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노처녀'의 귀국 잡상 - 정말 그렇게 남자가 없는가

최근 외국서 돌아와 오랜만에 한국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30대 중반입니다.

귀국 직전까지, 한국에서 직장 생활 시작하고 나서도, 온갖 겁주는 얘길 많이 들었어요.

요즘 한국은 허울좋은 골드미스가 넘쳐나고, 눈높은 그들이 원하는 남성들은 무조건 어리고 예쁜 여자를 원한다는 겁주기 말입니다. 

레퍼토리도 다양합니다. 여자는 애를 낳아야 한다는 남 자궁 걱정이 제일 만만한 핑계긴 하겠죠.

그런 말 들으면서 막연한 불안감을 품는 3고, 키크고 나이많고 가방끈 긴 싱글 여자들이 꽤 있고

저라고 그런 불안감에서 자유롭진 않았던 것도 사실.


돌아오자마자 구직하고 취직하고 바쁘게 살다 보니..일단 저런 불안감을 끌어안고 갈 여유가 없습니다.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그동안 해오던 대로 놀아제끼고 스터디 좀 하면 나머지 시간엔 잠자고 드라이클리닝 맡기기도 바쁩니다 (..)

주변에서 남녀 막론하고 당사자와 부모의 불안감 때문에 결혼정보회사 등록했다가 잘되는 몇 개 사례만 인구에 회자되고 나머지는 조용히 돈만 쓰고 묻히는 걸 봐서

그쪽으로는 더더욱 생각조차 안했구요.


그런데..정말 저렇게 남자가 없는지 팩트 체크부터 해보면

생각보다 사람은 많아요. 제 나이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위아래 2-3년으로는 싱글인 남자나 여자도 한 다리 정도 건너면 찾기 쉬워요.

불과 몇 년 전에 비해서도 결혼들 정말 안하나봐요, 출산은 말할 것도 없고.

멀쩡한 남녀는 일찌감치 다 가버렸다는 속설은 선남선녀 아닌 사람들이 오히려 절박하게 일찍 가려 하는 경우를 봐서 크게 와닿지 않고

대기만성형으로 나이들어 멀쩡해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읽히기도 하니 환영할 만하죠.


그리고 걸려드는 남자도 많아요. 비슷한 동네에서 끼리끼리 놀다 보면

의외로 나이차이 별로 없고 남녀 공히 먹고 살만큼 능력 되는 사람들끼리 더 순조롭게 연결되거든요.

나이 있는 남자들이 결혼 생각 확고한 사람 만나고 싶다고 어린 사람 마다하는 경우를 종종 보구요.


아예 많이 어린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방법. 나이에 딸려오는 연봉과 지위가 있으면 동경에서라도 접근해오는 사람이 꼭 있으니까요.

이걸 여성이 연상인 구도에서는 꼭 연하 남성이 벗겨먹는 것처럼 생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성이 연하인 연애구도에 대입해 보면 항상 여성이 꽃뱀질 남성이 호구질하던가요 어디.


결론은..많이 만나고 많이 놀고 잘 연애하고 있어요.

그래서 궁금해집니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겠죠. 나이 많은 여자들에게 가혹한 연애와 결혼 시장이라는 말이요.

그런데 유독 여자들에게 그런 건지, 바꿀 수 없는 남녀의 종특인지에 대해서

유난스럽게들 불안을 조장하고 저 명제를 마치 공고한 법칙인 양 확산한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아요.

어쩌면 제 또래의 여성 스스로 노화에 대해 남성보다 민감한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사회에서 일정 연령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의도적으로 불안감을 주입하는 트렌드는 분명히 읽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올 초 언젠가 게시판에서 남성 유저 몇분이 남자는 몇 살이건 무슨 상황이건 20대 여자만 원한다고 핏대 세우시는 걸 봤거든요.

여성 유저 한분이 남성이 어린 여자를 원한다면 본인이 몇 살이 되든 그보다 나이가 훨씬 윗길인 남자를 만나면 그만이라고 하니까

남자분들이 70대 남자라도 여자 사오십대보다는 20대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신경질적으로 대응하시는데 좀 놀랐어요.


제가 체감하는 팩트는 엄연히 다른데,

진화심리학까지 끌어다 대면서 젊음에 대한 집착이 남성에게는 당연하고 무조건적이고 또 용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 보면 웃겨요.

본인들의 연애나 결혼이 아닌데도 무조건적인 법칙을 세워놓고 덤비는 것도 웃기구요.

그리고 뭘 원해서 나이가 많은 여자라면 시장에서 도태된다고 답을 정해놓고 자꾸 그 믿음을 확산시키는지, 그 동기가 궁금해져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 전반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들은 협박하고(약올리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내 인생보다 니 인생이 더 비참하고 넌 이제 별볼일 없다는 식으로 말해야 본인의 불안감이 해소되나 보지요. 많이들 불안한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여자에게만 적용되는 저항할수 없고 해소할수 없는 팩터가 있다고 본인들이 생각해야지만 언젠가 자기에게 희망이 있으리라고 꿈꿀 수 있을 테니까-.-;;



      여자는 남자의 모습을 확대시켜주는 유쾌한 일그러진 거울이라고 울프가 그런 것처럼. 여자가 일그러져 있어야지만 거기에 비춰지는 자기 자신(남자)
      의 상이 확대 왜곡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저 말을 처음 읽었을때는 얼른 이해를 못 했는데, 세간의 여성혐오란 거지반 이런 것이려니...하고 요즘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삼십대 남자가 칠순남자를 다 안다는 듯 말하는 것이 우스워요. 그 정도 나이차이면 나보다 칠순 남자에 더 가깝다거나 더 잘 안다고 말할 수도 없을텐데.



      아니 그보다 일단 등산로 주변에서 1년만 살아 봐도... 주위 아버님들이랑 이야기 한번만 해 봐도...
      • 아 저 게시판 에피소드에서 여성 유저분이 바로 봉산님이었어요. 그 때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밥이 걸렸는지 떡이 걸렸는지 20대 여성 불패론을 목놓아 외치는 분들이 계셔서.
        • 저기요, 웬만하면 이런 말 안 하는데, 님 정말 짜증나게 구시네요. 도대체 글의 맥락은 어디다 팔아 드셨나요? 당시 봉산 님은 자신이 아무리 늙더라도 자길 원하는 나이 많은 남자 만나면 된다고 얘기하셨잖아요. 거기까진 괜찮죠. 그런데 거기서 정말 짜증났던 부분은 (봉산 님이 마치 현자 님을 놀리듯이) 나이가 얼마나 됐든지 남자들은 여자한테 환장하는 존재들이고, 그 대상으로 선정되는 데는 여자가 20대든, 30대든, 40대든 관계없다, 는 뜻이 느껴져서였는데요? 그래서 남자들도 눈이 있다는 얘길 해줬을 뿐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제가 했던 얘기는 정확히 말하면 일반론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나이 들면 인기 떨어지는 건 당연하고, 자기 나이가 많을수록 젊은 사람 선호하는 게 인지상정이라고 했잖습니까? 괜히 '남자든 여자든'이란 전제를 붙이고, 직장에서 아줌마들이 잘 생기고 젊은 총각 좋아한다는 얘길 덧붙였겠습니까? 단지 더 나간 부분이 있다면 남자들이 보통 더 젊음이란 가치를 더 선호한다는 거죠.

          물론 남자들이 항상 나이라는 가치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건 아니죠.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미모가 최우선 가치이고, 나이가 어릴수록 미모가 괜찮거나 그걸 좀 더 오랜 세월 동안 유지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이건 남녀 문제에 국한되는 얘기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도 당시 리플에 다 적었고요.

          또 거기서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여자들한테 남자들이 20대 여자보다 중년 여자를 더 선호한다는 말을 안 한다고 했나요? 그런 말을 남자들이 자주 하긴 하는데, 그 안에는 신포도 논리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는 얘길 한 거잖아요? 억하심정 있으신 건 알겠는데, 글 좀 똑바로 읽으실래요? 먼저 남녀문제로 오독하고 있는 게 누구죠? 본문을 읽어보니 가방끈 기신 건 알겠습니다만, 아무래도 국어 공부는 더 하셔야 할 거 같군요.
          • 하하 발끈하지 마시구요. 전 봉산님이 "남자들은 여자한테 환장하는 존재들이고" 라고 쓰신 게 기억 안나는데요. 그리고 왜 남자들이 '더 젊음이란 가치를 더 선호한다는' 건지도 알려주시면 좋았을 텐데요.'그런 말을 남자들이 자주 하긴 하는데, 그 안에는 신포도 논리가 들어 있는 경우' 라는 건 1. 님의 넘겨짚기 신공, 2. 그게 남자들에게만 적용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틀렸죠.

