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재밌습니다!!

모처럼 할리우드 규모 큰 영화를 개봉하자마자 극장에서 봤는데요. 오 기대보다 재미있었어요. 볼거리도 화려한 편인데 이야기도 꽤 좋았다는. 중간에 좀 복잡해져서 혼란스러운데 진행되면서 하나하나 정리됩니다. (그래도 여전히 세세하게 잘 모르겠는 부분들은 있어요). 톰 크루즈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청년같은데 어쩔수없이 연륜이 든 얼굴이 더 보기좋더군요.
    • 저랑은 반대군요.
      저는 정말 별로였어요. 영상이 더 화악~ 벌어졌으면 보기 편했을거란 느낌이었고...
      스토리도 그저 그랬고 카메라도 그냥 그렇더군요. 어떠한 충격도 못 받은 심심한 영화였습니다.
      다만 톰크루즈만큼은 좋았어요. 연기 정말 잘하는 배우고 캐릭터에 제대로 녹아드는 배우죠.
    • 호불호가 엇갈리나봐요. 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기대를 해서 ㅜㅜ 실망이었어요.
      근데 친구는 재밌었다고 엄지 척!
    • 크게 흥행하긴 힘들것같더군요. 오락적 재미가 많이 떨어져서...
    • 별기대없이 영화보는 게 정답이죠. 시장이 반찬은 늘 진리. 음... 이야기 재미있던데...!
    • 진짜 감을 못잡겠네요 이렇게 호불호가 확 갈리네...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 톰 크루즈 얼굴 동감. 아까 케이블에서 탑건하던데 윽, 팽팽하고 통통한 얼굴에서 매력 찾기가 힘들었어요. 경험과 세월이 배우 얼굴에 근사한 흔적을 남긴 것 같아요. 지금이 훨씬 좋아요.
    • 프로메테우스 정도의 재미인가요? 프로메테우스를 그저 그렇게 본 저는 포스터만으로는 오블리비언이 더 재미나 보여요.
      • 전 프로메테우스보다 나은 거 같아요 프로메테우스는 중간중간 쪼이는 그런건 훌륭한데 뭐랄까...워낙 대작의 프리퀄이라 할 수 없이 난 장대해야겠다, 이런 느낌인데 오블리비언은 알보고면 의외로 소품이에요. 비주얼은 시원시원하고 박력있는데 소박하고 괜찮게 쓰여진 단편 SF 소설 같달까. 전 그런 게 좋더라고요. 새롭진 않아도 볼만한 비주얼 속에서 괜찮은 SF 이야기를 따라가는 느낌.
      • 평소 SF 장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고 어쩌다 하나씩 보는데 여튼 둘다 그럭저럭 괜찮게 본 편이긴 합니다. 전 별점을 매기자면 프로메테우스랑 같은 걸 주겠는데 영화 분위기는 전혀 달라요.
      • ㅎ 저한텐 프로메테우스가 작년 최고였는데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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