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위드 러브 보고 왔어요. 짧은 수다

로마 위드 러브 보고 왔어요. 

저는 우디 앨런 국내 개봉작들은 한 편 걸러서 좋고 그저 그렇고 그러더라구요.


매치 포인트는 좋았고

스쿠프는 그저 그랬고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는 좋았고

환상의 그대는 그저 그랬고

미드나잇 인 파리는 좋았고

오늘 본 로마 위드 러브도 그저 그랬어요.


전에 여행으로 짧지만 로마에 갔던 적이 있어서 로마의 풍경들이 참 반가웠어요.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좀 산만했는데 엘렌 페이지와 제시 아이젠버그, 페넬로페 크루즈가 나오는 두 이야기에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제시 아이젠버그가 제게는 가장 큰 수확이었어요. 여자친구와 엘렌 페이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여울까요./ㅁ/

옆에서 조언?훈수?를 두는 알렉 볼드윈도 재미있었고요. 

조만간 소셜 네트워크를 봐야겠어요. 


아무튼 다음 영화 블루 자스민은 조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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