            되게 신경질적이신데 저도 좀 짜증나려고 합니다.
            • 전 봉산님이 "남자들은 여자한테 환장하는 존재들이고" 라고 쓰신 게 기억 안나는데요

              ->그런 '뜻'이 느껴졌다고 썼는데요. 댓글도 제대로 안 읽으시나 보네요. 뜻이 느껴졌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제가 다시 설명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 말이 틀렸다고 하실려면요, 검색하셔서 제 원 댓글부터 다시 읽고 오세요. 인상비평이라고 지적할 순 있겠지만, 그것이 인상비평이라는 이유로 틀렸다고 말하는 건 말장난에 불과해요. 최소한 그 인상비평에 대비되는 다른 통찰이나 관점을 드러내셔야죠. 그런 말장난이라는 말조차 아까운 지적으론 말입니다, 초등학생도 못 이깁니다. 논쟁하는 법이라도 알려드려요?

              그리고 '먼저 신경질적으로' 쓴 지 한참 오래 된 남의 댓글을 오독해 게시글까지 올린 분이 누구시죠? 님이 짜증내야 하는 건, 님의 독해실력이에요.
              • 님이 봉산님의 뜻을 넘겨짚은 것보단 제가 님의 말씀을 인용한 게 더 정확하군요. 화내실 이유가 없는 듯?
                • 님은 왜 제 댓글을 오독하시고 한참 지난 일을 가지고 이렇게 게시글까지 올리셨죠?
                  제 닉네임은 쓰지 않았지만, 내용은 딱 저를 꼬집어 저격하는 내용인데, 하하호호 웃으면서
                  둥글둥글한 게 좋은 거지, 라고 할까요?

                  남 저격하려고 생각하셨다면 본인이 당할 것도 생각하셨어야죠.
                  전 되로 받은 건 말로 줘도 성에 안 찹니다. 아주 인심이 후한 사람이라서요.
                • 지푸라기/ 글을 쓸 때 님 아이디도 기억나지 않았고 한 분만 그렇게 쓰신 것도 아니라서 뭉뚱그려 썼더니 아주 정확하게 알려주시네요. 저격이라고 느끼시는 부분이 재밌습니다.
                  아직 말로 못 받았습니다. 제대로 한 방 먹여 보세요. 남자들이 이렇기도 하지만 저렇기도 하다, 남녀 공히 젊음을 선호하지만 남자가 '더' 그렇다, 이렇게 자꾸 에둘러 가시지 말구요.
                • 제가 지금 님한테 반박 안 당하려고 제 댓글의 논지를 다른 데로 돌리고 있는 거 같습니까?
                  님이 읽는 세상이, 님이 해석한 뜻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죄송하지만, 님 독해력은 형편없습니다. 다른 능력은 좋으실지 몰라도 언어능력은 아니에요.
                  제가 님한테 안 지려고 구차하게 변명이나 하고 자빠졌다 이거로군요?
                  마음대로 생각하십시오.

                  정말 웃기네요. 현실론 얘기한 죄로 '20대만 선호하는 호색한'이라는 딱지라도 붙이려나 봐요?
                  제발 그 색안경 좀 벗으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 글을 자꾸 고치시면서 국어 공부 운운하는 게 발끈하시는 겁니다...원문을 수정해놓고 제대로 안읽었다고 하시면 곤란하죠.
            자꾸 말씀이 바뀌고 덧붙여지게 되는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보셔도 좋을 듯.
            • 글을 자꾸 고치시면서 국어 공부 운운하는 게 발끈하시는 겁니다
              ->
              이것 봐요. 도대체 왜 제 댓글을 제대로 안 읽습니까? 제가 언제 발끈하지 않았다고 했죠?
              자기가 먼저 발끈했으면서 신경질 운운하는 게 어이없다는 게 제 논지였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처음에 제대로 안 읽었다 운운한 건 말입니다. 몇 달 전에 쓴 원 댓글이에요.
              게다가 두 번째로 지적한 건 수정하지 않은 부분인데요?
              도대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이젠 우길 게 없으니 떼를 쓰시나 봅니다.
              • 발끈은 남한테 논리력 국어공부 떼 등등의 원색적이고 키배의 클리쉐같은 용어들을 써가면서 흥분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형용사입니다만.
                아무튼 링크도 안 걸었는데 본인 쓰신 내용 다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기요. '발끈하다', 는 동사고요. 님처럼 '발끈'이라고만 하시면 명사입니다. 형용사가 아니에요.
                  중학교 1학년 때 배우는 품사 하나 구분 못 하시는 국어실력이시니 언어능력 운운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더찾아보세요. 제가 틀렸으니까 님 논리력 빵점과 1:1 무승부 칠까요?
                • 뭘 찾아봐요. 설마 이 정도 지식을 몰라서 제가 뭘 찾아보고 님에게 틀렸다고 얘기할 거 같습니까?
                  님만 모르는 거지, 국어 60점 이상 맞는 중학생들도 다 아는 거예요.

                  솔직히 품사를 모르는 건 좀 이해가 안 가네요. 아무리 국어에 관심없어도 영어 문법만 공부했다면
                  국어 품사는 모를 수가 없지 않나요? 가방끈 기시면 영어는 분명 공부했을 텐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배울 만큼 배우셨으면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해요. 한국어의 기본도 모르면서 남 글을 오독하고 타인의 인격을 모독했다면 말입니다.
                • 저 품사 몰라서 부끄럽지 않은데요? 틀린 게 왜 틀렸는지 알고 인정도 했구요. 그런데 님은 오류를 인정조차 못하잖아요. 그건 진짜 창피한 거예요. 그리고 무슨 인격모독이요? 감정조절 안되는 건 슬픈 거예요.
                • 지나가는 국어전공자입니다.
                  발끈은
                  부사입니다.

                  부사요.

                  부사라구요!!!
                • 또 오독하시네요. 품사를 몰라서 부끄러워해야 하는 게 아니라, 남의 글을 오독해서 인격을 모독한 일을 부끄러워 해야한다는 얘기잖아요.
                  모르는 거 자체는 죄가 아니죠. 그 모름을 바탕으로 죄를 저질렀을 때 죄가 되는 거죠.
                • 포비든/ 모르면 가만히 있으세요. 발끈 자체는 부사가 맞지만, 발끈하다에 붙어 있는 경우는 '명사'+조사(접미사)로 조어가 된 거거든요?
                  '하다'는 일반적으로 동사이지만, 여기서는 조사로 쓰인 거고요.
                  이를테면 '오늘'은 부사지만, '오늘은'에서 오늘은 명사입니다. 품사는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어떻게 조어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고요.
                  원 댓글에서 '발끈하다'를 원형으로 작성되었는데, 거기서 발끈만 떼어냈으니까 명사라고 한 거라고요.

                  그리고 무슨 품사 같은 기초적인 정보를 갖고 국어전공자니 뭐니 전공자라는 타이틀이 아깝네요. 그리고 이 정도 조어법은 중학교 시험에도 나오는 거니까, 제가 이렇게 난해한 뜻으로 썼을 줄은 몰랐다고 하지 마시죠?

                  또 한 가지만 지적하죠. "부사라구요!"가 뭡니까? '라구요', 가 아니라, '라고요'죠. 맞춤법까지 알려드려야 하나요? 도대체 전공 수업 시간에 뭐한 겁니까? 여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셔야 할 사람, 한 분 더 계시는 거 같군요,
                • 그러니까요.
                  발끈은 부사라구요.부사.부사라구요.
                • 포비든/ 맥락 무시하고 계속 우기지 마시고요. 라구요는 맞춤법에 안 맞으니까, '라고요'라고 써주세요. 제발요.
                  괜히 어설프게 나섰다가 쪽만 상하게 생기니까 느낌표만 남발하시네요. 도대체 전공자가 맞춤법 하나 못 맞추다니,
                  전공수업 시간에 뭘 배우기나 하신 건지.

                  설마 제 댓글이 어렵게 느껴지시는 건 아니죠? 아무래도 이해를 못 하시는 거 같아서요.
                • 지푸라기 / '발끈'이 명사고, '하다'가 조사라고요?

                  1. 국어사전에 '발끈하다'는 동사라 설명이 나와 있죠. * 참조 http://krdic.naver.com/search.nhn?kind=all&scBtn=true&query=%EB%B0%9C%EB%81%88
                  지푸라기님 말씀대로 '발끈'이 명사고, '하다'가 조사라면 명사와 조사의 조합이 어떻게 동사가 되는지요?
                  미처 제가 몰랐던 한글 조어법이 존재하는 겁니까.

