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알지만, 직접 써보니 좋은 청소 (혹은 청소용품 ) 와 청결 팁 몇 가지.

홈쇼핑 모드입니다. 물론 전 홈쇼핑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입지요.

 

 

1.  책청소와 손질을 잘 못해서 표지에 때가 묻은 하얀 표지의 책들이 있으신가요?

 

천원샵에서 파는 매직블럭으로 스스득 닦으면 금세 새책처럼 하얗게 됩니다. 그리고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청소 끝.

사이드 부분은 정전기 잘 끌어들이는 소재로 된 마른 걸레로 털어주면 되구요.

매직 블럭은 용도가 많지만 표면에 코팅된 재질에는 함부로 쓰면 안 되는 거 아시죠? 표면이 마모되어 물건 다 버립니다. 하지만 책 닦거나 플라스틱 때 닦는데는 아주 딱이군요.

 

2.  스테인레스 제품이 때가 꼬질꼬질합니까? 새 것 같은 스테인레스를 원하시나요? 베이킹 소다로 박박 닦는 법도 있고 끓이는 법도 있지만 그것마저 힘이 들고 귀찮을 때가 있죠.

그냥 물 묻혀서 청수세미로 슥슥 닦으면 새 것처럼 반짝해집니다.

며칠 전에 이걸로 샤워기 수전 닦았는데 불 켰더니 은처럼 반짝거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그 이름도 " 놀라워라" 하는 아스토니쉬 찌든때 크리너. 가격은 만원 좀 넘고 좀 합니다만  오래 쓰니 집에 하나 쟁여둘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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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장실의 실리콘에 곰팡이가 꼈습니까? 곰팡이는 안 꼈는데 누리끼리한게 보기 싫으십니까? 돈 주고 산 곰팡이 제거제도 다 소용 없다구요. 온 국민이 사랑하는 락스..락스의 힘을 믿으세요.

밤에 잘 때 물티슈를 잘게 잘라서 락스를 흠뻑 적신 후 실리콘 부위에 길게 깔아주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청순한 하얀 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오 놀라워라 싸구려 락스의 힘.

단 너무 자주 하면 실리콘이 마모되니 일단 곰팡이가 안 생기게 물기를 늘 제거하는게 좋겠죠.  이거 할 때는 냄새도 지독하니 환기도 꼭 해줘야 하구요.

효과는 보증합니다.

 

4.  옷장을 열면 쾌쾌한 냄새가 납니까? 나프탈렌 냄새 싫어하시나요? 그렇다면 올리브영에서 파는 옷장 방향제는 어떤가요. 냄새가 그렇게 화학적이지 않으면서 강력합니다.

가격은 좀 비싼 4000원 정도인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주말에 몇 개 더 살 예정입니다. 초록색 샀는데 방에서 그렇게 쌈직하지 않은 기분 좋은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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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장실이 심심하고 적막하십니까? 식물을 키우세요. 화장실이 창에 없어 깜깜한데 어떻게 식물을 기르냐구요? 그런 거 개의치 않는 성격 좋은 식물이 있습니다.  그저 습기랑 형광등 불빛, 그리고 당신이 화장실에서 나누어 주는 모든 것에 만족하는 튼튼한 식물이 있죠. 개운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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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에 몇 개 꽂아두고 이따금 생각날 때마다 물만 가끔 갈아줘도 죽지 않습니다.

 

 

네..그렇다구요.

    • 2. 일본 드라마에서 보고 따라해 봤는데, 수도꼭지를 치약으로 닦으니 만화에서 보던 반짝반짝 기호가 현실에서 보이더라고요.
      • 네 저도 치약 남은 거 더 쓰기 싫을 때 때 그거 쓸 때도 있어요. ㅎ. 냄비에서 치약 냄새가 솔솔 ~ 스텐의 묘미는 마른 걸레로 닦았을 때의 뿌듯함이죠.
    • 3번은 이사할 때 청소 담당하시는 아주머니가 알려주신 고급 정보인데 이미 알고 계시군요. ㅎㅎ 살림의 내공이 느껴지는 게시물이네요.
    • 으하하 매직블럭!
      뭔가 글이 귀엽네요 '-'
      • 제 음성은 홈쇼핑 언니들의 고운 하이 소프라노는 아닙니다. ㅋ
    • 늘 나무늘보 모드건만 갑자기 청소가 하고 싶어지네요. *_*
      딴 소린데 코팅돼서 페인트칠 엄두가 안 나는 옛날 가구를 매직블럭으로 밀면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 저 원목책장 살짝 바니쉬된거 때가 타서 어쩔 수 없이 매직블럭으로 닦았는데 너무 박박 닦지만 않으면 때가 잘 벗겨지고 좋습니다. 너무 박박 닦으면 색깔이 바래져요 새 가구라 관리를 잘했다면 모르지만 더러움이 참을 수 없는 지경이라면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 ㅎㅎ 아니요 전 페인트 전 사포질 대용으로 꼼수를 좀 부릴 수 있을까 해서요. 덕분에 새로운 팁도 얻어가네요. *_*
      • 전 나무늘본데 늘 청소하고 살아요. -_-;;;;
        • 명예훼손 죄송합니다.(__;)
    • 3번은 저도 가끔 하네요. 1번 아주 좋겠네요. 매직블럭을 아예 책장에 한 두 개 올려놔야겠어요.
    • 우왕 게시글 고맙습니다, 저도 스크랩할게요!
      혹시 표백에 효과적인 세제 아시는 분 계신가요?
      • 흰색은 무조건 락스. 색깔옷은 오투액션 등 산소계 얼룩제거 스프레이나 분말가루 뿌려서 몇시간 담가두었다 세탁기에 다시 세탁하면 효과있더군요.
        • 아 그리고 흰색옷은 가루세제 넣고 통에 삶아도 하얘져요.
        • 오투액션류는 쓸 때 조심해야지 안 그러면 색 빠지는 수가 있어요. ㅠㅠ 여자친구 가방 빨아준다고 했다가 얼룩덜룩하게 만든 가슴 아픈 기억이(...)
    • 1.물먹는하마 다 쓰고 난 다음에 염화칼슘을 넣어서 재활용하고 있어요. 물먹는하마보다 물을 더 먹어..;;
      2.쿠션이나 이불매트에 소다를 마구 뿌린 다음에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바람 부는 날 탈탈 텁니다. 진드기도 날아간다는데 확인 불가능..
      3.소다를 종이컵에 넣어서 냉장고나 신발장에 넣어두니 냄새가 안 나요. 운동화 안에 뿌려도 굿.
      • 물먹은하마팁 좋네요.염화칼슘은 약국에서 쉽게 사나요? 전 시판피클병 다 먹으면 남은 소스 다시 끓여서 오이나 양파피클 다시 해먹어요. 하마재활용은 생각못했네요. 냉장고 탈취제도 사기 귀찮은데 집에 소다 써야겠어요.
    • 청수세미는 마모시키는 거라서 냄비같은 곳에는 안쓰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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