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데이트 행사 (약 스포 있음)
에반게리온 3.33 의 블루레이 출시 기념으로 에바 덕후들을 짝지워주는 행사가 진행된다고합니다.
물론 바다 건너 일본에서입니다. 참가조건은 20대 이상에 싱글이어야하고
성별에 상관없이 4950엔의 참가비를 냅니다. (여덕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여성 참가비를 없애자는 얘기도 있지만...)
블루레이 발매 전날에는 오사카에서, 발매일에는 하라주쿠에서 열리고.
그후 5월 4일에는 시부야에서 열리는군요.
협찬 레스토랑에서 식사 디스카운트등등도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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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모집중!

자세한 정보는 이곳 (http://eva-con.info/) 에서 보실 수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해외의 각종 만화 엑스포등등에서도 이와같은 스피드 데이트 행사가 종종 벌어진다는 겁니다.
이번달에 저희 동네에서 열리는 코믹 엑스포에서도 유사한 행사들이 기획되고있습니다.
그래서 오덕의 데이트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서로 싱크로율이 높은 오덕들이니 일반인과의 만남보다는 뭔가가 성사될 확률이 높을 것같지만
잘못하다간 이런 대화만 나누다 올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맥스 팩토리에서 마리 피규어가 재판될까요? 품절된 거 살려면 비싸던데"
"그럼 지금 레이는 유이랑 초호기에서 룸메이트하고있나요? 고부 갈등은 없을지?"
"에바 13호기 더블엔트리야말로 원작 설정을 깬 것 아닌가요?"
정말로 이런 드립만 치다가 그만 서로에 대한 질문은 생략하고 쓸쓸하게 집에 돌아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