                  2. 설령 지푸라기님 말씀대로 '발끈'이 명사라 해도, 뒤에 붙은 '하다'는 조사가 아니라 [보조동사 2]의 쓰임 아니겠어요.
                  * 참조 http://krdic.naver.com/search.nhn?kind=all&scBtn=true&query=%ED%95%98%EB%8B%A4

                  사전에도 나오지 않은 발끈은 명사요, 하다는 조사라는 뜻풀이에 의아해서요.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알려주시겠어요.
                • 오롤로/ 님 말이 맞습니다. 기왕에 실수한 거 사기 좀 쳐볼려고 했는데 안 먹혔네요.
                  괜히 수고하게 해드려 미안합니다.
              • 지푸라기 / 저한테 사과하실 건 없고요. 명백히 본인 실수임을 인지하고 계심에도 팩트를 지적한 타인에게 인신공격까지 가하시며 모욕하신 점을 사과하셔야죠. 지나가던 포비돈(포비든 아닙니다)님은 무슨 잘못입니까.
                • 누가 저한테 느낌표 써가면서 윽박지르는 걸 싫어해서요.
                  맞춤법 틀리시는 거 보니까 말 좀 돌리면 반박 못 하시겠다 싶어서 한 번 해봤습니다.
                  어쨌든 말이 심했으니 포비든 님한테도 사과합니다.
            • 포비돈/ 대박, 저 풉 웃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국어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 자기가 웃기면 세숫대야에 코부터 박으세요. 정신은 든다고 하더군요.
                • 지금 가라앉히실 분은 님인데요. 세수하고 오세요. 너무 들이받고 다니시니까 좀 걱정돼요. 논리 좀 틀려도 돼요.
              • 님은 아무래도 오독의 신인 거 같네요. 제가 세숫대야에 코박으라고 한 말의 뜻은
                화를 가라앉히라는 게 아니라, 자기가 웃긴 거면 제 정신이 아니니까 정신 차리시라는 뜻이었습니다.
                이 뉘앙스 차이를 구분 못 하시는 건 아니겠죠?

                제가 님 놀리려고 없는 말 지어내는 것도 아니고, 님이 계속 오독만 하시는데 뭘 어쩔까요.
            • 지푸라기/ '20대 여자만 선호하는 호색한' 이란 말은 지푸라기님이 발명하신 건데 왜 님의 닉넴조차 거명하지 않은 제게 인격 모독 운운을?
              이제 오류도 아니고 '죄'까지 나왔습니다..국어에 대한 집착에 비해 단어를 잘 못쓰시는 듯. 어디 더 단죄해 보세요.
              •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20대 여자만 선호하는 호색한이라는 말을 님이 정확하게 했다는 게 아니잖아요.
                제가 님의 말에서 제 인격이 그렇게 모독되고 있다고 느꼈다는 거잖아요. 왜 이렇게 독해를 못 합니까?
                이걸 논리학에서 '강조의 오류'라고 한다는 건 압니까?

                도대체 왜 그래요? 남이 하는 말을 이해도 못 하는 언어실력으로 왜 남의 글을 함부로 오독하고
                남의 인격을 모독합니까? 아직까지 아무도 님에게 님의 언어실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나요?
                참 딱할 노릇이네요. 계속 엉뚱한 소리만 남발하고 계시니, 이건 뭐 답이 없군요.
                • 팩트 1. 오독을 안했죠 ㅋㅋ 이건 원문을 찾아와야 하는 문젠데, 님이 위에서 친절하게 제시한 내용만 봐도 남자가 더 어린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남성이 20대 여성보다 다른 연령대를 선호한다고 말하면 신포도성이라고까지 했으니까요.

                  팩트 2. 인격이 모독된 부분이 어딘지 분명하게 짚으세요. 자꾸 느끼지 말구요. 봉산님이 처음에 자기보다 나이많은 남자 얘기할 때 남자라면 여자한테 환장하는 존재라고 넘겨짚었듯, 자극적인 단어만 골라서 발끈하는 게 님의 소위 인상비평인 모양인데, 인격모독이란 '죄'명까지 붙이려면 더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팩트 3. 저는 님의 닉네임을 거명할 의도도, 거명한 사실도 없죠.

                  팩트 4. 남의 글에서 온갖 자극적인 단어를 남발하면서 사방팔방 시비를 걸고 있는 건 님입니다. 흥분이 좀 지나쳐요.
              • "ㅋㅋ"
                -> 쳐웃지 마세요. 싸가지 없는 건 자랑이 아닙니다.
                • 실수해서 사기쳤다는 짓도 자랑은 아닙니다.
                • 포비든/ 저도 님이 정말 속을 줄은 몰랐습니다.
                • 포비든이 아니라 포비돈님입니다. 실수인가요?
    • 자기보다 등급높아 감히 엄두도 안나는 여성과 어떻게든 엮여보려는 남성무리들의 전사회적 인셉션...
      • 음...그렇게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뭔가 다른 이유도 있지 않을까요?
        • 반대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요 원인과 결론이 뒤바뀌었다고 말이죠.
          나이 많은 여자가 결혼시장의 약자인 게 아니라 결혼시장이란 필터에서 거르고 걸러 남은 애들(약자,루저?) 모아보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이가 많더라...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나이가 많은 건 원인이 아니라 결과, 즉 필터에 거르는 시간 동안 나이가 들어버린 거지 나이가 많아서 필터를 쑥 빠져나온 게 아니란 겁니다.
          진짜 원인이야 제각각일 거고요... 나이 많다고 차별 받는 건 남자라고 다를 거 없고.
          • 싱글 남자분들도 스트레스 받으시는 걸 봐서 나이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건 동의해요. 다만 남녀대결구도를 딱히 선호하는 건 아닌데, 항상 '남자도 똑같이 힘들어'로 결론이 나는 건 지양하고 싶습니다.
    • 귀국하셨군요. 반갑습니다.
      남의 개인사에 왜 그렇게들 오지랖이 넓은지요. 참..
    • 있으신 업계에 남성분이 좀 있으신가봐요. 비슷한 또래인데 진짜 없어요. 꼭 일 아니더라도 어딜가나 여초집단 ㅠ.ㅠ
      • 업계에 남자가 많긴 한데 일 말고 학연이든 동호회든 경로를 여러 개 갖고 있어서 좋은 듯해요. 업계에선 남초집단이라고 곡하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만.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세상에 자기 또래의 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소개팅 등 이성을 만나는 기회에서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
        소개팅이나 선 같은 경로가 워낙 그렇기도 하고, 캐주얼하고 즐겁게 만나서 시작하는 것보단
        시작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조건과 복잡한 예의범절과 격식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기도 해서 아쉬워요.
    • 아랫줄에 대한 답변으론, 그냥... 그런 사람들, 편가르기 악플 어그로질 심리와 다를 게 뭐있나 싶은데요...
      시간남고 스트레스 풀 길 없을 때 세상에서 제일 만만한게 남녀대결이죠--;
      그런 말들은 가능한 패스하는 게 이득인 거 같구요...
      어차피 누가 뭐래봤자 애정생활 스타일에 변동 올 일은 없잖아요ㅎ
      • 전 정말 솔직히, 저 정도 남 일에 핏대를 올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면 그 발화의 의도를 좀 알아야 대응을 할 수 있을 듯해요.
        시장에서 도태되고 있으니까 눈을 낮추라는 건지, 연애를 적극적으로 하라는 건지, 들어앉아 일이나 하라는 건지,
        아니면 넌 루저라고 말하고 싶은지.

        그런데 단순 어그로라면 애초에 그런 말은 가능한 안 하는 게 서로 깔끔하잖아요.
        왜 비싼 밥먹고 헛짓거리하는 게 용인되고 그 과정을 통해 확고한 믿음으로 굳어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그 헛짓거리가 전통적으로 차별받아온 특정 성을 대상으로 일어나고 있다면 말이죠.
        • 님이 이렇게 핏대 올리는 이유는 뭡니까?
          님의 기대에 걸맞지 않게 어디 가도 생길 만큼 생겼다는 말 듣고,
          제가 여자한테 대시한 적보다 받은 적이 더 많은데,
          그런 저라면 여자에 대한 억하심정 없이 발언했다는 자격 인증 받을 수 있나요?

          심지어 저한테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저보다 5살 이상 어린 여자친구들이 데이트비용 70퍼센트 이상 부담하고 선물까지 사다 바쳐가며
          애인 사이를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에, 여자한테 손해본 일은커녕 이득만 봤는데도 말입니다.

          사람이 말을 하면 말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좀 받아들여요. 자꾸 왜곡하지 말고요.
          • 음..진짜 좀 걱정이 되네요.
            제가 위에 썼듯, 저런 발화의 기저에 30대 여성에 대해 어떤 의도로 발화한 건지 궁금하다고 했지
            그 발화자가 님이 말하는 "못생기고 대시받은 적 없는" 남성일 거란 기대를 깔고 있진 않은데요.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 많이 받아먹었다고, 강자였다고 자랑하는 건 본인의 마음이 힘들고 자신이 없어서일 수도 있어요.
            이건 진심으로 하는 말이에요.
            • 또 똑같은 짓을 하시네요. 죽지도 않고 돌아온 각설이한테는 식은 밥을 준다던데,
              전 님에게 드릴 일용한 양식이 없네요. 하지만 입을 벌리시면 침은 뱉어드리겠습니다. 기꺼이.
    • "남자는 몇 살이건 무슨 상황이건 20대 여자만 원한다"
      정말 이렇게 말한 사람이 있었어요?
      저 신체 멀쩡한 한국남잔데요. 저는 저기서 빼주세요. 몇 살이건 무슨 상황이건 20대 여자만 원한다는 그 남자들 무리에서요.

