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으로 피자, 치킨 시킬때 왜 미리 말해달라고 적어놓은거죠?

정말로 돈주고 시키는것과 쿠폰용 피자, 치킨은 따로 존재하나요?

(불만제로에서 예전에 한번 나온적도 있었죠. 쿠폰용 음식은 확실히 양이 적었어요.)

 

아니면 매출 표시할때 문제인지...

몇년전에는 쿠폰으로 시킬때 그냥 주문하고 쿠폰 냈더니 배달온 알바생이 "저... 이러시면 제 월급에서 까여요" 라고 말해서 돈으로 줬다는 말도 들었거든요.

10번 이상 시켜먹은 고객이면 쿠폰 음식을 더 푸짐하게 줘서 계속 그 단골손님을 유지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업주 입장은 또 다른가...

 

쩝.

이건 절대로 제가 방금 모치킨집에서 쿠폰으로 주문을 하려고 했다가 빈정 상해서 남기는 글이 아니에요.

    • 그거 정말 이상하죠?
      그냥 똑같은 한마리 튀기는 걸 텐데, 왜 미리 고지하라고 하는지...
      마치 쿠폰이라고 하면 뭔가 모자른걸 주는 것처럼 사람 찝찝하게요.

      달빛처럼님이 말한대로 매출 표시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역시 찝찝합니다.

      차라리 이럴거면, 10마리 먹으면 1마리 공짜 하지 말고...

      가격을 10%씩 내리던지요.
    • 차이가 없다면 부러 미리 말해달라는 언질도 않겠죠. 그냥 돈주고 먹을래요.
    • 이거 예전에 TV에서 실험도 하지 않았던가요? 더 적게 준다고.
      불만제로였나?
    • 당연히 다르죠.
      이거 고발 프로그램에도 나왔어요.
      소비자 권리도 있는데 굳이 미리 얘기안해도 되지않을까요. 치킨같은 경우엔 당근 리필제품으로 줄텐데.
    • 제가 사는 동네 굽네 치킨은 쿠폰으로 시키면 계란이 4개가 와요. 닭도 조금은 보통 때와 다른 것 같구요.
    • 어떤 매장은 쿠폰으로 시키면 그만큼 단골이라는 거라서 오히려 더 준다고 하는곳도 있어요~
    • 예전에 쿠폰으로 시킨다걸 말 한다는게 잊어버리고 닭이 온 다음에 쿠폰을 슥 내미니, 에이c 라는 말을 하셨으니 적어도 제가 시키던 매장에서는 더 줄 것 같진 않아요.
    • 저희 사촌네는 비매용 닭이나 판매용 닭이나 쿠폰용 닭이나 전혀 차이없이 무조건 같은 거에요. 치킨 먹을래? 하고 물어봐서
      식구들이 먹겠다면 보관중인 것들 중에서 제일 윗 것을 쓱 빼서 튀겨주죠.
      (한마리를 부위별로 나눈 토막 닭이 플라스틱 그릇에 담겨있고 그 그릇들이 차곡차곡 냉장고에 쌓여 있음 유통업체서 같은 상태로 매입)

      그런데도 주문할 때 말해달라고 하는 것은 전화와 연결되어 주문이 자동으로 뜨는 컴퓨터 장부에 입력되는데 그래야 나중에
      매출이랑 매입(재고)이랑 정리가 됩니다.

      보통 주문 받는 사람이랑 조리하는 사람이랑 다른데 손에 기름이 뭍은 채로 컴퓨터나 전화를 만지기도 그렇고
      다른 전화가 오면 주문이 헷갈리고 그러다 보면 입력이 어렵고 나중에 장부를 맞추면 구멍이 나고,
      또 미처 말을 못 들은 배달사원이 개인 핸드폰으로 가게에 다시 전화해서 수금 안해야 하는 건지 물어봐야하고
      주문 받은 사람과 만든 사람 사장등이 전부 다르면 말을 맞추고 하는 것들에 시간이 걸리고 그러면 불편하거든요. 저희는 그래요 ^^
    • 이글 괜히 봤어...치킨 시키고 싶어요..(뻘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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