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담들

* 탕수육을 찍먹해야하냐 부먹해야하냐 볶먹해야하냐 원조가 뭐냐 문제는 사실 좀 그런게.

 

일단 찍먹하는 사람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이상 원래 어떻게 먹느냐의 문제는 두번째라고 봅니다. 찍먹에 무슨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한 절반정도 부어먹는건 문제가 안된다고 보지만, 센터부터 시작해서 죄다 소스로 덮어버리는건 그냥 부먹하는 사람만 좋자고 하는 일 같습니다.

처음부터 부먹할꺼면 찍먹할 사람을 위해 소스없는 탕수육을 덜어둘 수 있는 앞접시가 따로 준비된다던가 소스를 남겨둔다던가 등등 배려가 선행되어야하지 않을까요.

다같이 먹는건데 다같이 맛있게먹어야죠.

 

 

* 에반게리온하면...

 

메피스토는 에바를보며 아스카나 레이같은 팬층(?)이 두터운 캐릭터들, 혹은 신지의 찌질함 등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었어요.

심지어 신지의 성장 및 인물들과의 갈등,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바나 작품 상징하는바..같은 것에도 그렇게 관심이 없었죠.

 

사실 에바뿐만 아니라 로봇물을 볼때의 기준이 그래요. 역동적이고 박력있는 액션이 재미에서 큰비중을 차지했죠. 그렌라간이나 고단나, 겟타로보, 가오가이가 등등.

특히 주인공or기체를 모는 사람이 광기에 휩싸여서 다른거 신경안쓰고 모든걸 때려부수는걸 보면 어찌나 속이 후련한지. 에바의 경우 그 정점이 폭주장면이었고요.

 

 

* 화신 재방인가를 보고있는데..

 

좀 흥미롭더군요.

보통의 영화들은 홍보와 관련하여 배우들이 예능에 출연하고 여기에 곁들여 감독인터뷰가 가끔 노출되거나..대충 이런식이잖아요?

그런데 이 영화에서 홍보의 중심엔 이경규씨가 있어요. 어떻게보면 배우나 감독보다 더 부각되는 인상이죠. 자리에 참여하건 그렇지 않건 말입니다. 

아무래도 유명인이니 그런걸까요.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 오랫동안 당연히 부먹이라고만 생각해왔어요 중국집 탕수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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