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플라워 보러 옴, 오늘 날씨 참 좋아요

구로cgv인데 홀리모터스에 이어 평일 오후 혼자 와도 조용하니 좋네요.

월요일이라 사람도 열 다섯명 정도
팝콘 +콜라 쩝쩝소음 에 한번 질리고 나서 구석에만 앉는데; 앗 방금 햄버거 사와 엄청 바스락 대며 먹는 사람;;그럼 그렇치
    • 오오 부러워요...전 영화 찾아서 보러다니기가 너무 귀찮아요 으아아
      • 백수되며은 내 꼭 영화 많이 보리라 했는데 내리기 직전에 보게 되네욧;

        더 게을러졌어요. 귀찮아서 영화보고 바로 고잉 홈 ㅎ
    • 아... 저 벌써 옛날 사람인 건지, 요새 바빠서 무슨 영화가 나오는지 모르고 있는 건지... 외국에서 제이콥딜런의 '월플라워즈' 공연 보러 가신 건가 싶었어요. 저만 이렇게 착각한 건가;;;
      • 아즈라 밀러 땜에 기다렸던 거라서. 이십대엔 꼬박 챙겨서 영화 전시회 공연 다 챙겨보고싶어도 돈이 여유가 없어서 그러질못했는데 지금은 돈이 있으나 열정이 수그러들어 전만큼 챙겨보진 못해요. 이런것들을 놓치면 꽉막힌 늙은이가 되어버릴까 두려워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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