      +댓글 달고 지푸라기님 댓글을 읽었는데요.
      뭔가 오해가 있으셨던 거 같네요.
      그럼 그렇죠. 설마 "남자는 몇 살이건 무슨 상황이건 20대 여자만 원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리가요.
      • 당장 저 대학 다니던 시절에도 여자 나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론이 있었으니까요. 요즘은 여자 나이는 농수산물이라고 하더군요 유통기한이 짧아서 ㅎㅎ
        • 그냥 그냥 호사가들 노가리까면서 하는 뻘소리잖아요.
          의미 두지 마세요.
          • 세상은 변하는데 호사가들 뻘소리는 그대로이고 상대적으로 젊다고 생각한 이 게시판에서도 보여서 신기했어요.
            • 수고가 안되신다면 이 게시판에서 그런 소리한 글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상상이 안돼서요.
              • 검색해봤는데 못찾겠네요.
                위에 지푸라기 님이 쓰신 거 맞아요. 봉산님이 본인이 나이가 들면 더 많이 나이든 남자를 만나서 어린 여자가 되면 그만이라고 하셨고, 지푸라기님 (이제 기억났네요) 이 남자들이 70대라고 해도 나이든 여자보다는 절대적인 나이가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고 쓰신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 위에서 지푸라기님 스스로 쓰신 대로 남자들이 나이든 여자 > 20대 여자라고 말할 땐 신포도성 립서비스라고 말한 것도 그렇죠.
    • 남자는 몇 살이건 무슨 상황이건 20대 여자만 원한다 -> 땡!
      진짜 저런 류에 속하는 남자들이 많은 건 사실인데 그들도 들여다보면..
      '예쁜 20대 처럼 보이는 여자'를 원하는 거죠. 기왕 20대면 더 좋고...
      매스컴 덕분에 점차 획일화되어가는 미적 기준 하에서 아름다움은 곧 젊어보이는 거니까요.
      • 띠동갑 외치는 남자도 많아요. 그런데 그런 사람은 애초에 저랑 맞지 않았고 지금도 맞지 않으니까 제가 속한 시장과 상관이 없긴 해요.
    • 사람들이 잘 몰라서인듯. 글에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삼십대 알파여도 괜찮은 남자 여자 많아요. 전반적으로 결혼연령이 늦어지는 것, 적어도 서울에선 맞는 것 같아요.
    • 결혼하고 빨리 애낳아서 회사에 나오지 마~ ---> 경쟁자가 줄어드는군요. ^^
      • 오 이런! 전 생계형으로 끝까지 다녀야만 하는데 말입니다 ㅠ
    • 본인이 연애시장에서 별로 인기도 없고 경험도 없어 잘 모르는 사람이 더 그러는것 같아요. 그래도 너보단 내가 낫다고 믿고 싶은 절박한 심리랄까..미혼여성 까기에 완전 몰입을 해서는. 전 유부인데 확실히 느끼고 있거든요. 결혼의 경향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그리고 요즘 남자들도 세상에 밝아져서(?) 능력있는 여자를 아주 높이 치던데요? 저도 결혼전에 선시장에서 많이 굴러봤는데-_- 능력있는 남자라면 곧 죽어도 어린여자 선호라니 뭘 모르고 하는 소리인듯. 순진한건가..
      • 음..위에서 지푸라기님이 '신포도' 얘길 하셨듯, 그건 진심으로 나이들고 능력있는 여자가 좋아서가 아니라 먹고살기 힘들어서 본능을 누른 결과일뿐이라고 하시겠죠. 그렇지만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일 텐데. 젊고 어린 사람이 좋기도 하지만 잘해주고 물질적으로 안정된 사람이 좋고 그 사람의 성취에서 후광이 보이는 것도 있고.
    • 직장 특성 상 동종업계 결혼이 엄청 많고 남녀 사이 급여 차가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30 넘어서 결혼하는 게 기본이고, 여자 나이 운운하고 그런 분위기도 전혀 없어요. 크리스마스 케익 얘긴 인터넷에서 봤는데 농수산물 얘긴 오늘 처음 듣네요. 제쪽이 좀 특이한 경우라고 치더라도 사회 분위기 전체가 과도기라고 봐요. 막말로 요즘에 여자 나이를 최우선순위에 놓고 결혼할 사람이 도대체 몇%나 되나요?
    • 나도 불안하니까 너희들도 불안해 해야된다는 강박같은것 아닐까요?
    • 여자든 남자든 그런 말에 휘둘리지도, 짜증 내지도 않는 사람이 내 타입입니다.
      • 안물어봤는데..
        본인의 이상형을 밝히고자 하신 말씀이 아니라면, 전 이런 말이 좀 그래요. 내뱉은 사람 말고 듣는 사람에게 공을 넘기니까요.
        그리고 저런 말 듣고 짜증내는 사람은 실제로 없죠..공론화를 시키는 게 짜증의 발산은 아니니까요.
        • 제 3자입니다만 안물어봤는데 라는 댓글이 굉장히 예의없게 느껴지네요.
          맥락을 차치하고 누가 님이 달아놓은 댓글에 안물어봤는데 라고 답하면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 좀 뜬금없게 느껴져서 농담으로 얘기했지만 무례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보태자면, 문안한애긔님이 왜 저 글을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만일 저런 말에 날세우지 말라는 뜻이었다면 저도 유쾌하진 않거든요. 저건 발화하는 사람의 문제이지 그것에 반응하면 짜증내거나 휘둘리는 것으로 폄하되어야 할 이유는 없죠.
        • 아뇨, 제 말이 짧아서 잘못 전달됐습니다. 저도 서른줄에 접어들긴 했는데 앞으로도 그렇고 내 나이가 연애를 하는데 문제가 될거란 생각은 않거든요. 적령기를 벗어남에 따라 연애 할 수 있는 대상의 풀도 줄긴 하겠지만 (결혼하는 사람들이 생기니) 그렇다고 줄어든 대상들의 질까지 줄거라 생각치 않는거죠. 또 어차피 내 마음에 드는 사람 딱 한명만 있음 되는 시스템이니 후보군이 많다고 좋을 것도 없고요. 기본적으론 익명님 생각이랑 비슷할거예요. 그래서 내 맘에 드는 사람 혹은 내 옆에 두고 싶은 사람을 고르는 기준이 '나이 들수록 괜찮은 남자/여자가 없다. 그래서 연애를 못한다.' 식의 말에 신경 안쓰는 사람이란거고 이런 점을 공론화해 의견을 나누는건 다른 범주의 문제죠. 굳이 덧붙이자면 용감하게 돌을 던지셨다고 생각해요.
          • 저야말로 오독했네요. 명쾌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질적으로 30대후반이라면 가임력에서 20대하고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이 아닐까요? 35살이후에 클리닉이나 호르몬치료없이 자연수정+자연분만하기 어렵죠. 애 둘낳기도 힘들거구요.. 여자나이 40넘으면 자식은 포기해야겠죠. 근데 여자들은 포기가 되도 남자들은 그게 어려운가봐요. 주변가족(특히 부모)의 압력도 있고 해서... 자식포기하고 사는걸 상상을 잘 못해요. 그래서 결혼할때는 경제적인 능력이 떨어져도 가임능력이 있는 젊은여자만나는거죠.
      • 음..37세에 자연분만한 분 말로는 산후조리원에서 평균 나이대라고 하던데. 40 넘으셔서 임신출산 하는 많은 분들께 조금 위험한 발언 아니신가 싶기도 하네요. 보통 여성들이 자식 포기 못한다고 하는데 속설이란 참 여러 곳에서 의외성이 있네요. 그리고 역시나 가임능력..난자 얼려놓아야 할까봐요.
        • 제 직장상사는 38세에 초산을 하시다가 입이 돌아갔어요. 아기낳았대서 병원에 선물사들고 갔는데 구완아사가 와서 회사사람들 와있는 내내 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말씀하시더라구요.. 40넘으셔서 임신출산하시는분들은 재력/체력이 둘다 엄청 좋으신분들이시죠..그런케이스는 꽤 희귀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40넘어 초산은 자연적인방법으로는 많이 힘들대요.
          • 그건 사실이죠. 설마 그걸 부정하겠습니까. 그런데 그걸 몰라서 사람들이 결혼을 늦게 하게 되는 게 아니니까요.
      • 네, 그래서 궁금해요. 그럼 이 시장에서 가임력이라는 게 그렇게 절대적인 팩터라면, 30대 이상의 여성에게 시장에서 도태된다는 이야기를 사회에서 계속하는 이유는 뭘까요? 끝난 게임이란 걸 숙지시키려고? 만혼이 점점 두드러지고, 공부나 일이나 경제적인 이유가 분명히 있어서 결혼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면 계속 겁을 주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결혼은 하더라도 아이는 낳지 말라? 시장에서 밀려나더라도 당연하게 생각해라?
        • 젊은여성들에 대한 경고라고 생각해요. 여자들 모두 가임력이 사라지기전에 빨리빨리 결혼해서 노예를-.-; 생산해야지 인구감소가 안되서?? 사실 말도 안되는거죠. 그치만 확실한건 젊은여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젊은여자가 나이든여자보다 더 이뻐서도 아니고 그냥 저거밖에 없어요. 나이가 어린여자가 상대적으로 더 임신확률이 높은거.
    • 전 이 문제가 ABCD 계단식 결혼론과 같은 선상에 있다고 느껴요. (에이급 남자는 비급 여성과 등등... 남는 건 디급 남성과 에이급 여성)



      아직 가정에서 남자가 메인 브레드위너이자 가장이어야 한다는 이데올로기가 남아있고, 남녀공히 이를 인지하고 있고 그 중 많은 수는 이에 맞추려고 합니다. 즉 자기보다 능력있는 여자/자기보다 능력 없는 남자는 피차 곤란한거죠.



