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과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으니 후자... 그런데 전자라면 학교성적은 중상이라도(예체능 수행평가 등등 때문에 나쁜다는 얘기겠죠? 설마하니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데 순수하게 시험성적이 중상... 그런건 공부잘한다고 하지 않아요) 특별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충분히 갈 것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나라는 머리만 있으면 따는 자격증 많으니까 그런 거 하나 붙어서 천천히 사회적응 하는 방법도... 음 그런데 자격증으로 진입하는 사회도 사교성 제로라면 문제가 있겠군요. 뭐 그렇게 극단적으로 보자면 후자는 간신히 한정치산 면피 정도로 둬야 공평...
당연히 후자라고 보기엔 좀.. 학력 학벌 컴플렉스라는 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막상 있는 사람들은 진짜 그것 땜에 인생 갉히든데요. 안타까운게 스스로가 다방면에 능하다는 생각을 절대 안 해요. '제일 중요한' 공부를 못하니까 (나쁜 의미의) 팔방미인이라고 평가짓고 뭐 어디 정착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