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연말정산 좀 나왔다고 망했음.

어찌된게 연말정산 돈 들어온 사람이 팀내에 나혼자라.

 

점심때 팀원들에게 버섯 소고기 샤브샤브 쐇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먹성들이 좋아 폭풍 추가에 이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젠장.

    • 아니 연말정산이 나온걸로 쏘라는 문화도 있나요? @_@
      조금 당황스러워서 댓글달아 봅니다.
    • 오맹달 / 그냥 한턱쏴, 이러니깐 못이기는 척 하고 쏘는 거죠.
      공돈 생기면 가끔식 밥쏘는 것과 비슷한데, 나 빼고 다들 오히려 뱉어낸 상황인지라...ㅜㅜ
      • 기분좋게 쏘셨는데 제가 따져보는게 우습기는 하지만
        연말정산이라는게 남들과 다르게 부양가족이 있다던지, 본인에게 필요한 큰 지출이 있었다던지,
        의료비가 지출되었다던지 하는 이유로 환급이 되는 것인데 그만큼 초보님이 더 이득을 보는게 아닐수도 있거든요.
        저는 조~ 금은 이해가 안되요.
    • 그러니까 꽁돈 생겨도 티내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승진해도 직급인상율 보다 한턱 쏘는데 더 많이 쓴다네요 ㅋㅋㅋ
    • 년말정산은 다달이 내는 소득세를 작년기준으로 책정해서 내고 나중에 올 소득을 결산해서 가감산 하는거에요. 그래서 년말정산 돌려받았다고 좋아할건 아니에요. 다달이 소득세를 더 내신거죠. 다른분도 토해냈다고 슬퍼할것도 없죠.
    • 오맹달 / 건수 있으면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밥쏘는 게 팀 분위기라, 이번엔 한번 밥한번 쏘자 뭐 이런거였어요^^;;

      르귄 / 저도 연말정산이 어떤 성격의 환급인지 알지만, 딱히 그걸 생각해서 계산해보고 밥을 산건 아니였어요.
      손발 오그라드는 이야기지만 팀 분위기가 좋아요.
      서스럼없이 장난쳐도 받아주는게 있고 해서 연말정산이 어쩌고 저쩌고 따져서 사는게 맞냐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기 보단 말 그대로 건수 하나 생겨서 쐈어요^^;;

      자두맛사탕 / 저도 승진턱 한번 쏘고 싶어요...ㅜㅜ
      헌데 팀장정도 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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