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 [위기의 일반고]....... 일반고 ‘슬럼화’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409032112157

 

 개인적으로 어떻게 고등학교 체계가 이리 됐는지 답답하고, 황당합니다...

 

그런데 , 참 못 마땅한게,

현재 일반고교가 약 70% 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전체 일반고를 싸잡아 '슬럼화' 운운하는 배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더욱이 슬럼화가 이럴때 쓰는 말이 맞기나 하나요???

 

슬럼화란 주거 또는 어떤지역의 불량화,우범화,비위생 등등의

' 없애고 척결 해야 할 그 무었' 의 뜻으로 알고 있는데....

고교의 슬럼화 라.....참....내..

 

이런 말의 사용은

일반고 학력저하의 고발적 태도에서 라기보다는 ,

이 사회,혹은 언론을 이끄는 집단이 일반(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을 보는 태도 또는 속내를 보는것 같아

참 더럽습니다.

 

    • 어떤 곳은 자사고 소용없다 이런 기사를 쓰더니.. 뭐가 맞는 지 모르겠네요
    • 1. 일단 지역마다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일입니다. 어떤 동넨 심하고 어떤 동넨 거의 차이 없고.
      2. 자사고로 많이 몰려가서 일반고 성적 상위권자들 점수가 낮아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건 '어느 정도' 사실이구요.
      3. 근데 또 그렇게 상위권자들 모아 놓은 자사고의 대입 실적이 기대에 훠얼씬 못 미치는 것도 사실이구요.
      4. 성적 좋은 애들이 줄었다고 해서 성적 낮은 애들 숫자가 불어나는 것도 아닌데 '슬럼화'란 표현을 갖다 붙이는 건 협님 말씀대로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맞구요.

      뭐 그냥 제 생각입니다.
    • 주거 지역이 슬럼화의 여러 양상 중에서, 상대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은 해당 지역을 빠져나가 저소득층 비율이 늘어나고, 그러니 조금이라도 여유 있는 사람들의 탈출은 가속화되고, 결국 순도(?) 높은 저소득층만이 남게 되는, 그런 유형의 슬럼화에 대해 도시 연구자들이 많이 이야기한 바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에서 착안하여 '슬럼화'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나 추정해봅니다.
    • 전 성적 낮은 학생들이 많다고 슬럼이라고 부르는게 아니꼽네요. 학력지상주의가 세긴 세군요.
    • 요즘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일부 강남 교육 특구 일반고들을 제외하고는, 교사들도 아이들의 수준차를 크게 느낄 지경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공부하려고 하는 애들이 없는 분위기요..공부 좀 하고, 공부를 하려는 애들은 이미 다 특목고, 자사고로 빠져나가거나 학군 좋은 강남 일부로 몰려갔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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