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벚꽃 엔딩만 벚꽃 노래가 아니란 말입니다!

비록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제가 벚꽃 시즌마다 듣는 곡입니다. 쿵짝쿵짝 즐거운 분위기에 애상적인 가사가 좋아요. 좀 올드한 느낌이긴 하지만 전 올드하니까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이 앨범의 애매한 반응 이후로 아예 그냥 가수 생활을 접어버리신 듯 해서 지금도 가끔 검색해보고 안타까워합니다.

그래도 반짝하고 등장했을 땐 무려(?) 김윤아와 비교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계의 유망주였건만.


히트곡이 몇 개 없긴 하지만 이 곡이랑


(꼬꼬마 시절 장혁이 나오던 레쓰비 광고에 들어가서 유명해졌었죠)


이 곡은 그래도 기억하는 분들이 좀 있을 듯.


.

(앨범에 수록됐을 땐 소리 없이 묻혔다가 '키다리 아저씨'란 영화에서 재활용되면서 인기 좀 끌었었죠)


그 외에도 좋아하는 노래들은 많지만 유튜브에 올라 있는 게 없어서. 전에도 올렸던 곡이나 한 번 더 재활용하며 마무리합니다.




벚꽃도 피고. 날씨도 드디어 봄 날씨라 살짝 센치해진데다가 결정적으로...

시험 문제 내기 싫어서 뻘글 적어봤습니다. (_ _);;


편안한 밤 보내시길.

    • 마지막 노래! 듀게에서 처음 들었어요. 그때도 로이베티 님이 올려주셨었지요.

      눈물 흘리면서 들었어요.

      "모두 읽어버린 소설책처럼 접힌 네 마음 알기에"

      이런 가사들이 너무 슬프더라고요.



      모바일이라서 제목이 안 뜨는데

      제목 알려주시겠어요? 꼭 기억하고 싶습니다.


    • 저는 이 곡이요. 첫사랑할 때 이 곡 많이 들었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어요. 영상 보니 멤버들 참 못생기고 풋풋하고 촌스럽고 이쁘네요. 유투브 들어갔다가 2010년 스피드가 재결성해서 이 곡을 부르는 무대를 보게되었는데 기분 묘해요. "4월이 돌아오는 때마다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가"
      • 뒤에 배경으로 나오는 영상이 전성기(데뷔?)때인가요? 종종 이렇게 치어와 성어가 격변하는 종류가 있는거 같아요. 다른 예를 들자면 perfume 같은..
    • 라곱순/ 임현정의 '사랑이 진 그 자리에 추억이 핀다' 입니다. 노래 좋죠. 가사도 좋구요.

      mooL/ 스피드 노랜 많이 들었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이 노래가 아는 노래였는지 모르는 노래였는지도 기억이 안 나는 사태가(...)
      암튼 뭔가 딱 그 시절스럽게 좋네요.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
    • 노래 잘 들었습니다. :-)
      임현정 씨 곡 중에 '재회'를 좋아하는데(더 아는 노래도 없지만) 앞부분이 조금 비슷한 것 같아요.
    • 벚꽃은 아니지만 :)

    • macy/ 듣고보니 두 노래가 비슷하네요. '재회'의 전주를 좀 쿵짝쿵짝하게 바꾸면. 하하.

      walktall/ 곡이 좋아서 박지만이 누군지 검색해봤습니다. 공주님네 식구가 자꾸 나와서 화가 좀 났지만(...) '사랑을 놓치다' 영화 음악하셨던 분이었군요. 그 영화 음악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요.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 딴소린데, 인터넷에 가끔 올라오는 '시험문제에 카라가' '시험문제에 인피니트가' 이런거 보면 어쩐지 로이배티님이실것 같아요ㅋㅋ
    • 물긷는달/ 다큐멘터리성 진지 댓글로 받자면, 응시자들의 개인적 호오가 개입될 가능성이 큰 선택지는 넣지 않는 게 원칙이라 그래 본 적은 없습니다만,
      항상 그렇게 하고 싶다는 충동에 시달리곤 합니다. 으하하. ^^;


    • 줄리아하트Julia Hart의 '활짝 핀 벚꽃나무 아래서'
      이번에 2집 앨범이 재녹음되어 리이슈되면서 Cherry Blossom 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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