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책을 읽었는데요


올해 들어 책이 손에 잡히질 않아서 냅두다가 안되겠다 싶어졌습니다.

한눈 팔지않고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추리소설를 보려고 검색을 하다가

7년의 밤을 골랐어요.



엄청나게 재미있었다는 지인의 말만큼은 아니지만 흡인력은 있었습니다.

근데 좀 쓸데없는 묘사가 많아서 지루해지는 지점들이 있었어요.

읽고 나서도 저는 배경이 된 동네가 머리 속에서 전혀 그려지지 않았거든요.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은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비정상이에요.

그리고 작가가  과거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면죄부를 주는 느낌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간만에 독서를 해서 보람은 있었습니다.(...응?)

그나저나 잘때를 놓쳐서 잠이 달아났습니다.


    • 이제 내용도 어렴풋한데 아버지였던가요?
      아들은 끔찍이도 챙기면서 가정에는 충실하지 못하는 등등 어딘가 캐릭터에 대한 묘사에 공감이 안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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