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압구정동 아파트 사진이랍니다

아마도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아닐까 싶은데 아파트 앞에선 소가 밭을 갈고 있어요. 신기하네요.

 

 

    • 지금 소망교회나 한일관 들어가 있는 그 자리 쯤에서 찍은 듯하군요(...)
    • 뭐 70년대까지 갈 것도 없이 80년대 중반까지도 강남에 논 밭은 지천이었죠.
    • 80년대 중반까지 강남에 논밭이 지천이었다는 말씀은 다소 상당한 과장이신듯 해요. 경기도와 가까이 인접한 부근을 언급하시는거라면 몰라도.
      아, 비어있는 공간들은 많았죠.
      • 그러게요. 80년대 초중반부터 살았는데 논밭 본 기억은 없는데;;
    • 음...압구정 초등학교쯤인거같아요. 저기 낮은 상가건물...신사시장같이 보이네요.
      말로만 들었는데 신기해요.
    • 저 밭갈던 사람도 땅주인이라면 지금쯤 땅부자로 잘살고 있거나 재산분배로 일찌감치 가정파탄 났거나 그랬을꺼 같군요.
    • 79년까지 배밭이 있었어요. 소망교회랑 압구정 성당은 상가 한칸 빌려서 운영했고요. 78년쯤엔 한양과 현대 사이에 포장도로가 없었죠. 가게도 마땅치 않아 여의도로 장을 보러 다니던 시절입니다.
    • 92년에 이사할 때까지 아파트 옆 밭에 물 부어 만든 스케이트장 이용한 사람입니다 생각해보면 90년대 중반 생긴 도곡동 타워팰리스도 뭘 헐고 지은게 아니에요 비료 냄새 풍기던 땅에 지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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