      여성이 나이가 많을 수록 능력/수입/사회적 지위가 높은 경우가 많고 많은 경우 이는 양측, 혹은 최소한 한측에게 불편합니다. (남성의 우위 이데올로기를 받아들이는 사람들 중에 여성 측은 된장녀라고 욕을 먹고, 남성측은 꼴통 호색한이라고 욕을 먹겠군요. 라벨링을 선점한 걸 보니 여론의 추가 평등 쪽으로 많이 기울었나봐요)



      그래서 나오는 발화 아닐까요? 이걸 굳이 30대 여성에게 얼굴에 들이대고 해야 하는 이유까지는 모르겠지만요.
      • 저도 사실 이쪽에 더 무게가 실려요. 남성측이 '꼴통 호색한'으로 라벨링이 되는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아아님이 말씀하시는 가임연령 문제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만 35세 이상이 노산이라고 한 지도 얼마 안되었고 예전엔 무조건 20대 출산이었잖아요. 그리고 연애와 결혼시장에서 얼굴을 보면 봤지 가임연령이 결정적 팩터인가 싶기도 해서.
        • 당연히 가임연령이죠-.-; 왜 현실을 부정하시려고 하시는지..;; 35세이상인 여성과 결혼하는 남자는 평생 아이없이 살거나 최소 돈천만원단위를 인공수정이나 불임클리닉등에 쏟아부을 각오를 하고 결혼해야되는건데요. 30대중후반인 여성과 데이트정도는 얼마든지 해도 실제로 결혼할때 가서는 그런문제도 내심 중요시여깁니다. 특히 시부모쪽에서 여자 나이많으면 그런문제를 엄청 물고늘어지죠.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언제낳을꺼냐, 왜 안생기냐 뭐 이런 소리에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는거구요.
          • 저도 가임연령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임연령이 문제라면 22세 여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 거고 35세에서 선호가 뚝 떨어져야 하는데, 사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나이대는 26-27이고(식장 들어가는 나이 기준으로) 선호가 뚝 떨어지는 나이는 30-31세인걸요.
            • 그래요? 제 주변에는 30~33에 제일 많이 가더군요-.-; 애기도 그때 제일 많이들 낳구요. 무조건 가임능력만 보는건 아니겠죠 물론; 솔직히 22살이 좋인 제일 좋지만; 그래도 여자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중산층이상이라면 보통 대학도 졸업하고 직장생활이라든가 사회활동도 몆년간 해본다음 결혼을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서 식장들어가는 나이 기준으로 여자나이 26,27을 가장 선호하는게 아닐까요? 30-31세정도면 완전 괜찮다고 봅니다; 문제는 35살 이상이죠. 사실 35살넘어서 미혼인분들은 잘 없더라구요. 말했다시피 제 주변에는 33살즈음에는 다들 러쉬하듯 가버려서;;
    • 1. 시스템이 여성 노동은 필요하지만 일정 수준/나이 이상의 여성 리더는 딱히 관심 없다.
      이 시스템의 실질 파워는 계속 소수의 남성이 장악해야 하니까/장악하고 있으니까.
      실제로 중간관리 전에 여성은 40% 정도 크게 늘었는데
      그 위의 고위직 관리 여성은 10% 이하로 최소 25% 이상 되어야 critical mass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숫자- 가 되는데 그게 시스템적으로 안되고 있다는 연구가 있어요.

      2. 나이가 들어도 '살아남은' 여성들의 모성/양육에 대해 사회적으로 지불 책임을 하고 싶지 않다. (정부든 기업이든)
      생체학적 나이의 제한이 있어도 일하려고 한 여성은 너의 개인적 '선택'이니 너가 알아서 해라 라는 문화경제적 음모?

      3.
      정보/금융/서비스 사회로 들어갔는데 여기서 아주 소수의 남성만 이 시스템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어서 그대로 평행 이동한 반면,
      제조업-중공업-여기서 가치가 있는 '마초적 남성성'의 문화인 다수의 남성은 일을 못 구하거나, '여성적'인 서비스업의 일능력을 배우기를 스스로 거부하고 있죠.
      이런 시스템서
      경험/연륜/능력있는 여성을 밥그릇싸움으로 경계하는 소수의 남성과
      자신의 실업/부적응/시스템 강제에 대한 동의를 수치스러워 하는 다수의 남성 사이의
      '적과의 동침'/공모로서의 희생양인
      나이/연륜/경험/능력있는 여성?
      • 잠시 익명할께요 님의 글의 의도와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연관있는 생각같아서 필터링없이 썼어요.
        어린 여성을 '밝히는' 대세 아닌 대세인 Backlash 의 이유가 여러 있겠지만 - 남성의 두려움을 포함하여-
        일하는 여성-일하고 싶은 여성-성공하고 싶은 여성의 관점에서, 좀 더 현명하게 거리를 두고 시스템을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이게 요즘 제가 진지하게 하는 생각이기도 하고. 반가워서 썼네요.

        '가임 연령 운운' 비롯하는 여러 종류의 '마녀사냥'에 나선 남성들과 시어머니격 할머니들에게
        울컥 불컥 화가 나지만요
        오늘도 났네. 크.
        마음을 비워야 하느리라..
      • 밑에 있는 Muyeong 님 말씀대로 세상이 변하면 그 팩트라는 것도 변하는 것 같아요. 예전엔 만 35세보다 훨씬 낮은 연령이 초산의 노산연령이라고 했는데 이젠 더 올라갔고, 남성의 연령이 높아도 장애의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소수이지만 나왔었죠 (그 신뢰도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런 말들에 크게 스트레스받거나 신경쓰이진 않지만 드는 생각은 그거죠, 그래서 어쩌라고? 소개팅이라도 하나 잡아주면서 하는 말도 아니고 말이죠. 또 왜들 이러는 거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늘 있어왔던 오지랖 치고는 대상이 구체적이고 가끔씩 발표되는 비혼인구 통계나 결혼정보회사발 기사 같은 것에서도 읽히는 타겟은 30대 여성이란 거죠. 체감하기엔 다들 결혼이 늦어지고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대책을 마련해야지 왜 자꾸 몰아붙이는 거예요. 언제부터 사람들이 자연의 섭리에 그렇게 순종하면서 살아왔다고 여성의 가임연령은 언터처블이라도 되는 양 하는 인상도 있어요.
    • 가임 연령 말이죠, 100세 시대/ 테크놀로지 시대에 가임 연령의 나이가 올라갈꺼라고
      제 상식적으로 생각되네요.
      난자 냉동 테크놀로지가 얼마나 시장이 큰데요. 과학계의 핫 이슈이기도 하구요.

      그것과 별개로
      제 주변에 30대 중/말에(78년생, 작년 출산) 출산한 친구말로는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언니들이랑 같이 육아모임 만들었는데 자기가 막내라고 하더군요.
      42/43세 초산 언니들 많다고.
      제가 아는 산후 조리원서 일하시는 분이 강남쪽에는 초산인 43세 여성 많다고-일반적이라고 하더군요.
      자연 분만과 모유는 케바케인 거 같구요.
    • "발끈"은 부사가 맞습니다.
      "발끈하다"에서도 부사가 맞습니다.
      "-하다"가 명사 외에도 / 의성어, 의태어, 일부 부사 뒤에 붙어 동사나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니까요.
      사전에서 "-하다"를 검색해 보세요.
      • 품사는 중학교 때 공부하고 자신만만했는데 완전 반성했어요. 감사합니다.
    • 댓글에 필터링된 글이 엄청 많네요.. 대충 보니 필터링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 필터 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말대꾸할 자신도 없어서 차단했으면 계속 찌그러져 계시는 게 어떨까요?
        어차피 님이 새로 쓸 글이나 댓글에 제가 대댓글 달면 로그아웃 풀고 볼 거 아닙니까?
        궁금해 미칠 만큼 댓글 달아드릴 자신은 있습니다만.

