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푸쉬업 잘 하시나요?

하체운동+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많이 했어서,

몸 전반에 탄력을 주기위해 요즘 근력운동을 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다른건 그럭저럭 할만한데 푸시업은 아무리 해도 적응이 안되는;;;

 

여자들 중에서도 팔이 가는 편인데다가 팔근육 따위 없어서 그런지 -_-

무릎을 대고 해도 힘듭니다 ㅠㅠ

 

무릎을 대면 운동효과가 크게 떨어진다고 해서,

정자세로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팔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정신 차리고 보면 팔은 그대로 있고 몸만 들어올리게 됩니다 (....)

남자분들은 아무리 허약해보여도 쓱쓱 잘 들어올리는 것 같던데 말이죠;;

 

여자분들 중에서 정자세로 푸쉬업 가능한 분 계신가요?

최종 목표는 높은 곳에 다리를 올리고 2,30개씩 한번에 할 수 있게 되는건데,

어느정도 연습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무릎대고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무리는 금물.
    • 어렵죠. G I 제인의 데미무어는 진짜 대단
    • 이게 팔보다는 가슴 근육을 쓰는 건데.. 여자들은 유난히 이 힘이 약한 것 같아요.
      저 윗몸일으키기 1분에 60개하는 뇨자지만 팔굽혀펴기는 두 개도 못해요.

    • 팔굽혀펴기 훈련만 책 한권짜리가 있더군요. 내용요약하면 딱 이 사진..
    • 팔 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근육이 약하면 푸시업 잘 안되더라구요.
      푸시업 자세 해보시면 바로 느끼시겠지만 팔 뿐 아니라 허리배다리 다 힘들어가잖아요?
      우선 무릎대고 하셔도 운동 충분히 되니까 걱정 마세요.
    • 일단 기본 근육 만드는것부터 천천히 하시면서 운동강도를 높여가는건 어떨까 싶네요.. 하다보면 근육도 붙고 요령이 생기면서 점차 자세를 잡아가는거죠...(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근육도 다치고 심하면 관절에 무리도 와요..)

      높은데 다리 올리고 한세트 30개는 저도 버겁네요.. ㅠ_ㅠ..(전 남잡니다. 것두 운동 꽤 했던..)
    • 지금은무릎대고 하세요~ 그러시다가 서서히 정자세를 하나씩 둘씩 늘려가시면 됩니다. 무리는 금물. 중요한건 꾸준히
    • 무릎대고 하셔도 충분히 운동됩니다. 꾸준히 하시다보면 10개는 우습게 하실 날이 금방 오실겁니다^^
    • 무릎안대고 10개정도는 쭉 할수있지만..
      그냥 많이 할거면 무릎대고하는게 낫더라구요.
    • 무리하면 팔꿈치 나가요;; 무릎대고 하시다가 익숙해지면 떼세요^^저도 10개까지가 한계..ㅠㅠ
    • PT할 때, 어느날은 트레이너가 푸쉬업을 시켰어요. 전 무릎대고 하려 했는데, 회원님은 그냥해도 되실테니 해보세요. 하면서 저를 부추기길래 반신반의 하면서 했는데 스무 개 정도 두 세트는 되더라구요. 푸쉬업하기전 두 달 동안, 스쿼트랑 데드리프트, 런지 그외 하체와 허리 단련 위주로 했었구요. 음, 아무래도 제가 상체가 좀 튼실해서 그랬을지도..ㅜㅜ
    • 열개하니까 정말 땀이... 근데 저는 어깨가 넓고 통뼈라 푸쉬업하는게 싫어요...더 넓어질까봐
    • 복부와 엉덩이에 힘을 빡 주고 하면 10개는 되더라구요. 하지만 팔 구십도 굽히는 건 불가능 ㅠㅠ
    • 아..팔굽혀펴기는 가슴근육을 쓰는 운동이었군요.
    •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엘렌쇼인가 무슨 토크쇼에 나온 미셸 오바마 여사가 푸쉬업하는 것 보고 입이 딱 벌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 좌우로 손을 벌리는 정도에 따라 주로 쓰는 근육이 달라지는데 넓게 벌릴수록 가슴에, 좁힐수록 삼두에 자극이 집중되는것 같아요. (적당히 벌리면 고루 쓰겠죠? 근데 아무 생각없이 했을때 삼두근이 제일 주요한 것 같구요.) 풋셥을 할 수 있게 됐던 시기를 지금도 기억하는데 먼저 삼두 등의 근력운동과 몇개라도 풋셥을 시도해보는 걸로 기초체력을 다진 상태에서 타인에 의해 강압적으로 풋셥을 당하다보니까(?) 점점 개수가 늘었는데 그 이후로도 꾸준히 하다보니 계속 늘더라구요. (역시 강제성이 효과가 크죠ㅎ)



      푸쉬-'업'이 잘 안되는 단계에서는 다운상태나 '업하려고 기를 쓰는 상태'에서 오래버티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네요. 그렇게 어느 정도 자극이 된 상태에서 '박수를 치는 듯한 동작(overhead arms clap?)'만으로 삼두에 자극을 한계치까지 극대화 시킬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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