관을 나타낸다는 얘기도 있었지요. 

그리고 새 갤럭시 보급형  Neo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추측 하고있는 다음작품은 아마 갤럭시 Genesis 가 되지않을까 하는 농담도 있습니다.  (Neon Genesis Evangelion)

 

 

 3. 

약 4년전 미국의 에반게리온 배급사인 Funimation 은 다음과 같은 만우절 농담을 진짜처럼 발표해서 여러 양덕들을 놀라게 했지요.

즉, 에반게리온 실사판을 만든다는 계획과 함께  캐스팅을 발표한 겁니다.

 

신지:  샤이어 라보우프

레이: 린지 로한

아스카: 마일리 사이러스

미사토: 안젤리나 졸리

이카리 겐도: 새무엘 L. 잭슨

펜펜: 숀 펜

 

(마지막 펜펜만 아니었다면 정말로 믿어버릴 뻔.    -,,-)

 

 

이상으로 오늘의 에바 뻘글을 마칩니다.

 

 

    • 3.숀펜;;

      한동안 에바 실사판 신지=토비맥과이어설이 돌았었죠.
      • 네. 사실 토비 맥과이어는 그보다 로보텍 (마크로스의 미국판) 의 히카루 역할을 하고 싶어했었어요. 하지만 30 파운드를 줄여야한다는 압박이 있어서...
    • 레이에 린지라니 농담 맞네요. 미치지 않고서야...
    • 거대화된 린지 로한이 나온다면, 오리지날 엔드 오브 에바를 능가하는 괴랄한 작품이 되지않을지. 어쨌든 우리 아야나미는 무사한 겁니다!
    • 토비 맥과이어는 진짜로 마크로스 실사판 제작까지 추진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엎어져서 다행인 건지 불행인 건지;
      웨스 앤더슨이나 타란티노는 어쩐지 그냥 그러려니 싶은데 로빈 윌리암스는 의외네요. 마음 속에 어둠의 다크를 숨기고 있었어(...)
      마지막 펜펜 너무 웃기구요, cadenza님의 에바 시리즈 글 항상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
      • 로이배티님, 저의 양산형 에바 뻘글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그닥 퀄리티있는 글은 아니지만, 듀게의 에바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계속 쓰다보니 제 이미지가 너무 덕스러워져 버렸어요.
        음. 그래도 에바 이야기니까, 계속 갑니다.
    • 3. 에반게리온 좋아하지 않는데 저 캐스팅이면 극장 가서 보렵니다. 린지 로한의 레이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뱀파이어 같겠네요.
      • 저 캐스팅이 위험한 것이, 수많은 비오타쿠 일반인들이 함께 관람하다가 다같이 멘붕의 third impact 경험. 그리고 우리는 하나~
        이렇게 될 수도 있어서 무서워요.
        우리 쿨뷰티 레이는 2D 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 정몽구씨가 선도적 에바덕후로서 이건희씨를 끌어들인 게 아닐까요.

      Rio
      Equus
      i30

      뒤늦게 뛰어든 이건희가 아스카 시리즈로 세계적 히트를 하니
      결국 질 수 없어! 하고 아예 노골적으로 '레이' 출시.
      • 그러고보니 현대의 '레이'!!! 정말 돌직구를 날려주시네요.
      • 거니나 몽구나 이수만 프리메이슨설보다도 설득력 있네요.
      • 삼성과 현대는 아스카와 레이의 관계였네요. 숨은 덕후들... ㅎㅎ
        금융계를 본다면, 롯데는 노골적으로 아스카입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 사무엘 잭슨이 샤이어 라보프 아버지로 나온다면 트로픽 썬더에 나오던 로버트다우니주니어처럼 피부염색이라도 해야 하겠군요-.-

      이카리 겐도로는 케빈 베이컨을 추천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저한테 케빈 베이컨은 좀 건들거리고 유머러스한 인물이라.
      • 꼭 염색할 필요는 없어요. 덴젤 워싱턴과 키아누 리브스가 형제로 나왔던 "헛소동" 도 있는데요 -_-
    • 배경무대를 미국으로 옮긴 각색으로 헐리웃 영화 한편 나오면 볼만 할텐데요. 영원히 망상에 그칠 공산이 커보이지만...
      반지의 제왕 이후로는 그 어떤 장르물도 헐리웃 자본으로 영화화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 에반게리온이 미국화 된 작품이 분명 퍼시픽림이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지면 분명 국가별로 제조된 거대로봇, 인류를 위협하는 괴물정도의 설정만 남고 나머지 복잡한 설정들은 모두 안드로메다로 갈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 그렇지않아도 에바 오덕 사이에서는 'Pacific Rim is the live action Evangelion movie without BEING Evangelio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에바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심리 분석과 종교 문화적 코드 등등을 빼고 만든 메카-괴수 영화라서요.
    • 새무엘 L. 잭슨이 이카리 겐도이고 샤이어 신지는 아버지와 피부색이 다른 자신에게 혼란...
      • 한편, 린지 로한 레이는 적정 수준의 리비도 에너지를 조절해주는 알약을 과다 복용하게되고, 그 후 더미 시스텀 실험에 불참하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정신 붕괴가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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