        불쌍해서 안 건드렸더니 주제파악을 못 하시는 거 같아,
        제대로 말씀드립니다. 까불지 마세요. 나불대는 입 찢는 건 제 특기입니다.
    • 그나저나 반가운 글이네요. 무엇보다도 나이/능력/연륜 있는 여성과 진지한 교제를 원하는 비슷한 나이/능력/연륜 있는 남성들이 있다는 거요. ㅎㅎ 요즘 일에 집중하지만 사실 내심 불안했는데. 감사해요 ^^ ㅎㅎ
      • 뭐 위에 보니 결혼은 또 다른 얘기라네요 ㅋㅋ 일이 개중 쉬운 듯하니 일에 집중해야겠죠. 내일은 월요일 으아..
        • 음..다른 남자분이 어리고 예쁜 분을 소개팅시켜드리려고 하는데 저 이유로 거절하시더라구요. 직접 본 건 둘뿐이니 샘플은 적지만.
          그리고 제 주위에서 결혼한 케이스 봐도 삼십대 후반 사십대에서 서너살 차이가 많아요.
          결혼식에서 대놓고 저 능력이면 더 어린 여자 많을 텐데 하는 사람들 좀 있었죠.

          echoic 님 같은 반응이 당연한 건데, 제가 본 팩트와는 다른가 싶어서 쓴 글이에요.
          echoic 님 같은 얘길 들으면 궁금하긴 해요, 여자에게 하는 발언이 진심이 아니라면, 남자들끼리 하는 발언은 진실일까요?
          저만 해도 친구들과 있으면 어리고 풋풋한 남자분들 얘기 하면서 좋아하지만 그건 과장된 반응일 경우가 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세상 남/여의 대표성을 갖는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그럴까 하는 궁금증도 있어요.

          모든 남자는 2차를 좋아할까요? 결혼을 하고 나서도 열 여자 마다하지 않는 게 남자일까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하는 게 남자일까요?
          전 이런 믿음들이 남녀 공히 모욕적이란 생각과 함께 과연 사실일까 하는 의문이 가끔 들거든요.
            • 음..피곤하게 굴고 싶진 않은데, 반박은 무의미한 것 같고 ㅎㅎ 이 말은 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남녀 불문하고 연령에 대한 제약과 강박이 있다고 생각하고, 아마 제가 속해 있기 때문에 더 심하게 느낄 테지만, 30대 여성에 대한 무언의 압력도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가임연령이나 외모나 전통적인 연상-연하 연애관계 등 그 압력을 구성하는 원인들도 모르지 않아요.

              그런데 그걸 자꾸 발화하고 재생산하고, 그로부터 확신을 얻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제가 실제로 경험하는 예화들은 그러한 믿음들과 점점 멀어지는 것으로 보이니까 의문이 생기는 거예요.

              지금도 저는 echoic 님 같은 말씀에 반례가 되는 사례를 드린 건데,
              echoic 님이나 비슷한 주장을 펴시는 분들은 그건 그 남자의 진심이 아니라거나 사실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신단 말이죠.
              (물론 다른 생각할 거리가 있다고 인정하신 건 압니다)
              그런 식의 반론이라면 그건 믿음의 영역이라서 절대로 뒤집을 수가 없게 되구요.
          • 그러니까, 제가 한 얘기는요. 어리고 예쁜 여자가 짱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어리고 예쁜 여자 만나봤자 돈도 너무 많이 들고 날 벗겨먹으려고만 하고, 나이 든 여자만큼 날 좋아해주지도 않고, 세대차이 나서 공통된 관심사도 없고, 기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젊은 여자를 싫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라니까요. 물론 처음부터 나이 많은 분을 좋아하는 남자도 꽤 있죠. 나이 차이 심하게 나는 남자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예전에 쓴 댓글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솔직히 저도 말입니다. 다섯 살 안쪽으로는 소개팅이나 선 보면 대시 많이 받고, 직장에서도 따로 만나자는 제안 받고 그래요. 그런데 10살 차이 이상 넘어가면 그냥 개무시 당합니다. 설사 만나도 그냥 잠깐 지나가는 물주 취급이에요. 물론 어리면서 동시에 예뻐서 콧대가 높다면 말입니다. 어려도 평범한 외모면 절 그렇게 대하진 않죠. 저하고 무슨 전생에 맺어진 천생연분이 아닌 다음에야 어린 분 만나는 건 나이든 분 만나는 것보다 배는 힘들어요. 돈 드는 것도, 칭얼대는 거 받아주느라 정신력 소모하는것도요. 이 논리가 이해가 안 갑니까? 제가 말한 신포도 논리는 그거잖아요. 도대체 뭐가 모욕적이죠?

            연애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외모예요. 얼굴이든, 몸매든 말입니다. 다른 게 더 중요한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 말 잘 통하는 거야 친구랑도 잘 통하잖아요. 김태희야 당연히 평범한 20대보다 인기 좋겠죠. 하지만 그건 예외고 나이 들면 매력 떨어지는 거야 일반적인 거죠. 도대체 이런 간단한 논리 갖고 뭐가 그렇게 억하심정이 쌓이신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 사회는 변해가는데 고위험 임신 나이는 생물학적으로 여전하죠. 신체가 잘못했네요.
    •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은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슴이 작은 여자도 연애를 잘 할 수 있죠.

      거의 대부분의 여자들은 대머리 남자를 선호하지 않지만 대머리 남자도 연애 잘 할 수 있죠.

      나이 얘기도 비슷한 거 아닌가요.

      '어떠어떠한 조건이 더 선호된다'류의 통계같은 느낌이에요.
      • 그러한 통계를 마치 남녀/이성 관계의 기본 조건으로 진지하게 말하는 사람들 보면
        솔직히 자기는 인간을 인간대로 사랑할 수고도 별로 하고 싶지 않고 사랑할 능력도 별로 없고, 사실 사랑할 자신도 없다고
        말하는 거처럼 들려요.
        • 추천..하고싶은 댓글이네요. ㅠ 슬픈현실이죠. 뭐 저런사람들은 저런사람들끼리 만나면 되고 진정한 내면을 보는사람들끼리는 또 그런사람들끼리 만나서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겠죠..!
        • 님의 오독 능력을 볼 때, 인간을 인간대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님께 과연 있기나 할런지 의심스럽군요.
          남을 이해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건 님의 오만일 뿐이니까요.
          • 하하하 보이는 대로 보이지 않고 들리는 대로 들리지 않는 게 진실이죠. 물론 무한대의 진실 중 하나의 진실.
            • 선문답할 시간에 헛소리하는 버릇이나 고치세요. 남 보고 쳐웃는 싸가지도 좀 고치시고.
    • 아까 어떤 분 답글 사라졌네요. '이게 현실이에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 세상엔 참 많은 현실이 존재하는데 내 현실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구나 싶어요.
      • 원글보고 글썼는데 직접 쓰신 댓글보니 이렇게 말씀하실 거 같아서 지웠습니다. ㅎㅎ 현실이 많다고 하시는데 원글님도 본인이 아는 현실이 지배적이라고 생각하시잖아요 이런 논쟁은 끝이 없을 거 같네요.
        • 아뇨 전 그게 지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남자인 친구들에게 '이게 현실이야' 라고 충고조로 말하진 않거든요. 님의 믿음에 균열이 가는 예를 드려서 불편하셨나보네요.
          •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믿고 말고 할만큼 그런 이슈를 골치 아프게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남들한테 결혼하라고 오지랖 떨거나 서로어린 여자 어린 남자가 좋다고 싸우는 것도 게시판에서나 보거든요.



            지배적인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 생각 다르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진 마시길.
            • 네 이상하다기보단 정말 다른 분이라고 생각하죠. 저런 이슈를 자신의 현안으로 골치아프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건 어린 여자 어린 남자 좋다고 싸우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 어쨌든 나이도 있고 다양한 사람 많이 상대하며 결혼도 한 입장에서 이런 일이 일반적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괘념치 마세요. 자기 삶에 만족하면 되는 거죠.
          • 네 제 삶에 만족해요. 다만 40 넘어서 동안으로 나이트 가서 어린애들 꼬셔서 떳떳지 못한 연애하고 뭐 이런 식으로 싸잡히는 건 좀 그래요 ㅎㅎ 저랑 세대나 노는 물이 다른 분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추가) 제가 글에 쓴 저런 얘길 대놓고 하는 분들이 하는 말씀이 딱 archway님 말이랑 비슷해요. 30대 후반 되면 노는 것도 시들하다고 겁주고 그러죠. 저랑 노는 30대 후반들은 일하고 노느라 바빠서 어쩔 줄 모르는데 말이죠.
            • 그렇게 치면 일만 해도 힘든데 놀 시간이 있나요? ㅎㅎ 무슨 일을 하시는지는 몰라도 업무 강도나 중요도에 따라 개개인이 다르겠죠. 스트레스가 많으신듯. 대답 보니 굉장히 방어적이시네요.
              • 사실 지우신 처음 답글 보고 시비조라서 좀 놀랐는데 본인이야말로 굉장히 방어적이시네요 ㅎㅎ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놀기도 잘 논다는 게 법칙이죠. 본인이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닌데.
                •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놀기도 잘 노는게 법칙이요??? 좀 웃을게요. 그런 법칙이 어딨나요? 님이 앞에서 한 말과 배치되는듯.



                  바삐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밤만 되면 다 날아다니겠네요.



                  방어적이라고 한 건요 자기 삶이 즐겁고 만족스러우시다면서 논쟁성 글 올려놓고 일일이 싸우자고 달려드니까 좀 이상해서 그럽니다.



