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안 입법 예고와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

http://pal.assembly.go.kr/law/readView.do?lgsltpaId=PRC_O1T3D0E2O2R0Q1V0Z2Z4O1V5F5S5S8


차별금지법안이 입법 예고에 올라왔네요.


합리적 이유가 없는 모든 형태의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평등이라는 헌법이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성별ㆍ나이ㆍ용모ㆍ지역ㆍ학력ㆍ혼인상태ㆍ종교ㆍ정치적 성향ㆍ가치관 등을 이유로 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ㆍ예방하고 불합리한 차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본법을 제정하고자 ...


입법 추진중인데,


그런데 아래 의견 목록을 보니... (예상은 어느정도 했지만) 죄다 반대하는 사람들 ㅠㅠ 

모 특정단체들의 조직적 의견쓰기 같긴 한데... 씁쓸합니다.


못된 말이지만,

저 반대의견을 남긴 이들이 위의 여러이유로 차별좀 받아봐야 정신 좀 차리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들 사이에 '차별금지법안'을 찬성한다는 '소수' 의견을 적고 왔어요.




    • 차별금지법안 입법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찬성 의견을 남겨주세요. ㅜㅜ
    • 반대하는 사람들만 적극적으로 글을 쓰는 거겠죠.
    • 얼마나 멍청하면 '차별을 금지하는 법'에 종교의 이름으로 반대를 할 수 있을까요.
      • 역으로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차별 당하게라도 된다면 어떤 이유에서든 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막고자했던 그때를 기억이나 할까여?ㅋ
    • 일베충들인가보죠. 지네들이 가장 먼저 털릴까봐 후달린가보죠.
    • 우와... 이런 법에 동성애 운운하며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역시.. 이 나라는 위대하네요. 허참.
    • 전 둘째 아이 반 엄마들이 모인 카톡 채팅방에 갑자기 [국회입법예고 싸이트입니다 들어가셔서 포괄적차별금지조항 즉 동성애차별금지조항에 반대 서명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셔서 반대 서명 하여 입법화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입니다. 학교가 올바르게 서기 위해서입니다. 다들 아시겠죠? HTTP://pal.assembly.go.kr ] 라고 메세지를 보내셨더군요.
      이 분이 ㅇㅂ사이트를 자주 하신다기 보다는, 본인의 편견으로 아이를 키우고, 그런 아이들이 또 그렇게 자라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찬성,글을 쓰고 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 오호...제가 법은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 헌법의 기본권 중에서 저런게 있는데 저걸 반대하는 분들은 국가 헌법의 기본을
      부정하는군요. 뭐 맘에 안들었다하면 국가전복세력 운운하시는데 본인들이 하시는 일이 국가를 부정하는 일 아닌가요?
      필요할때만 세상사람의 법을 이용하고 없으면 전면 부정하는 의지!! 박수드림.
    • 역시 이나라는 전국민적인 성교육이 필요해요. 어처구니가 없어서ㅡㅡ
      악의없는 편견이 사람을 죽인다고 봐서, 솔직히 살인범하고 저런 사람들하고 질이 얼마나 차이나는 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래놓고 남녀차별 없어진 지금에 와서 당시 남녀차별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죄다 '그 사람들도 모두 시대의 희생자'라는 면죄부를 받는 것처럼,
      저런 사람들도 그냥 싸잡아 '저 호모포비아들또한 시대의 희생자' 운운하는 면죄부 받으며 아무런 리스크 없이 잘 먹고 잘 살다 살만큼 살고 다들 잘 가겠죠.
    • 자기 자식은 아닐거라고 단단히 믿고 있군요. 그런게 바로 불행의 씨앗인지도 모르면서.
      • 자기 자식은 고칠수 있다던가. 사단의 기운이 깃들어서 된거라며 기도원 끌고다니면서 왁왁 거리다가 자식이 죽어도
        하나님의 뜻이라며 그러려니 할거같습니다. 무서워요.
        • 맞아요. 그들은 사실 자주적 사고 능력 관점에서 봤을 때 거의 좀비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요.
    • 후.. 찬성글 남기고 왔습니다. 그곳의 무수한 반대글들을 보니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보라고 하죠. 이러다가 지네들이 사람대접 하기 싫다고 했던 사람들에게 열심히 차별당하고 있을테니.
      이정도 수준이라면 그들이 사상과 종교의 영역을 벗어나 사회악이 되는 건 시간문제겠군요.
    • 차별 금지를 법으로 강제해야하는 사회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걸 시행하는걸 반대하는 집단을 보는 것은 더욱 괴롭네요. 차별 금지를 반한다는 것은 차별을 허용하자는 주장이 되는데 너무 부끄러워요. 차별해야됩니다, 라니......
    • 우리나라의 개신교 근본주의자들(이라고는 하지만 개신교 신자의 대부분)이
      동성애자는 돌로 쳐죽여야 한다는 구약의 개같은 가르침을 신주단지처럼 모시고 있기 때문이죠.
      근데 도대체 왜 그 사람들은 자신의 재산을 털어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라는
      구약의 또다른 가르침은 외면하는 걸까요.
    • 그냥 자기들 입에 맞으면 신주단지 모시듯이 하고 입에 안맞으면 그것이 신의 말씀이라도 과감하게 용도폐기하는 그런 패기! 넘치는 사람들이거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