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낭) 메이크업은 직장인의 필수?

가끔 회사에 세수를 안하고 갈 때가 있어요(이는 닦는답니다)
피곤하거나 전날 야근야근시.. 혹은 지각시..

근데 사람들이 잘 몰라요.
그렇다고 화장하면 아느냐..
그거도 잘 몰라요 ;;
색조를 하지 않으면 전혀 못알아보는 것 같아요.

이런 처지다 보니 화장에 대한 열망은 커녕 세수도 안하고 가고!
게다가 너무 편해요!! 세수따위!! 네 저 게으른거 맞습니다.

화장이 너무 연한거 아니냐고요. 그래도 나름 베이직 4단계 (토너에서 파데)는 밟아 주는데요.
그렇다고 제가 천연미녀일리도 없지만요

물어보면 상태 좋다-별로다 정도로 인식하는거 같긴 해요.

해결책 하나 골라주세요

1. 현재를 즐겨라. 얼마나 편해? 적당히 살아~
2. 메이크업을 좀더 티나게 하면 어때?
3. 양심껏 세수는 좀 하고 다녀라!
4. 얼굴은 내 이력. 최선을 다해야지!


바낭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러우니 이따 펑할께요--;
    • 저는 도저히 맨얼굴로는 출근할 수 없을 정도로 맨얼굴 상태가 안좋아서 이런 글 읽으면 그냥 부럽네요. 그래서 1번. ;)
    • 저도 테나님과 정확히 같은 의견이에요ㅋ 1번!
    • 회사마다 다를 거 같아요. 전 운이 좋아서(?) 평소에는 화장은 물론이고 복장도 반바지에 슬리퍼 수준만 아니면 다 허용되는 곳에서 일하고 있어서 보통은 선크림까지만 바릅니다. 종종 약속있거나 업무적으로 차려입을 일 있을 때만 정장입고 화장하고 렌즈끼고 그러는데요, 나이있으신 남자분들은 못알아보실 때도 있어요 ㅎㅎ



      어쨋든 큰 터치 없는 회사라면 1입니다.
    • 사람들의 인식

      색조화장 -> 화장

      화장 -> 생얼

      화장안함 -> 어디아픔
      • 아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특히 어디 아픔ㅠㅠ
    • 전 3번.세수는 사회인의 필수라고 생각해요. 화장은 아님. 직장생활 십몇년째지만 화장안하고 다니는 1인입니다.
    • 회사다닐때 어쩌다 색조화장하면 좋은일 있냐고 묻는 통에 늘 베이스만 바르고 다녔어요.ㅋ
    • 3번의 세수가 고양이물세수가 아니고 클렌징 폼 쓰는 본격세안인거죠? 물세수+1번 추천해요!
    • 1번이죠 당근. 전 아침에 세수 안해요. 그냥 각질정리 토너로 얼굴하고 목만 쓱쓱 닦아줍니다.;;; 여름철에는 샤워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게되지만요.ㅎㅎ
    • 어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는 걸 추천하더라구요. 피부의 수분을 많이 빼앗기지 않아서 좋다구요.
      물세안에 간단히 크림 바르고 선크림이나, 물세안에 비비크림 정도는 해주시면 좋겠네요. 피부 노화에 자외선이 최악이니까요.
      색조 메이크업은 본인이 생략해도 괜찮다면 그렇게 하는 거죠~ 좀 신경쓰이신다면 틴트립밤 정도 간단히 바르셔도 예쁩니다.(피부가 좋다면..)
    • ㅎㅎㅎ 세수랑 틴트는 발라야지.. 라는 기준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답은 역시 회사마다 다른다, 인 것 같아요.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한 업종이라면 화장과 정돈된 외모는 필수겠죠.
    • 전 비누 한번 잡기만 한 손으로 가볍게 세수+스킨, 로션+선크림으로 끝입니다. 그나마 선크림도 4월부터 바르기 시작했어요. 사무실에서 화장 안하는 여직원은 저 뿐인데 아무도 그걸 언급 안해서 내심 다행이라 생각하며 현재를 즐기고 있습니다.
    • 그래도 하는 버릇 슬슬 들이세요. 저도 대학생때 피부가 좋아서 화장해도 주변에서 차이나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귀찮기도 해서 안해버릇 했는데요. 그렇게 나이를 먹고.. 나이가 얼굴에 보이고.. 어느새 그나마 화장이나 해야 평타는 치는 얼굴이 되어버렸는데 안해버릇 살아와서 너무 귀찮고-_-;; 뒤늦게 시작했더니 화장도 요령이라 고딩 화장처럼 몇달을 하이라이터 과하게 칠하고 다니고 그랬네요.
    • 딱히 고객과 면대면 하지 않는 분야라면, 화장 전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눈꼽만 잘 제거하면 세수도 안 해도 별로 티 안나던데요. 여름에는 지성피부라면 개기름 흘러서 티나겠지만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은 아침에 세안 안하고 화장솜에 토너 적셔서 닦아내고 보습제 바른대요. 세수 안하는 것도 괜찮지만 좀 걸리시면 화장솜을 닦아내기가 세안 대신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기초 화장은 안하더라도 선블럭은 바르는 게 출근길 자외선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물론 회사 분위기상 화장을 꼭 해야하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죠.
    • 분위기가 각잡고(?) 화장 안 해도 되는 그런 곳인가보네요. 안 할 수 있음 안 하는 게 좋죠. 좋아서 하는 화장도 아니고, 사회적 분위기나 의무감 때문에 하는 거라면 더더욱.
    • 예리한 사람들은 세수 안하거 캐취해내기 때문에 3번 추천합니다
      그리고 지각해서 그랬던적 있는데 하루의 시작이 상쾌하지 못하더라구요 양심적으로 세수~ 나머진 기분따라~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