                  일요일 밤에 이게 뭡니까?



                  솔직히 댓글 보다 보니 낚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큰 웃음 주신 듯. 전 모바일이라 이만할게요.
                • archway/ 네 전문직 종사자들도 놀아요. 돈 벌었으면 쓰기도 해야지 숨통트여서 일을 하죠.

                  일요일 밤에 시비부터 거시더니 못 이겨먹겠으니까 모바일 핑계대고 지르고 나가세요?
                  못 이겨서 분하세요? 님 말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이런 게 현실이에요.
                  다 님같은 수준으로 살면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악의를 담아 충고질하진 않는다구요.
                  아 그리고 이런 게 진짜 궁금하고 고민해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말이 조금만 길어지거나 생각이 조금만 나아가도 싸움이라고 몰아붙이는 사람 말구요.
                  • 제가 말을 끊으니 분하셨나봐요. 원글부터 좀 웃기긴 했는데 있지도 않은 악의도 막 읽어내시고. 이러시면 또 마초들이 노처녀 히스테리라고 비웃을텐데 고정 좀 하시죠. 제가 아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시간이 많지 않고 피곤해서 놀고 싶어도 잘 못 놉니다. 대체 무슨 일을 하시길래 노는 데 그리 목을 매시는지 전 의아할뿐.



                    발끈해서 성깔부리시는거 보니 말만 그렇지 굉장히 우울하신듯 해요. ㅠㅠ 어그로 그만 끌고 잘 사세요.
                • archway/ 일요일 밤에 웃기는 원글에 시비걸러 들어오시는 님이야말로 되게 할일없고 끝까지 방어적이네 뭐네 시비걸면서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걸 보니 되게 분하신 것 같긴 합니다. 님이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라니까요.

                  어떤 전문직이냐니, 신상 털고 싶으신가본데, 님이 아는 전문직이 다이겠습니까. 님이야말로 주변에서 접하시는 분들 수준이 궁금해지던데요.
                  노는 데 집착한다는 말은 어디서 지어내셨는지. 본인이 못한다고 남이 하는 게 다 거짓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하죠.
                  그리고 노처녀 히스테리라는 고전적인 공격방법을 쓰고 싶어하시는 것부터가 님이 알고 있는 현실이 딱 그 수준이란 뜻이긴 해요.
                  못 이기겠으면 방어적이다 히스테리다 뒤집어씌우시기 전에, 우물안 개구리나 벗어나시고 일요일 밤이면 출근준비나 하시죠.
    • 남의 자궁 걱정할 시간에 자기 발기 걱정이나 하라고 하세요. 앞으로 그런 사람이 대놓고 앞에서 그런 말을 할 때요.
      30대 여성은 이제 성 활동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발기는 잘 되시는지, 되어도 오래 지속은 되시는지 하고 바로 또 가능하신지...
      남의 자궁 걱정은 왜 자기들이 하는지...자기 여자 자궁 걱정이나 하지~ 할튼 오지랖이 태평양인 사람 많아요
      • 뭐 그렇게까지 정성스럽게 상대해줄 이유는 없고..그냥 왜들 저러나 어느 정도 이해는 가게 된 것 같아요.
      • 남자들은 말입니다. 30대에 접어들면 안 그래도 발기 걱정 많이 합니다. 타고난 정력가가 아닌 다음에야
        이 걱정 안 하는 중년남자 거의 못 봤습니다. 그냥 걱정만 하는 게 아니라 비아그라도 사서 먹어 보고
        보양식이란 보양식은 다 먹습니다. 왜 뱀탕 같은 거 먹겠습니까? 오래 살려고?
        그거 다 발기부전 때문에 그럽니다. 남자들이 여자들 자궁 걱정하는 것의 10배 정도는 걱정할 겁니다.
        이 정도면 대답이 됐나요?
        • 네. 그럼 남의 자궁 걱정하지 마시고 자신들 발기부전 걱정이나 할 것이지 왜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인지.
          자궁이든 나이든, 결국은 남의 약점을 찌르는 것으로 자기가 우위에 서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자기 발기부전 걱정은 넘치도록 한다니까요.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카락까지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갈수록 정력이 줄어들어서 젊은 여자랑 해도 잘 임신을 못 시키는데 여자까지 나이 많으면 더 임신 못 시킬까봐 걱정하는 거죠.
            우위에 설 게 없어서 뭐 그까짓 걸로 남 무시할까요?
            • 발기부전 걱정을 안해서 우위 선점하려 한다는 게 아니라, 본인거나 신경쓰고 그 걱정에나 전념하라는 거죠.
              아니면 생식기능 퇴화로 내가 겪는 심적고통 응당 너네도 겪어야 한다고 부러 지적하고 전가하는 건가요.
              • 지금 여기서 누가 자궁 얘길 꺼냈다고 그러시는거죠? 제가 말한 건 말입니다.
                발기부전 걱정은 중년 남자들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까, 애먼 논쟁에 끼어넣지 말라는 거죠.
                • 애초에 애먼 자궁 얘기에 맞춰 발기부전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 달기 전에 고렇게 댓글을 다셨어야죠.
                  • 이게 애먼 논점이라는 걸 설명해줘야 아십니까?
      • 그걸 왜 인정해야 하는지...? 인정해야만 하는 문제였어요?
        그리고 그런 여자들만 만나서 그렇지 남자 돈 눈에 불켜고 보지 않는 여자들 많은데.
        불켜고 돈보는 애들 만나면 뭐 사줬네 받았네 이런 얘기 신나게 하고
        안그런 애들 만나면 전혀 다른 얘기 하고,
        그런 거지 여자들은 다 남자 돈있으면 좋다고 해요 이런 식의 일반화는 적어도 제게는 힘든데요.
        그리고 정말 인정할 수 있고 인정하는 분위기라면 최근의 된장녀 성토나 남자만 집해가는 기형적인 풍토에 대한 불평은 없었겠죠.
          • 음..흥분하지 않았는데요. 저야말로 자꾸 답글을 더해가시는 echoic 님이 흥분했느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잖아요? 제겐 오히려 왜 인정하지 못하느냐고 하시는 님이 더 흥분하신 듯해요.

            당연히 여자 나이 문제로 저 정도 한담 하죠. 저도 돈 좋아하는 친구들 만나면 그런 얘기밖에 안하고 어린 여자 좋아하는 남자인 친구 만나면 구박해가면서 그런 얘기 하죠.
            그런데 여자가 나이들면 엄청난 손실인 양 하는 사람들의 말과 실제로 경험하는 게 다르니까 제가 이 글을 쓴 건데,
            자꾸 그걸 제가 사실관계이든 수용을 의미하든 인정하지 못한다고 하시면 음..제가 delusional 하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

            다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세상이 여성의 나이에 더 엄격한 세태를 모르지 않고, 그 이유들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실제로 맞닥뜨려 보니 케바케는 그렇지 않더라는 보고를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고 계속된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의문을 던진 것뿐이에요.
            저도 어린 남자가 좋은데, 남자들도 어린 여자가 좋겠죠. 그럴 수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나이든 사람을 싫어하지 않듯, 남자들도 나이든 사람 만날 수 있겠죠. 실제로 그러기도 하구요.
            그런데 마치 법칙처럼 여러 이유를 붙여가면서 나이든 남성과 어린 여성의 매치를 법칙화하려는 경향성이 보이고,
            그게 현실사례에서 잘 맞아들어가지 않으면 다른 여러 이유를 더 붙여나가는 경우를 여기서도 보고 있을 뿐이에요.
              • 실례지만..그런 뜻이라면 오해가 아니라 글을 잘못 쓰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남자 돈을 보듯..이라고 사실관계로 쓰셨는데, 정작 드신 사례는 남자들끼리 가볍게 하는 얘기를 여자가 남자 돈 본다는 것에 대한 인정이라고 풀어 쓰신 거였구요. 다들 눈높이가 있고 스펙 본다고 하셨지만, 그것과 '여자들이 남자 돈을 본다'는 크게 다른 얘깁니다.
                그리고 왜 남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안정하는데 여자들은 그러지 않느냐고 의문문을 적어놓으시고 '어찌보면 순수하고 어찌보면 인간적'이라는 의도를 담으려 하셨다면..실례지만 저 말고 다른 사람들도 못 읽어낼 듯합니다.

                그리고 님은 계속 님과 님 주변의 남자분들이 세상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님과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을 오프에서도 보거든요. 그런데 다른 의견이나 태도를 가진 남자분들도 봐요.
                그 차이점을 모를 만큼 제가 둔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전자의 특징은 후자의 남성들이 다 여자 앞에서 소위 이빨을 까는 거지 진심이 아니라고 하신다는 거예요.
                그럼 어쩔 수 없이 그런 생각이 들어요. 참 끼리끼린가보다..관심법 대단하다..뭐 이런.
                • echoic/ 말씀드린 대로 흥분보다는..글을 잘못 전달하신 것 같아요. 본인 글에 대한 지적을 흥분이라고만 하시면 곤란할 듯.

