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왕가위 영화 중에 어떤 작품을 좋아하십니까?

정성일씨의 신간을 보고 다시 든 생각.

예전에 봤던 글이었지만

왕가위 영화 중 어떤 작품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영화 성향을 읽을 수 있다고.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왕가위 영화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 편을 봤을테고 왕가위 영화는 각각 개성이 강하죠.

다 봤어요 전. 자랑질? ^^;

 

전 2046을 제일 좋아합니다.

2046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성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팝,록 쪽에도 이런 리트머스형 질문이 있습니다.

비틀즈 앨범 중 어떤 음반을 제일 좋아하십니까?

 

 

 

 

    • 전 무조건 화양연화. 왕가위가 만든 최고의 작품 같아요.
    • 죄송해요 전 왕가위 영화가 재밌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보긴 많이 봤는데
    • 화양연화, 해피 투게더, 중경삼림/너무 아름다운 작품들이었어요. 그리고 이 세작품 덕분에 영원히 양조위에게 하악거릴 수 밖에 없는 슬픈 운명이 되어 버렸죠.ㅋㅋ
    • 중경삼림이 좋아요. 라고 쓰고 댓글등록을 누르려다가 화양연화로 바꿀까 고민했는데 둘 중에 못 고르겠어요..
    • 화양연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yumeji's theme는 몇 년 째 MP3P에 들어있죠. 들을 적 마다 음악이 삽입됬던 그 장면, 장만옥의 자태가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 열혈남아, 아비정전, 동사서독, 중경삼림, 타락천사, 화양연화, 2046을 봤고
      아무래도 중학교 때 보고 너무 좋았기 때문인지 DVD출시 이후 다시보니 조금 별로였지만
      그래도 전 -중경삼림- 1표.
    • 화양연화 / magical mystery tour
    • 외로우면 가끔 중경삼림 봅니다. 화양연화도 참 좋아해요. 처음 봤을 땐 어릴 때라 약간 지겹기도 했는데
      비 오던 날 국수 사러 갔던 둘과 골목, 참 좋았어요. 다시 보니 더 좋더군요.
    • 전 왕가위 영화가 다 그냥 그래요. 이건 어디에 속하나요.

      비틀즈에 대해선.. 페퍼상사랑 화이트앨범이랑 헬프 중에서 도저히 고를 수가 없네요. 전 그냥 우유부단한 인간.
    • 20대에는 중경삼림과 Help!
      30대에는 화양연화랑 서전트 페퍼
    • 저도 왕가위 영화가 다 그냥 그렇습니다, 꽤 보긴 봤는데도-_;;; 어허허.
    • 중딩 때 중경삼림 우연히 보고 완전히 이해는 못했는데 굉장히 좋았더랍니다.
      다시봤을 때는 가발 벗는 장면이 어찌나 시원스럽게 멋지던지..
      근데 오히려 크고나서는 감수성이 무뎌져서인지 이 감독 영화 별로 안좋아했던 듯.
    • 화양연화가 가장 좋고, 그 다음에 중경삼림과 해피투게더가 좋아요.
      화양연화는 제가 본 모든 영화중에서도 가장 좋은 영화에 손꼽혀요. ^^
    • 화양연화. 나머지는 대체로 좀 제 정서에 민망해요.
    • 화양연화.나머지는 대체로 좀 제 정서에 민망해요.2222
    • 열혈남아, 아비정전, 동사서독, 중경삼림, 타락천사, 화양연화, 2046 순서로 봤고
      동사서독 = 아비정전 = 열혈남아 > 중경삼림 > 타락천사 > 화양연화 순서로 좋아합니다.
      해피투게더를 어디에 끼워 넣어야 할지 고민하다 그냥 두렵니다.
      춘광사설은 춘광사설의 운명으로..
    • 아니 이럴수가......열혈남아랑 아비정전은 아예 없네요!!!!!! 전 열혈남아를 꼽겠슴....
    • 전 뒷쪽 작품들이 좋아요. 화양연화, 해피투게더, 2046.
    • 왕가위의 행보는 좋아하지는 않지만(특히 미국에서 찍은 홍콩합본판) 화양연화는 수작인 것 같습니다.
    • 원래는 중경삼림&타락천사였다가 언젠가부터 중경삼림으로 바뀌었어요. (하지만 수작을 꼽으라면 역시 '화양연화'가-)
      둘다 비디오로만 봐서 참 아쉬웠는데 중경삼림은 운좋게 스펀지에서 재개봉하는 걸 놓치지 않고 봤어요.(어쩌다보니 12월 31일에...)
      기분 참 묘하더군요.게다가 상영전에 열혈남아 주제곡인 '니시아흉구적통'을 무한반복으로 틀어줘서 살짝 코끝이 찡했어요.
    • 저는 아비정전 화양연화. 수작인 건 모르겠고 그냥 애정으로.

      여담이지만 중경삼림을 싫어할 수가 있는걸까? 어떻게하면 싫어할 수 있지? 싶은 적이 있었어요..ㅎㅎ
    • 저도 해피투게더 애정으로요
      아비정전도 좋았어요
    • 전 해피투게더. 물론 지금 보라면 다시는 못 볼 영화긴 합니다만... 너무 어렸을 때 봤고, 그 정서적 경험이 굉장히 강렬해서, 도저히 놓을 수가 없어요. ^^;
    • 어머나!이건 날 위한 질문이야! ㅋ
      농담이고 화양연화.

      화양연화>해피투게더>중경삼림>타락천사>동사서독>아비정전 순인 것 같아요. 그런데 화양연화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부류죠?
    • 중경삼림=아비정전=화양연화>해피투게더=동사서독=열혈남아>2046=타락천사

      첫 경험(중경삼림)이 강렬했던 탓에 한참 동안 가장 좋아하는 감독의 반열에 있었는데, 어느 순간 아오안의 단계로 가버린....
    • 엄청 이전에도 썼던적 있는데 왕가위 키드들 사이에서 화양연화가 최고라고 말했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당했어요. 으하하. 여기가 제집이군요.
    • 춘광사설>몽콕하문('열혈남아'라는 듣보 짝퉁제목 너무너무 싫어요 -_-)>동사서독 순.
      화양연화는 보다가 잔 기억밖에 없는데 이렇게들 좋아하시는걸 보니 다시 봐볼까 싶기도 하네요.
    • 완성도로 보면 화양연화인데 이런 작품은 왕가휘 감독이 아직도 더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열혈남아. 이건 딱 한번만 찍을 수 있는 작품같다고 할까요
    • 중경삼림(왕정문의 존재감, 캘리포니아 드리밍..)
      근데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는 매우 실망이었습니다
    • 저도 무조건 화양연화. 왕가위가 만든 최고의 작품 같아요.2
      가장 별로였던 영화는 2046(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는 아직 관람 전이라...).
    • 화양연화 해피투게더.
      중경삼림은 아직못봄.
      전 마이블루베리나이츠도 좋았어요.
    • 중경삼림..이라고 쓰려다가 이건 좀 민망하고 해피투게더라고 할래요.
    • 화양연화와 동사서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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