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리쿠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여긴 동네 구립 도서관이에요. 추천해주시면 바로 손뻗어 읽을 수가 있다능.

일주일 전 밤의 피크닉과 빛의 제국을 읽고 온다 리쿠 소설을 다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밤의 피크닉 정말 좋더라고요. 번역가분이 유려하게 번역해주신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문체가 말 그대로 찰져서 눈동자를 굴리며 숨죽이며 읽게 됐어요. 정작 내용은 사람 하나도 안 죽는 청춘 성장소설인데 ㅎㅎㅎ

연달아 읽은 빛의 제국도 참 좋아서 도코노 일족 이야기를 하는 같은 세계관인 민들레 공책도 읽었구요

지금은 여섯번째 사요코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온다 리쿠 추천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게요 ~
    • 초콜릿 코스모스 재밌게 읽었어요! 저도 밤의 피크닉 정말 좋아해요. 사족이지만 신규 교육받으면서 읽었는데 주변에 밤의 피크닉을 밤의 테크닉으로 보고 쟤 뭐지?라고 생각한 사람이 여럿있었답니다.
    • 개인적으로- 3월은 붉은 구릉을, 도미노, 코끼리와 귀울음// 이유는 이 3권만 읽어서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삼월은 붉은 구렁을]을 아직 안 보셨다면 보세요 두 번 보세요! [흑과 다의 환상]도 좋았어요.
    • 유지니아 좋았어요
    • 흐엉 밤의 피크닉이라면 설명이 다 되는... 사실 윗분들이 좋은 소설도 많이 말씀해주셨지만.
      전 아직도 밤의 피크닉의 구절을 종종 생각해요. 책 읽고 나면 싸그리 까먹는 녀석인데요.
      이 글을 보고 또 밤의 피크닉이 보고 싶어졌네요.
        • 저 심지어는 원서를 사서 아예 첫 페이지부터 직접 사전 찾아가며 읽어볼까 생각도 했어요
          표지도 넘 예쁘더군요. ㅠ ㅠ
    • 흑과 다의 환상이 개인적으로는 최고작이 아닌가 싶구요. 독특한 주인공들이 나오는 불연속 세계라던가 도코노 일족 이야기의 완결편인 엔드게임도 읽으셔야죠. 그외에는 단편집인 도서관의 바다라던가 함량미달이라고 생각하는 이런 저런 작품들이 남네요.
    • 저는 밤의 피크닉과 코끼리 귀울음(제목이 정확하지 않네요;)이 제일 좋았어요!
    • "로미오와 로미오는 영원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 우왕 저 방금 온다리쿠의 <라이온하트> 빌려 왔는데!ㅎㅎ 저는 밤의 피크닉을 제일 좋아해요!! 온다리쿠가 워낙에 다작을 하는 작가라 작품마다 취향에 따른 편차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여섯번째 사요코도 좋고, 유지니아, 메이즈,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 단편집 나비도 좋았고, 오늘 빌린 라이온하트도 좋았어요.(또 읽는 거ㅎ) 옆에서 보던 남자친구가 초콜릿 코스모스를 추천하네요!
    • 유지니아, 흑과 다의 환상, 삼월의 붉은 구렁을이 좋고요.
      얼마 전에 번역돼서 나온 달의 뒷면도 괜찮더라고요. 단편집인 코끼리와 귀울음도 추천
    • 저도 흑과 다의 환상에 한표 더. 도서관에서 본 후에 구매까지 한 온다 리쿠 책이 둘인데, 흑과 다의 환상하고 밤의 피크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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