                  워우...'남자가 여자 만나는 조건으로 재력이나 직업이 중요하다'고 했으면 모르긴 몰라도 타 사이트까지 퍼날라져서 까였을 것 같은데요.
                  김미경 강사에게 남자분들이 환호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이건 님이 생각하시는 남녀 성대결의 양상이 아닌데요, 여자 나이에 관대한 남자에 대한 옹호가 아닌데요;;
                  그냥 제가 본 팩트가 그래요.
                  마흔쯤 된 남자분들이 30대 중후반 여자분들 만나서 결혼하고, 둘 다 돈 잘 벌고 배울 만큼 배웠고 양쪽 집 비슷비슷하게 살고..
                  그럼 그동안 골드미스들이 30대 중후반 고학력 여성의 남자없음 림보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들어왔던 저같은 사람들에겐 의외인 거죠.
                  저만 해도 남자인 친구를 만들거나 연애를 하는 데 특별히 문제도 없었고.

                  제가 특별히 운이 좋았을 수도 있지만 echoic 님 같은 분들이 상상하시거나 주장하시는 것만큼 나이라는 게 절대불변의 팩터는 아니로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고
                  그러면 세상은 왜? 하는 질문이 생기는 셈이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고 계속된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의문을 던진 것뿐이에요.

              저도 참 의문이었지요. 그런데 저한테 저런 식의 메세지들을 보내는 이들은 저와는 전혀 정서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아니에요. 정서적으로 가깝지 않은 이들이 지나가는 말로, 반농담 섞어서 많이들 던지죠.
              정작 가까운 사람들, 내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을 아는 사람들은 별 말 안 하거나 혹시라도 하게 되면 제가 그들에게 그런 것들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설명해요.
              그럼 딱히 친인도 아닌 주제에 왜 그런 말들을 하느냐... 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자신이 가치를 두고 있는, 예를 들면, 어릴 때 빨리 시집가라는 둥 애는 빨리 나아야 한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들의
              사항들이 정작 본인에게도 정말 가치 상위에 있는 개념인지 스스로도 판단하지 않고 그냥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관습적으로 얘기하는 거죠. 자라면서 집에서 그렇게 들으며 컸거나, 그의 주변에서
              그렇게들 말하니까 본인도 그게 정말 중요한 일인 것처럼 착각하는 거죠. 하지만 이걸 남에게 툭툭 던지듯 말하는 사람치고 정말 그것에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사실은 알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중요한 거라고 들었던 것만큼, 살다보니 중요한 게 아닌 거란걸. 그러니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은 사람을 보면 불편한 거죠.
              • 생각 많이 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제 주변의 많은 30대 중후반 싱글들도 잠시익명할게요 님과 생각들이 비슷해요. 말씀하신 걸 들어보니 같은 필드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쪽에서는 대개들 나이 등의 조건보다는 취향과 센스가 맞는 사람들을 찾거든요.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할 바엔 혼자 사는 게 낫다는 사람도 많고요. 오히려 그런 사람들 중에 일반적으로 말하는 조건 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 그래서 더 여유가 있는 걸지도요.
      • 음..제가 전달을 잘못해서 그렇지 사실 이렇게 간단하게 말하면 될 문젠데 말이죠. 저 위에서 저랑 계속 말꼬리잡으시던 분들 모두, 제가 경험한 이런 팩트들에 대해서 계속 '그런 이유도 있겠지 그러나 나이라는 건 절대 요소'라고 같은 얘길 반복하고 계신 듯해서 좀 피로해요. 그럼 그분들은 그 믿음대로 사시면 되는데, 전 남자들이 어린 여자를 좋아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게 아닌데, 왜 제 경험이 아전인수나 환상이라는 양 계속 같은 얘길 하시는지.

        실제 세상의 표현형은 그 나이라는 소위 절대 요소와 별개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왜 나이 얘기는 안빠지나 모르겠다는 말을 더 간단하게 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 그러니까요... '실은 케바케는 이렇지 않은 경우도 있더라'라는 얘긴데 말이죠. 인터넷 댓글판에서 말하는 대로만 세상이 굴러간다면 그 얼마나 끔찍하겠어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세상이 때론 다른 식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에요.

          말을 간단하게 안해주셔서 차라리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제 필드 안에서 나름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었는데, 여기 댓글들 읽어보니 정신이 버뜩 나네요!! (악의보다는 호의가 많은 환경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ㅠㅠ)
          일요일 밤 개운친 않으시겠지만, 힘내셔서 좋은 월요일 아침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호의가 둘러싸인 아침을요!
        • 제가 님한테 화가 난 건 말입니다. 나이보다 다른 요소를 보는 남자가 더 많다는 님 의견에 기분이 나쁜 게 아니라요.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남자가 많다, 고 말하는 사람을 싸잡아 심리학적, 혹은 사회학적으로 매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얘기 여러 번 했었죠? 알아듣기 싫으신 거면 정신승리는 집에서 하세요. 남들 다 보는 게시판에다 하지 마시고요.
    • 본문과는 상관 없지만,중간중간 달린 댓글들 상대하시는 걸 보니 응원드리고 싶네요. ;;;
      •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따지는 것도 알고 있고, 가끔 비아냥거리는 댓글 다는 것도 알아요. 보기 불편하거나 꼴보기 싫은 분들도 있겠지요.

        어쩌다 보니 남녀 성대결 같은 구도가 되어버려서 피곤하게 됐고 일요일 밤에 진짜 이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가끔 이상해요.
        실제는 변하고 있는데, 정작 현실은 이렇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 걸 주장하면서 그걸 확인하고 공고하게 만들고 싶어한다는 인상을 받아요.
        그리고 그건 단지 특정 연령대 여성이 피해받기 때문이 아니라
        위에서 말했듯 남녀가 사귀는 데에 너무 많은 제약조건이나 생각해야 할 거리들이 개입한다든지,
        남성들이 신혼집 마련 못해서 고민하는 명백하게 불공정한 성역할이라든지,
        결혼을 위한 결혼이라든가 결혼정보회사 시장의 기형적인 성격이라든지
        그런 다른 여러 가지 이유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 자기 생각을 펼치는 건 좋은데, 어쭙잖은 사회학 지식으로 타인을 '재단'하지는 마세요.
          그거 다 인신공격입니다. 자기가 먼저 싸움 걸어놓고 억울한 척하시는 모양새를 보니 참 기가 막히네요.
          • 저 이거 고정닉이에요. ㅎㅎ
    • 지푸라기님때문에 깊은밤 웃는 사람 많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주셔서 저는 숟가락 얹을 것도 없네요.
      • 남들 웃기는 걸로는 봉산 님이 '갑' 아니셨던가요?
        미천한 저 지푸라기는 봉산 님 앞에 엎드려 찬양할 따름이옵니다^^
        • 우왕 내가 바로 듀게 갑이다!! 선물 받아가며 오입하신다는 벽중벽 지푸라기 님이 내 앞에 엎드려 찬양한다*^^* 아이 좋아라~~

          아 그리고 님아 빨리 인증좀요 숨막힌단 말이에요 ㅋㅋㅋㅋㅋ
          자랑엔 인증이 제맛 뻥카엔 손목이 제맛이라는데 왜 안 인증요?
          • 남의 연애를 놓고 오입질 운운하는 천박한 말투는 어디 안 가네요.
            여자가 데이트비용 더 내면 그게 오입질입니까? 본인이 싸구려라고 남도 그럴 거라고 착각하지 마시고,
            끼리끼리 노세요. 저 같은 백로는 님 머리 위에 쌀 똥도 아깝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서로 사진 교환해서 님이 예쁠 거 같으면 '동시 사진교환 조건'으로는 인증하겠는데,
            보나마나 그럴 거 같진 않네요. 제 말이 틀렸나요? 뻥카, 한 번 쳐보시든지요.
    • 고생이 많으시네요..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밤이 늦었는데 잘 주무세요.
      • 꼭 오독 잘 하고, 헛소리 잘 하는 분들은 동류들과 잘 의기투합하는군요.
        잠만 자지 말고 책도 좀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 진심으로 하시는 얘기라면 관심 분야나 평소 취향을 쪽지로 말씀해 주세요.
            별로 아는 건 없지만, 혹시 제가 아는 분야라면 좋게 본 책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히스테리 란것이 이런거군요!
      • 네 여기 남성분들 히스테리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점심시간의 활력소.

        어린 여자 좋아하면 나쁘다고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내가 겪은 사실관계를 보고할 뿐인데도 공격받았다는 듯 물고 늘어져서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외치시는 분들이 히스테리겠죠. 여자가 차근차근 따져 말하면 비논리나 감수성이나 히스테리...아 진짜 후지다..의 영역으로 물고 늘어지는 것도 논리적으로 모자란 사람들이 졌다고 인정 못하겠을 때 흔히 채용하는 신경질적 반응이구요.
        • 님이 논리 운운하다니 방귀 끼다 똥 싸는 소리 하시네요. 제발 똥은 화장실에서 쌉시다. 남한테 민폐 끼치지 말고요.
      • 왜 슬프죠? 뜬금없이 던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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