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Hello 피쳐링 버벌진트

VJ팬된지 10년되는데 10년전에 버벌진트가 조용필 신곡 피쳐링까지 하게되는 영광을 누릴줄이야...

메이져로 데뷔하고 성우일까지 점점 fame 얻는거보면서 팬으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좀 신기했는데 이번 피쳐링이 상징적으로 다가오네요 너무.

7년전에 무대 맨앞줄에서 데프콘 침 맞아가며 버벌진트 랩할때 넋 잃고 집중해서 공연 보던 때가 생각나네요..

팬심 떠나서 ㅎㅎ 전 헬로 좋네요. 조용필도 참 대다나다는 생각이!

그런데 보통 피쳐링하면 노래 제목에 (feat. XXX) 이렇게 표시해놓는데 이번 Hello는 그냥 Hello 네요 ;

    • 이 시절 생각하면 버벌진트 진짜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시절엔 저도 힙합플레이야에서 놀고 그랬는데 말이죠.

      *욕 있음.
      • 어머머머머머ㅋㅋㅋㅋ 힙플 생각나고 끈질기게 디스하던 시절 생각나고. 지금은 디스한 아티스틀하고 콜라보까지 하고. 조용필 피쳐링도 하고 당시로는 상상도 못했떤 일들이..간만에 올드 뮤직 좀 들어줘야겠어요
        • 당시 김진표,조피디류의 ~~고,~~고 이런류의 단음절 라임들을 씹었죠.
          그러면서 내놓은 게 다음절 라임이라고 모음 3-4개씩 맞혀서 하는 라임.
          버벌진트는 다시 umc들한테 씹히고. 씹고 씹히던 재미나던 시절.
          지금 생각하면 다 추억은 방울방울.

          버벌진트나 데프콘이나 그 시절 생각하면 예능에서 재롱 피우는게 골 때리다는 생각도 들지만,
          데프콘이 무릎팍에서 말했듯이 이상과 현실은 또 다르고요.
          • 김진표 팬이라서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jp가 단음절 라임으로 씹힐게 아니지 않나요?
            과거엔 힙플에서 억지라임이라는식으로 까이기는 했는데 전 그것도 동의못해서..
            다음절 라임과 ㅣ,ㅏ,ㅛ등 흔히쓰는 모음에서 벗어난스타일도 한창때의 초기작부터 꾸준히 시도했고
            오히려 요즘 라임이 좀 단순하고 재미없는감이 있죠.
            저도 한때는 라임에 좀 집착하기도 했지만 요즘와서는 그게뭔상관인가 싶어요.
    • 요즘 버벌진트의 결과물들은 하나같이 다 실망스러웠는데
      이번 헬로 피처링은 그중 최고로 실망스러워요.
      근데 랩메이킹을 버벌이 안 하고 조용필이 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음...
      • 저도 요즘 버벌진트 곡들 참 별로였는데 헬로 랩은 좀 정도가 심해서 충격적이네요.. 없느니만 못해요.
      • 심하게 동감합니다. 녹음실에서 쓴 가사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깊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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