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얘긴 아니고 안노히데아키에 대한 뻘소리

중고딩 때 에바에 심취한 전 주변에 무던히도 에바썰을 풀었나봅니다.

일본애니가 한창 붐을 이루던 시절 kbs였나, 아무튼 일본애니의 경쟁력어쩌구 하는 방송에 안노히데아키 인터뷰가 나왔어요.

전 방에 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아무개야 이것 좀 봐라. 니가 좋아하는 만화 감독 나왔는데 되게 잘생겼다 으하핫!'

그리곤 안노와의 첫 대면을 하였는데...

저 사람은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구나 싶어서 그 후로도 에바에 충성했다는 잡설입니다.(응?)

후에 제가 좋아하는 만화가 안노모요코랑 결혼까지..
좋은 인생입니다.
    • 아마, 이무렵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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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안노는 두명의 여성들에게 잇달아 실연 당하고 임상적 우울증을 앓고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염세적이고 우울한 태도가 작품세계에 투영...
      나중에 안노 모요코 여사와 결혼.


      이후, 많이 온건해진 듯한 모습을 보이셨지만, 최근 Q 의 개봉 이후에는 두 분의 사이가 혹시 안좋아진 것 아닌가라는 뻘소리도 나오고있지요.
    • 점점 미야자키 하야오랑 비슷(?)해지고 있는데, 젊은 시절 수염 없고 마른 멸치였을 때의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군요 -_-; 전형적인 학구파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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