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어리숙한 사람들을 보면 저같아서 마음이 약해져요.
제목 그대로..
저는 어리숙하거나 다소 어눌하고 서툰? 사람들한테 약해지는거 같아요.
일관련해서 전화받다보면 주로 나이드신 분들이 가끔 전화통화로 그러실 때가 있는데
저는 그런 분들이랑 통화하다보면 팩트를 벗어난 별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꺼내시는게 좀 귀찮긴하지만
왠지 저희 부모님(사이가 좋진 않습니다.) 같기도 하고 요령 없는 대화방법이 마치 저같아서.. ㅎㅎㅎ
괜한 사족까지 다 그냥 짜증안내고 듣게 되네요.
물론 그런 분들을 매일 상대하시는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피곤하시겠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직장에서보면 직급을 떠나 어떤 분들은 그냥 딱 이야기를 끊고 넘어가거나 그냥 냉정하게? 대하시는데 저는 그게 참 어렵네요.
제가 그렇다고해서 착하다는게 아닙니다. 저는 충분히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이거든요 ㅎㅎㅎ
근데 이상하게 그냥 언변없고 그런 사람을 보면 더 마음이 가고
더 친해지고 싶고 그런거 같아요.
이상형도 수줍어하는 ? 좀 그런 타입이 좋더라고요.. 왜이럴까 모르겠어요
자기투영에 의한 측은지심발동일까요?
나이를 좀 더 먹으면(지금 나이도 적지는 않아요) 바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