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엄마가 베트남인이라고 악플표적된 8살 어린이

    •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인데,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는 인식이 아예 없어요..
      • 백인들이야 차별은 커녕 더 대우받는게 현실이고 기타 인종들은 아직 이민보다는 단기체류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이민인구가 늘어나면 우리나라도 표면화 되겠죠. 유럽도 외국인 '인구' 자체가 늘어나고 '내동네'에 외국인들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외국인혐오가 늘어나는 느낌이어서요.
    • 경찰서 정모 축하해... 인가요.
    • 우리나라는 순혈주의가 극심했던 나라죠. 그걸 대표적 보수공동체인 농촌에서 총각들의 결혼 문제로 인해 깨어부숴지고 있다는 게 재밌기도 하고 의미있다 싶기도 하고... -_-
      어머니가 위탄1을 접하면서 백청강에게 마음이 동해 육십 평생 처음으로 가수 팬질을 하고 계시는데, 위탄 방영 당시는 물론 아직도 팬카페에 조선족 비하- 성토하는 어그로들이 잠입 난동부리는 일이 잦다며 한숨쉬시더라고요.
    • 이런 경우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그리고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이 필요해요.
    • 별별 말종들이 다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 모르시는 소리예요. 아저씨들만봐도 못사는 나라사람들한테.얼마나함부로하는데요
      • 설마요.
        진보적이라고 하는 사이트 게시판에서도 다문화 반대 외치는 게시물이 얼마나 많은 동조를 얻고 있는데요.
      • 설마요... 이 자스민씨 관련 글들보면 자칭 진보나 반보수라고 칭하던 사람들도 자신의 인종차별적 시선엔 아예 감도 못잡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아님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면서도 이런 저런 논리로 포장해 아닌 척 하기도 하구요.



        한국은 비백인계 국가 전반에 대한 인종차별이 만연한 데다 여기에 대한 감수성이 전무하다시피 하죠. 이제 곧 결혼이주로 형성된 1세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로 유입될텐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 듀게에도 중국인 조선족 기타 외국인들 범죄 무섭다고 꾸준글 쓰시는 분이 계신데요. ㅎㅎ
    • 교과서 에서 단일 민족 이란 단어는 이제 없애야 죠
      • 일단 한국사 능력시험에선 단일민족이 100프로 정답은 아니게 되었죠. 학계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그 말 빠질 날이 머지 않은 듯 합니다.
    • 유럽축구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인종차별분제에 꽤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그게 아무래도 유럽의 문화를 계속적으로 접하다보니 좀 눈이 빨리 떠지는 것 같더군요.
      최근에 포항스틸러스의 공격수가 인종차별 발언을 해서 팬들사이에서 문제가 되기도 했구요.
    • 인종차별이라는게 어떤 사건이 구체화되서 짜잔하고 등장하는걸 지칭하는게 아니죠.
      등장하면 그건 이미 막장이라는거고. 우리나라에 인종차별 널리고 널렸습니다.
    • 서구의 스킨헤드 마냥 실제 폭력을 가하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서적인면에서는 못사는 나라 사람에 대한 차별의식이나 깔보는 의식이 만연한건 사실임이 분명한데요.
      흑인이나 동남아, 중국인, 조선족 등에 대해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말하는거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 예의 예의 인사 인사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더 노골적으로 사람 차별 하는 것 같더군요.
      • 인성인성 하는 회사치고 제대로 된 곳 없는것도 마찬가지(...)
    • 저런 종류의 저열한 인간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를 인종차별국가라 단정하시기 전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외국인 드나드는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게, 국가간 무역뿐만 아니라 언어/문화 교환에도 보호주의가 필요하겠구나,였는데, 같은 서양국가들끼리는 서로 잘 깝니다(뭐라 대체할 다른 표현이...) 이 나라 저렇고, 저 나라 수상은 이렇고 저렇고, 그럼에도 크게 충격받지 않는 이유는 어차피 서로가 주요국가고, 일찍서부터 교역을 해본 봐 서로의 국민성이나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에요. 서로 비슷하기도 하고. 하지만 한국은 여기에 포함이 안되고 있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극히 낮은... 미국인이 파리에 몇년 살면 어느 정도 프랑스어를 할 거라 예상하지만, 한국에서 몇년째 영어교사로 일하는 북미인은 동기부여도 없고, 그렇다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니 한국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어쭙잖게 통역된 내용으로 자기가 모르는 한국사회에 대해 배워갈거고.. 누가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해도 "나 거기 2천몇년에서 몇년까지 살다 왔어" "우리 부모가 한국인이야"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죠. 한국인이지만 사용하는 영어에 비해 한국어 수준이 극히 낮아도, 한국엔 여름방학 때 몇번 관광하러 가본 게 전부임에도 그렇게 말하면 정말 그런줄 알아요. 왜냐, 아무도 한국에 가본 적이 없으니까-_-;;
      한국이 이렇다저렇다 논쟁이 일어나는 곳에 보면 실제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요. (중국은 인구수가 많다 보니 영어-중국어 잘하는 사람이 많고 활동도 열심히 하던데..) 다 2차적으로 번역되거나 전문가가 아닌 사심이 가득 섞인 1인이 번역해서 배포한 내용으로 판단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저같은 사람이 뭐라 반박하고 싶어도, 입밖에 나오는 건 초딩스럽게 선별된 단어뿐. 제 나이의 사람처럼 유려하고 조심스럽게 현상을 표현하지 못한단 말입니다. 한국인은 개를 죽을 때까지 몽둥이로 때려서 잡아 먹는다. 한국인 남편은 부인을 수시로 폭행한다(서로 다른 사람에게 질문 받았던 내용) 여기에 인종차별국가란 꼬리표까지 달린다면.
    • 이래선 안된다는 자성의 의미로 소리를 높이시는 건 찬성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인종차별주의의 정도와 다른 나라의 국민들이 인종차별주의,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해지는 충격의 정도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다민족국가 출신일 경우 어렸을 때부터 가해졌던 이런 스트레스가 남다른 것으로 압니다. 어차피 우리나라에 제일 많이 들어와 있는 외국인은 중국인, 일본인일 텐데. 들어와 살고 있는 남아시아인 다 끌어모아도 인종은 한 인종입니다. 차라리 인종갖고 차별하는 게 아니라고 다른 용어 쓰시는 거 어때요?-_-;; 휴... 물신주의, 물신주의+오지랖이 괴이하게 합체된 형태, 영어공포증, 외국인이 말걸까 공포증... 백인은 다 미국인인줄 안다 병.
      솔직히 한국인이 외국인 분류하는 형태도 잘사는 나라에서 온 사람, 못사는 나라에서 온 사람, 중국인/일본인/미국인은 예외로 개별적인 카테고리를 주는 정도? 그냥 이쪽으로 무지하고, 알고자 하는 필요성도 못느끼고 산다는 게 맞지 않나요? 뭐 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만.
    •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소속사 측에서 최대한 강경대응 해줬으면 좋겠네요.
    • 케이/ '인종차별국가'라는 단어는 모호해서 굳이 그렇게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한국의 인종차별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건 분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인종차별적이라고 지적받는 수준의 것들은 말씀하신 나라 어디 가져다 놔도 다 같은 소리 들을 것들이에요.
    • 울나라는 진심.. 인터넷 을 싹 밀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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