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라면, 당연히 덜 익는 것 아닌가요?

(대한항공 기내식 난동 사건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좀 다른 관점에서 보면,

 

기내식으로 나오는 라면은 당연히 덜 익는 것 아닌가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밥을 지으면, 끓는 점이 기압 때문에 낮아져서 설익은 밥이 되는 것 처럼

 

비행기 고도가 높으니 기압도 낮을 것이고 커피 포트 같은 것에 물을 끓여도 끓는 점이 낮아질테니

 

그 물을 부은 라면은 당연히 덜 익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 몇 안되는 1등석 탔었던 경험에서 호기심에 라면을 먹어본 기억에 의하면 그 때도 면이 덜 익었던 기억이

 

 

 

 

    • 비행기에서 끓여주는 라면은 컵라면이에요. 그걸 1등석에는 따로 그릇에 담고 파와 같은 야채를 더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은 1등석만 라면 주나요? 전 외항사 이코노미에서 컵라면 달라고 해서 먹은 적 있는데.. 아 혹시 대한항공 1등석은 컵라면 아니고 봉지라면 끓여주는 건가요ㄷㄷ
    • 이번 사건은 전자렌지로 라면을 익혔다고 하던데요.
    • 전자 렌지라면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 그 진상무(?)가 유명 라면 블로거란 얘기도 있긴 하던데 그게 이유는 못되겠죠
    • 라면이 일등석 음식이었군요
    • 어쩌면 왕 상무는 설익은 밥과 라면을 도저히 참지 못하는 미식가인지도 모르지요.
      • 맛의 달인에 나오는 우미하라 선생이 떠오르네요. 밥이 시원찮으면 가정폭력도 서슴치 않던 일본 제일의 미식가....
    • 검색해보니 높은 고도에서 운항하는 항공기에는 사람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캐빈내 기압을 올리는 "객실여압장치(cabin pressurization system)"를 갖추고 있고, 비행기내의 기압은 한라산정상정도의 기압정도로 맞춰져있다고 하네요.. 한라산정상정도면 덜익긴하겠네요..
    • 비행기에서 먹는 라면은 별미인가 봅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이코노미 예약했는데 좌석이 오버(?)나서 비즈니스 업글해서 첫 경험했는데... 옆자리에 있던 승객이 라면 주문해서 먹는거 보며 그 냄새가 엄청 죽여줬더라는 후기가...
    • 컵라면은 수돗물 온수로도 잘 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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