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잘 끓이는 방법이 궁금해요 외에

0.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봤습니다. 그냥 직관적인 인상은.. '싸이보다 가인이 뜨겠다' 였습니다. 뭐 이거 내서 싸이가 차트를 석권하고 그런거 안바랍니다. 앨범 활동 잘 했


으면 좋겠군요.



1. 목요일 부터 헬스 시작했습니다. 전에 회사에서 '나는 왜 살이 자꾸 찌는가?'에 대해 윗분과 이야기 하는데 제가 그랬거든요. '맨날 야근하고 고칼로리 저녁 먹는데 살 안찌


게 비정상이죠. 그러니까 불필요한 야근 시키지 말고 체력단련권 보장해 주세요' 이런 이야기를 웃으며 한 적 있죠. 그러니까 '그러면 아침 일찍와서 헬스 다녀라' 라고 하더


군요.


회사에서 시키는 것과 함께 몸에 적신호가 연달아 켜지거든요. 쉬 피로해지거나 집중이 제대로 안되고 체력이 떨어진다는게 느껴지니까 '뭔 짓을 해도 운동은 꼭 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요일 부터 운동을 시작하는데 하니까 얼마나 몸이 엉망인지 현주소가 하나씩 밝혀지더군요. 살찐거야 외양으로 확인되지만 런닝 머신을 타는데 10분만


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 덕에 저는 아침형 인간이 되가는군요. 전 보다 한 시간 먼저 집을 나서 운동하고 회사에 출근 합니다. 대한민국 대부분 직장인의 삶이 이렇다면서


요? 뭐 이렇게라도 운동해야겠죠?



2. 주말이 되면 시간 날때 마다 만나는 사람들이 몇몇 있습니다. 한 명은 고등학교 동창이고 다른 하나는 전에 직장에서 모시던 상사인데, 이 분들 뵙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


요. 한 명은 요즘 동호회 활동에 푹 빠져 지내고 이제 퇴직후 삶을 즐기실 제 상사께선 연세가 있으신데도 일하시던 분야에서 아직도 일을 맡아서 하신답니다. 퇴직 후에는 누


군가가 일 하자고 부르는 게 좋은 현상이라고 봐야하는건지 싶습니다. 100세 시대라서 70세가 넘어도 과거 처럼 껍데기만 남은 그런 노인이 아니다 보니 무슨 일이라도 하는건


맞는데 말이죠. 한편으론 그런 분들이 부러운게 관계도 잘 쌓아놓고 능력도 인정 받으니까 저런 경우가 생기나 싶어서 부럽더군요. 



3. 회사 근처에 조계사가 있습니다. 가끔 내근 하는 날 일이 안될때 머리 지끈 거리면 바람 쏘이러 갔다 옵니다. 점심 먹고 소화 할 겸해서 한 바퀴 돌고 오는데 조계사 안에 


커피 매점이 있더군요. 그 절의 여신도회 그런데서 커피를 꽤 싼 값에 팝니다. 사실 절에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커피 사먹으러 가거든요. 네덜란드 드립 커피로 


타주는데 이 커피 맛이 웬만한 커피 전문점 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거기다 대니 내 커피는 커피도 아니더라구요. 거기다 옆에선 가래떡 까지 팔더군요. 회사 사람들과 두어번


사먹으러 갔는데 다들 반응이 좋더군요. 회사에서 커피 메이커 커피를 끓여서 내리는데 적당량을 모르겠어요. 4인 기준으로 커피를 몇 스푼이나 넣어야 하는건지.. 이게 관


건이 되버리더군요. 실은 커피맛이 더럽게 없습니다.. ㅠㅠ

    • 3. 커피메이커만 가지고 그나마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은 딱 한가지 뿐입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원두와 종이필터, 원두를 보관할 밀폐용기를 삽니다. -> 적정량의 원두를 넣습니다(커피메이커에 동봉된 스푼이 한잔 분량일 겁니다 머그컵 한잔 말고 커피잔 한잔) -> 원두에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 한번 뜸을 들입니다. -> 기계를 작동시켜 커피를 내립니다.
    • 더치커피는 커피의 와인이라고 불릴 정도니.. 내리는 방법부터 찬물을 통과시켜 내리는거니 커피메이커와 비교하시면 안될 것 같고요.
      커피 메이커에 이미 분쇄된 원두가루를 넣고 하신다면 원두가루 보관 상태도 잘... 분쇄가 곱게되었을 수록 공기에 노출되면 엄청 빠르게 산폐됩니다.
      개봉 후 최대한 빨리 드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더럽게 맛없다면 맛있다고들 하는 커피점 원두로 변경해보심이...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page=1&page_num=&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ff&sc=off&su=&keyword=&no=26455&category=4&slave=off
      네덜란드 커피가 뭔가 했더니 더치커피였군요. 위에 소개된 도구 사용하는 것이 손이 안가며 저렴하게 마실수 있는 방법 중 하나구요.
      저는 커피메이커를 써본적도 갖고 있어본 적도 없어서 자신은 없지만 커피양은 조금 넉넉하게 써주시는 것이 좋고 일정 량 추출 되면 그이상 과추출 하는 것이 커피맛이 없어지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어느 정도 가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이나다가 그이후 급 맛없어지거든요. 그러니까 1.5 스픈에 한컵 (머그컵이 아닌 커피잔) 2스픈에 머그컵 하나 식으로 게산하셔서 커피 넣고 딱 추출 되셨을때 전원을 끄던가 해서 더 이상의 추출을 막으시면 좋다고 합니다.
    • http://beirut.tistory.com/entry/aeropress

      에어로프레스를 추천해요. 커피메이커로 만든 커피보다 나을겁니다. (아. 이 블로그는 저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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