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The Collection (콜렉션), 근래 보기 드문 무지 막지 한 고어 영화
어쩌다 보니, Saw 시리즈 전부를 극장에서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그 때 볼 때만 잠시 기억에 남지, 후속편 나와서 극장에 갈 때 쯤 되면 전편의 줄거리는 기억에 하나도 남아 있지 않게 되더군요. 그래도 습관 처럼 극장가서 출석 체크 하듯이
Saw 시리즈가 잠잠해 지더니, Saw 시리즈와 Feast 시리즈 및 피라냐 시리즈에서 각본 하시던 분이 독립해서 들고 나온, 이정도 피칠갑 영화들 각본 썼으면.. 에라 나도야 감독 하련다 하면서 찍은 영화가 바로 The Collector 였죠 (요것은 미국 극장에서 가서 봤군요. 국내 극장에서도 개봉 했었는지?)
마지막 엔딩 크레딧 쿠키에서 후속편이 있을 거 같더니만, 역시나 The Collection 이란 제목으로 후속편이 나왔네요.
The Collection은, 개봉 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교차 상영 어쩌고 해서 상영관 찾느라고 애먹었네요.
전편 보다 더 무지막지 하고, Saw 시리즈 에서는 그래도 조마 조마 하게 애태우는 맛이라도 있었는데 (잔인하게 살해당할 것을 이미 짐작하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초시계 흘러가는 동안 뭔가 탈출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건 뭐 인정사정 없고, Saw 시리즈 통틀어서 죽어나간 시체보다 훨씬 더 많은 시체들이 등장하는 듯
중간에는 좀비 물을 찍고 싶었는지 약간의 장르 전환 까지도
이것도 잘 하면, 시리즈 물이 될 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