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 이런말 하는것도 참 우습지만, 규모의 측면에선 8구단이 적정한 수치같아요. 다만 홀수구단 체제가 장기화되는건 아닌거 같아서 10구단도 필요하구나 싶은거죠. 홀수구단이 좀 기형적이긴 하지만, 아직 팀의 형태도 갖춰지지 않은 10구단이 내년에 올라오는건 일단 반대입니다.
저는 '라이트닝' 이란 이름을 응모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위즈'나 언급되었던 다른 후보들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힝.
프로야구 질이 떨어진것은 팀이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고교야구 몰락과 각 팀의 막장 운영이죠.. 프로야구 황금기 당시 4강팀 감독이 전원 잘렸으니.. 전체적인 파이가 커지고 운영이 정상화된다면 팀 수가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막장운영이 계속된다면 경기 질도 낮아지지만 팬들 충성도도 낮아져 프로야구 인기가 줄어들 것이고 10구단 운영은 힘들어질거고요.