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동호회 관련 글 보니 피곤하게 하는 포인트가 떠올라서

[1]

지배받기도 하기도 싫은 타입, 남말 하는 거 자체를 귀찮아하는 사람은

그런데에 더 피곤함을 느끼는거 같아요.


직장이든 모임이든

뒷말형성하고 권력주도, 자기에게 포커스가 가지 않으면 못견디는 사람들있는데

겪다보면 정말 피곤합니다. 

유치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힘'비슷한 걸 휘둘러

가만히 있는 사람까지 휘말려들거나 하게 만드니까요.

거기에 휘말려 들기 싫어서 가만히 있으면 눈 밖에 내놓은 사람 취급해서

뭐 쓸데없이 쿡쿡 찌르든지.


[2]

대화중에 경쟁하는 타입들도 피곤합니다.

그냥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깎아내려야 직성이 풀린다고 해야하나?

친하지 않아서 그런거야 이해가는데

서로 친하게 붙어다니는것 같아도

한 사람이 좀 안되었을때 '그렇게 될 줄알았다'는 식으로 고소해 하거나

누가 가족과 해외여행 가게되었다는 말에 '그깟패키지...'를 아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데 휴. 

다이어트에 성공한 어떤 사람에게 '곧 찌겠네'라고 뭐...

그냥 아 그렇구나 잘됐다 해주면 어디 병이나는 듯 싶네요. 


월요일부터 확 피곤해집니다. 

    • 공감.. .아주 사소한 것에까지 일일히 시기하는듯 예민한 표정을 짓고 그런 반응을 하는 사람도 굉장히 피곤하죠. 그런 사람은 뒷말 배신 진짜 잘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음-_-; 그런 사람은 진심으로 서로 마음 터놓고 친한 사람이 있긴할까 싶어요.
    • ㅋㅋㅋ 아 정말 본문의 경우는.

      .재수없는 말들을 마구 하네요
    • 저도 그런류;; 사람과 같이 일해보거나 인터넷 지인으로 알게되는 경우가 있었죠 굉장히 피곤해서 그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후 제가 느낀것은 자기 페이스 유지하면서 약간의 무시와 나만의 개성표출;;식의 대화를 하면 처음에 어버버 하다가 뒷말도 만들다가도 그런것에 신경 딱 끊으면 되레 부러워 합니다 자기는 절대 그런사람이 못되거든요 남의 말에 굉장히 신경쓰고 말 만들고 뒤에서 뭐하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 하는게 바로 이런거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 되는거에요 자기가 절대 못하는거

      이런식의 무시 코스프레;;를 하면 자기가 알아서 별 말 안하더군요 그동안 악마의 유혹처럼 그냥 한판 할까보다를 참고 보살처럼 무시하면..잉?;;
    • atar8 / 뭐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타고난 친화력(?)으로 생존하는듯 싶네요. 임시인맥으로 사람 공격하기도 하구요.
      사람 / 몇몇 그런분들의 말씀중 극히 일부일 따름입니다.
      씁쓸익명 / 무시와 개성표출을 냉담과 이상한 성격으로 포장해서 낙인찍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하긴 그런 사람들도 자기 중심이 없으니 더 악을쓰나 싶기도 하구요.

      여하튼 그런 기미가 조금 보이면 알아서 거리조정하는 편이긴 합니다.
    • 못나고 자존감이 낮을수록 남을 깎아내리는 법이니 무시하시길
    • 빈정거림과 깍아내림이 습관화가 된 사람들이 있어요.

      같이 있으면 정신적 에너지가 고갈되어 갑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그게 문제라고 생각 안해요. 악의 없이 솔직한거라고 본인들은 말하죠.. 그래서 더 골치에요.

      연애상대나 배우자가 그런 언어습관을 갖고 있으면 정말 아주아주 피곤해집니다..ㅜㅜ
    • 자두맛 사탕 / 무시가 확실히 답인듯합니다. 왜 남한테 칼을휘두르면서 인정받으려 들까요? 참
      그러니까 말이죠 / 우리나라 특유의 경쟁지상주의 환경때문인가 싶기도 해요.
    • 1번 2번 모두 공감해요ㅠ 싸우는 거 즐기고-본인은 논쟁이라고 말하는데 논쟁이 아니라 우기기고 싸우는 건데- 무조건 자기가 이겨야 하고
      목소리 크면 이기는 줄 알고. 지 혼자 화 다 내고 난 뒷끝없어~ 이러는 인간들 가까이하기 싫어요. 보통 저러는 사람은 어딜가나 저러던데 다들 뒤에서
      욕하는 것도 모르나봐요. 알아도 못 고치는 건지.. 싸우는거든 논쟁하는거든 꺼리만? 생기면 달겨드는 사람들 진짜 피곤해요 질려요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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