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김영하가 번역한 '위대한 개츠비' 읽어보신 분, 어떤가요?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읽어보려 검색질을 좀 했는데, 김영하 씨 번역으로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게 있더라구요.

다른 번역본들보다 잘 읽힌다는 평이 많은데, 아무래도 소설가가 번역을 했으니 은연중에 본인의 문체가 묻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읽어보신 분들의 느낌은 어떠신가요?

여차하면 민음사 버전이랑 이 둘을 같이 읽어볼까 하는 생각 중입니다.

 

    • 김욱동 번역과 김영하 번역 둘 다 갖고 있는데요...
      저는 김욱동 번역이 더 좋았습니다.
    • 전문 번역가 아니면 오역이 상당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영하가 영어를 그렇게 잘하나요?
    • 제대로 읽어본 건 아니지만 인물간에 대화가 평어체로 되어 있더군요. 김영하 말로는 지금 우리 시대에 맞춰서 친구사이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다고는 하지만 old sport같은 말 쓰던 사람이 반말 하는 걸 보니 영 느낌이 안 산다 싶더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